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실수도 있는데..
요즘 메이저리그가 타고투저일수도 있고요.
불과 4년전..또 예전 10년전만해도..팀에서 1선발이면, 포스트시즌에서도 거의 7이닝~8이닝도 투구했거든요. 심지어 완봉도 했음.
메이저리그도 예전 투수들이 진짜 실력파일수도 있음요.
미국 폭스티비의 야구해설할때..커트실링이 해설가로 나서서 이 얘기 했다가 잠깐 비판받은적이 있었는데..
요즘 메이저리그 투수들보면, 에이스급은 있어도 특급투수라고 할 정도로 엄청 뛰어난 투수가 나타나지 않는다..고만고만하다..사이영상의 수상 기준이 낮아진거 같다..등등. 투수들의 실력이 전체적으로 저하된거처럼 얘기했거든요.
커트실링의 이 말에 동의하는지 안하는지 여부를 떠나..과거 메이저리그투수들중 1선발들이 넘사벽수준이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보네요. 요즘에는 대단하다..라고는 해도 넘사벽은 또 아닌거 같고...흠..애매함.
야구는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에 따라서 경기 흐름이 흐르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심판들 마다 스트라이크 존이 제각각이라서 당일 심판이 누구냐에 따라서 투수든 타자든 당일 성적이 판가름 날때가 너무 많아요. 류현진선수도 아틀란타전에서 스트라이크 잡아주던걸 밀워키랑의 경기에서는 스트라이크 불러주질 않으니 투수가 말려들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스트라이크 존이 일정하기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