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신
2. 요미우리
3. 주니치
4. 소프트뱅크
5. 세이부
6. 니혼햄
7. 야쿠르트
8. 오릭스
9. 라쿠텐
10. 롯데
11. 요코하마
12. 히로시마
눈에 띄는 건 역시 오릭스 입니다. 대부분의 구단이 올해 연봉을 줄였지만 (특급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주된 요인입니다)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주된 요인은 2억 5천만엔의 이대호와 1억엔의 이가와의 영입입니다. 오카다 감독은 이에 대해 시즌전 '우승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라고 했지만 성적이......
오릭스 선수단은 이대호의 영입을 두고 너무 비싸다며 불만을 표시했었습니다. 이대호를 영입하는데 너무 큰 지출을 하여 기존 선수들의 연봉인상이 미미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팀의 에이스 가네코는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었죠. 허나 지금은 다들 입을 꾹 닫았죠. 자신들은 연봉값을 못하는데 반해 이대호는 연봉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니깐요.
아무튼 이가와는 오늘 몸값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