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0-27 23:13
[잡담] 다저스는 커쇼하고 류 내보내고 이볼디를 잡을려고 할듯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1,892  

여성의 부적절한 영상이나 이미지,성관련 단어가 포함된 글 또는 축구와 관련없는 짤 등록은 절대 금합니다.
또한 민족비하 단어는(쪽OO,짱O등등) 원천적으로 금합니다.
무통보 삭제 및 강제조치

커쇼는 이젠 내리막길이고 류현진은 포스트 시즌같은 빅게임서 리그만큼 안통한다는거 보여주고 있어서 매년 우승을 원하는 다저스 입장서 저렇게 강력한 구위를 가지고 포스트 시즌서 아주 잘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더 끌릴듯 합니다
알고보니 원래 다저스 있던 선수였네요 예전에 헨리 라미레즈 데려오려고 보냈던 선수라고..
이볼디 영입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거 같은데 이볼디도 비슷한 규모의 연봉이면 추운 보스턴 보단 따뜻하고 팬들도 덜 극성맞은 다저스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이볼디 데려와서 내년부터 뷸러와 이볼디 유리아스 트리오로 선발짜면 포스트 시즌서 꽤 괜찮을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erong 18-10-27 23:49
   
불펜투수 내보내고 불펜투수를 사겠지요.
마에다 내보내고 이오발디 사면 되겠네요.
     
페레스 18-10-28 00:15
   
이볼디는 일단 선발이고 선발 불펜 다 잘하는거지 불펜투수 아닙니다
          
merong 18-10-28 00:20
   
마에다도 원래 선발이고 선발 불펜 다 합니다.
딱맞네요.
               
페레스 18-10-28 00:24
   
마에다는 작년부터 포스트시즌때는 불펜였어요 포스트 시즌서 선발투수로 쓸 구위와 구속이 아니라고 감독이 생각하는 거라고 봐도 될겁니다
내년에도 포스트 시즌가면 마에다는 불펜으로 갈 겁니다
이볼디하곤 다른 케이스

그리고 마에다는 계약이 구단에 너무 유리하게 되 있어서 버리긴 아까운 케이스죠
podo 18-10-27 23:49
   
토미존 수술을 2번이나 하고
커리어 동안 정규이닝을 1번 밖에 못했고
커리어 동안 방어률이 4점이 넘는데
월드시리즈 한번 잘 던졌다고 커쇼 버리고 이볼디를 영입 하라뇨 ㅎㅎ
     
페레스 18-10-28 00:15
   
일단 서부지구 사정을 봐야죠
애리조나는 리빌딩 들어갔고 샌프는 전력이 약해졌고 주력투수들의 기량이 하락했거나 부상으로 당분간 나오기 힘듭니다 샌디에고는 맛이 가서 정상으로 돌아올려면 한참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그나마 콜로라도가 경쟁상대인데 산에서 내려오면 평범해집니다 즉 약점이 있다는 거죠

그러면 내년부터 몇년간 지구 우승은 별 문제 없다는 건데 그렇담 리그보단 포스트 시즌서 잘해줄 선수가 필요해지죠
커쇼는 내리막이라서 리그에선 몰라서 집중분석 들어가는 포스트시즌선 별로 효율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전성기 커쇼도 가을엔 약했는데 내리막 커쇼라면 포스트 시즌이 중요한 다저스 입장선 별 매력이 없는 겁니다

언제나 물집땜에 리그에서 유리몸 모습을 보여줬던 힐도 4년이나 계약을 할수 잇었던것도 결국 포스트 시즌서 통한다는 이유땜에 그렇게 된건데 이볼디의 광속구와 스테미나라면 포스트 시즌서도 아주 잘 통할거고 유리몸이라도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도 아직 20대후반이라서 젊어서 더 좋습니다
오른발 18-10-27 23:51
   
일뽕제대로 맞으셨네~
     
페레스 18-10-28 00:16
   
이볼디가 일본인인줄 아는 모양이네요 일본인 아닙니다 생뚱맞게 왠 일뽕?
Republic 18-10-27 23:56
   
뷸러  유리아스는  몇년간은 투구 관리를 해줘야할 유망주들
     
페레스 18-10-28 00:18
   
지금 다저스 선발들은 본의아니게 다 관리받고 있습니다
감독 성향 자체가 진드거니 선발 내면 믿어주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감독이 선발투수가 타자와 2번 만날때까진 몰라도 3번 만나는걸 꽤 싫어해서 선발들이 길게 안 갑니다 ... 아주 잘 던져야 7회 보통 6회정도면 교체를 합니다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선발운영 해왔고 내년에 뷸러와 유리아스가 선발 들어와서 달라질건 없을겁니다
 선발 안믿고 퀵후크 하는 감독 스타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관리가 되는거죠
          
Republic 18-10-28 03:13
   
뷸러 유리아스  관리는 흔히 1이닝  투구수제한 차원이 아니라
한시즌 이닝관리예요.
뷸러는 린스컴스타일이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고
유리아스는 재작년 어린나이에 무리하게 데뷔시켜 선수생명 끝날뻔 했죠 .
평양시내 18-10-28 00:38
   
6이닝 무실점 한번으로 커쇼를 제껴버리는 마법의 사고회로
     
페레스 18-10-28 00:44
   
구위와 구속을 봐야죠 그리고 꾸준히 선발이나 불펜으로만 던진것도 아니고 선발과 불펜룰을 같이 수행하면서 3차전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겁니다
보통은 투수들이 그렇게 선발 불펜 왔다갔다 하면서 어제처럼 100개씩 던지고 하는건 하기가 어렵죠  체력땜에
어제 경기가 인생경기도 아니고 휴스턴하고 할때도 선발과 불펜 오가면서 꾸준히 100마일 광속구 보여줬구요 그정도면 포스트 시즌서 검증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커쇼 던지는거 못 봤습니까 90마일 내외 직구로 힘겹게 던지는거... 포스트 시즌선 구속으로 짓누르면서 상대팀의 집중분석해도 소용없게 만드는게  엄청 중요한데 커쇼는 내년에 구속이 올라온다는 보장이 없죠
아라미스 18-10-28 01:44
   
커쇼 옵트아웃할테고 다저스는 냉정하게 버리는게 맞는데.. 다저스라서 아마 커쇼 다시 품을겁니다.
이제 커쇼 몸값 못할텐데 단장도 좀 냉정해져야 할텐데 과연..
만약에 커쇼 옵트아웃 했는데 놔주면 단장 인정함 ㅋㅋ
     
페레스 18-10-28 02:07
   
사장과 단장 성향상 그윗선의 구단주 차원서 오더 내려오지 않는한 커쇼하고 옵트아웃후 거액의 장기계약은 안할거라고 봅니다
수학과 통계를 따지는 스타일이지 다저스의 상징이라는등 이런거 높게 쳐주는 스타일이 아니죠
뻐드롱 18-10-28 01:48
   
무슨 이볼디가 리그 씹어먹는거 처럼 생각하시네..
이볼디는 올해 갑툭튀나 다름없어요
커리어 방어율 4.16 WHIP 1.35 통산 44승 53패..
(올해 이적후 보스턴 성적 방어율 3승 3패 3.33ERA, 이적전 템파에서 ERA 4.26)
어디봐서 무적의 선수처럼 보이죠?
몇년동안 다저스에서 커리어 엄청 쌓은 커쇼와 잠깐 이슈되고 있는 이볼디를 비교질 하다니...
     
페레스 18-10-28 02:02
   
커쇼가 대단했었었죠 과거에
그런데 앞으로도 대단할거냐고 한다면 회의적
옵트아웃후 장기계약은 미래를 보고 하는거지 과거가 화려했다고 해주는거 아닙니다

이볼디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포스트 시즌서 대단한 모습을 보였다는 거죠
서부지구서 경쟁팀들의 약화로 다저스가 앞으로도 리그에선 순항할거 같고 그렇담 리그에서 잘할 선수보단 포스트 시즌서 잘할 선수가 더 매력있단 겁니다

커쇼는 리그를 씹어먹던 시절에도 포스트 시즌서 별 매력이 없었고 구위와 구속이 하락한 후로는 더할거란 거죠 그런 상황서 과거가 화려했다고 다저스가 쉽게 옵트아웃후 장기계약 안해줄거라고 보는게 맞는거죠
          
뻐드롱 18-10-28 02:11
   
미래를 보고 장기계약하는거 누가 모르나요..? 여기 야알못 별로없으실텐데요
올해 까딱하면 가을야구 못할뻔했는데 리그에서 잘할 선수가 필요없을까요?
물론 부상여파로 주전투수들이 승수가 저조하긴했지만
내년에도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도없는데
커쇼가 내년에 잘할지는 모르는거처럼 이발디도 올해만 잘하는건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 커쇼하향세인건 인정하지만 원글에서처럼 이발디를 커쇼와 동급으로 보는건 커다란 착오입니다
          
뻐드롱 18-10-28 02:31
   
이발디 2018년도 연봉이 120만달러인데 그냥 이정도 선수였어요 그동안
포시에서 1000년근 산삼먹었는지 뛰어난 활약하는건 맞는데
그 활약이 다음등판에서 지워질지 내년에도 꾸준히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커쇼옵트아웃안하면 이발디가 필요할수도있지만 현진이가 나갈확율이 높을테고
커쇼 옵트아웃 하면 이발디가 아니고 예전 컷쇼급을 데리고와야돼요
          
뻐드롱 18-10-28 02:46
   
내년 선발 FA명단인데요 컷쇼 보내면 누굴데려올까요..
Patrick Corbin (29 years old, 6.3 WAR)
Dallas Keuchel (31, 3.6)
Clayton Kershaw (31, 3.5) -- Can opt out of the two years and $65 million remaining on his contract.
J.A. Happ (36, 3.2)
Charlie Morton (35, 3.1)
Lance Lynn (32, 2.9)
David Price (33, 2.7) -- Can opt out of the four years and $127 million remaining on his contract.
CC Sabathia (38, 2.5)
Anibal Sanchez (35, 2.4)
Nathan Eovaldi (29, 2.2)
Gio Gonzalez (33, 2.0)
Hyun-Jin Ryu (32, 2.0)
Trevor Cahill (31, 2.0)
Derek Holland (32, 2.0)
Clay Buchholz (34, 1.9)
Wade Miley (32, 1.5)
Matt Harvey (30, 1.4)
Jeremy Hellickson (32, 1.2)
Garrett Richards (32, 1.0)
Tyson Ross (32, 1.0)
Brett Anderson (31, 0.9)
Edwin Jackson (35, 0.7)
Adam Wainwright (37, 0.5) -- Reached agreement on one-year contract with Cardinals. (Oct. 11, 2018)
Marco Estrada (35, 0.5)
Francisco Liriano (35, 0.3)
Bartolo Colon (46, 0.2)
Jaime Garcia (32, 0.0)
Drew Pomeranz (30, -0.3)
Miguel Gonzalez (35, -0.3)
Chris Tillman (31, -0.4)
Hisashi Iwakuma (35, N/A) -- Didn't appear in the Majors in 2018.
제나스 18-10-28 02:54
   
다저스가 커쇼를 내보낼 입장은 못되죠

커쇼가 옵트아웃 선언 하지 않는 이상

2년 더 써야 됩니다.

글구,,,

이발디가... 포시에서 잘 던진건 맞는데

올시즌 성적이 좋은편은 아니에요

3점 후반 입니다 평자,,,

이닝당 출루허용률은 1.1

내년되면 사치세도 안내는 다저스인데

? 이런 선수를 영입하겠나여.....

단적으로 너무 포시 활약으로 시즌을 보시는게 아닌지요..

통산 4.16 ERA

내년에 잘던질수도 있겠지만

똥쌀 확률도 높습니다.
     
뻐드롱 18-10-28 03:01
   
개인적 생각으로 다져입장에서는  컷쇼 연봉 2500만정도에 6-7년정도면 될듯해요
다른팀이 컷쇼를 데려간다해도 3000만불주고 데려갈 팀은 없을거구요
아무리 높아도 금액적으로 다져랑 비슷한금액일테고
협상이 잘되면 내년에  다져랑 장기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2년후 33세에서 장기계약은(계속 하향세면 못할수도있을지도..)
31세보다 금액차이가 클테니까요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413
40097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12
40096 [KBO] 문동주가 찐 유망주인 이유.txt (5) 파김치 04-24 7013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26
40094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7996
40093 [KBO] 이제 한화야구 다시 슬 응원하려고 했는데... (6) 이제는국뽕 04-20 7234
40092 [잡담] 문동주 VS 오타니 투구폼 비교. (18) 허까까 04-18 8756
40091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7) 뭉게뭉게 04-16 7931
40090 [잡담] 160km 던진 문동주 투구스타일 저러면 오랜 못감 (17) 샌디프리즈 04-14 8178
40089 [기타] 황당합니다.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야구… (10) 빛둥 04-14 5993
40088 [KBO] 야구가 확실히 인기가 떨어진거 같네요 (15) 아나킨장군 04-13 6828
40087 [MLB] 배지환 끝내기 쓰리런 홈런 (4) 류현진 04-12 6747
40086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 + 센스있는 수비.gif (2) 지니안 04-10 6792
40085 [잡담] 프로야구 보는 사람이 있긴 있는모양이네요 (15) 진짜인간 04-08 6333
40084 [KBO] 오늘 프로야구 무실점 승리투수 유망주 3명 (김동주 … (2) 비송 04-06 6122
40083 [MLB] [김하성] 9회말 끝내기 홈런 - 소리주의.gif (5) 지니안 04-04 13487
40082 [잡담] 네이버 중계 응원톡 답없다 진짜 (4) 라이트어퍼 04-02 6952
40081 [KBO] 인시기형보니 울컥함 ㅜㅜㅜㅜ (1) 파김치 04-01 6458
40080 [MLB] 개막전 오타니 '6이닝 10K+1안타 1볼넷(영상) (2) 샌디프리즈 04-01 5817
40079 [KBO] 한국야구는 중국축구임이 확실해졌다 (3) 파니럽 03-30 6187
40078 [잡담] npb는 갈 메리트가 아예없네요 (2) bunk1 03-30 5621
40077 [KBO] 사실 안우진은 학폭을 떠나서 (2) miilk 03-29 6214
40076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11) 허까까 03-28 7974
40075 [잡담] 안우진이랑 이정후는 메쟈갈듯 (6) bunk1 03-28 6004
40074 [기타] 올해 아시아 야구 굵직한 이슈들. (4) 허까까 03-27 5788
40073 [잡담] wbc보고 느낀것들 (18) 축잘알 03-25 6663
40072 [KBO] KBO는 프로가 아니다. (6) 문OO 03-25 5867
40071 [WBC] WBC가 8강 가라고 밀어주고 떠먹여준 유일한 나라 (8) 문OO 03-24 57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