류는 자신의 단점만 부각되었을뿐이죠
1차전에 나와서 생소함으로 승부하던가 홈 3차전 선발이 적정했죠
2차전에 나오면 불리하단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미 1차전 커쇼의 공을보고 스트존과 디셉션까지 적응을 마친 타자들과의 상대라
좌우로 그리고 강속구를 가진 뷸러를 올리는게 맞았죠
다저스 수뇌부쪽에서 작전을 잘못짠것
2차전이나 3차전이나 1선발 아니곤 모두 전략일뿐이라 순서는 의미가 없죠
굳이 2차전에 나올필요는 없었음 홈극강이란 타이틀에 맞게 3차전에 나왔어야
월시에 간다면 1차전이 될지 3차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어중간하게 2차전이면 똑같이 망한다는거
결론은 커쇼가 어떻게 되든말든 현진이 개인으로선 전혀 관계가 없음
어차피 fa고 개인기록만 중요할뿐 그리고 커쇼는 박찬호를 보면 알수있듯
허리병은 완치가 불가해서 사실상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고 보면됨
커쇼든 현진이든 조금만 위기되면 가차없이 바꾸는 로버츠의 운영 아래선, 누가 에이스냐, 1선발이냐 명분론적인 거 따지기 보다, FA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실리적인 부분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들에게 포시 경험을 어필할 수 있도록, 점수를 얻든, 못 얻든 안정적으로 최소실점으로 길게 던지는것만이 중요하죠.
뭐 국내 팬들이야 그 둘다를 갖길 원하겠지만. 일단 선수가 잘 던져야 명분도 생기는 거겠죠. 고만 고만하게 던지고 켜쇼랑 비교하며 누가 더 낫다 논하는건 의미 없는 논쟁이죠.
현재까지도..실제로는 류현진과 커쇼가 동급으로 보는게 현실이 아닐까 보임.
류현진투수가 커쇼를 뛰어넘을만한 그 무언가가 살짝 부족하다고 할까요.
만에하나 커쇼가 5차전에서 엄청 잘 던지게되면..제가볼땐, 여전히 커쇼가 근소하게 우위를 지킬거 같아 보임. 반대로 커쇼가 홈인데도 불구하고 5차전에서 또 무너지면, 류현진의 원정 6차전이 그 둘사이의 우열을 확실히 가리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