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1-05 12:08
[MLB] 퀄리파잉 오퍼시 유망주는 누가 선택하나요?
 글쓴이 : 포춘
조회 : 731  

퀄리파잉 오퍼 거부한선수 데려가는 팀은 기존팀에게 유망주를 한명 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유망주는 퀄리파잉오퍼 제시했던 팀이 찍는건가요?....아니면 FA로 계약한팀이 정하는건가요?..

혹은 다음해 드래프트 픽을 양보하는 케이스도 해당되는지요...



예를들면 류현진이 QO거부하고 양키스로 가면 양키스 유망주중 아무나를 다저스가 지목하는건지...ㄷㄷ아니면 양키스가 자기팀 유망주중 아무나 주는건지....그것도 아니면 양키스 드래프트 픽을 다저스에게 양보하는건지...


이게  상당히 클거 같네요...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퍼팩트맨 18-11-05 12:18
   
유망주 빼앗기는게 싫었다면 트레이드같은건 생겨나지도 않았겠지요..
유망주를 두명,세명이나 주면서 현금까지 얻거나 메이져 선수 하나 더주면서도 이름있는 선수들 데려가는게 흔한데..
완전 미친짓이란 소리죠..

그런 미친짓도 흔하게 매시즌 일어나는데..
유망주 하나가 뺏기는게 아까워서 계약 안한다는게 말이 될까 싶네요..
     
홀로장군 18-11-05 12:25
   
유망주 여러명 중  골라서 지명하고 선택해서 주는거랑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이랑은 다르죠
그리고, 가을야구가 가시권이라 모험을 해야하는 시점과, 시즌을 새로 시작하는 시점 차이도 있구요
          
퍼팩트맨 18-11-05 12:29
   
물런 유망주 주는쪽에서 추천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유명선수 보내는쪽에서 유망주를 고르는걸로압니다만..

그리고 드래프트 상위권 선수가 항상 메이져에서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대학때 4할 치던 신인선수가 메이져 가서 망한 케이스도 있어요.

지명권 선수들이 다 바로 메이져가서 성공한다면 어떤 선수도 오퍼를 거절하지 못하죠..
그런데 거절하는게 기본으로 정착되었다는건 지명권 선수가
검증된 현역보다 크게 매력이 없다는 방증이기도 한거겠죠.
100렙가즈아 18-11-05 12:29
   
신인 지명권입니다^^
왜안돼 18-11-05 13:40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렇다네요

퀄리파잉 오퍼는 대형 구단의 FA 독식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당한 구단은 다음 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2라운드 사이에 선수를 추가 지명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다음 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높은 신인 지명권을 포기해야 한다. 단 전년도 성적이 하위 10위권인 구단은 두 번째로 높은 신인 지명권을 포기한다.

신인 드래프트 가장 높은 지명권을 포기해야 하는데 정말 큰 손해딜이네요
     
100렙가즈아 18-11-05 13:52
   
그러니 유망주 연연 안하는 당장의 성적을 내야하는 빅마켓이 접근할 가능성이 높죠

스몰 마켓중엔 그동안 웅크리고 있다가 내년엔 터트릴 가능성이 있는팀이 노리겠죠^^ 아틀랜타가 대표적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85
40267 [기타] 선동렬 아마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탐을 냈습니다 (15) 샌디프리즈 01-23 6556
40266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51
40265 [KBO] KBO의 또다른 악수..... (9) 고칼슘 01-09 8827
40264 [잡담] 이정후, 김하성, 오타니, 고우석 (8) 천의무봉 01-01 10574
40263 [잡담] 오타니랑 김연아랑 비교하면 누가 더 대단함? (37) MeiLy 12-24 12653
40262 [KBO] 2023년 구단별 유니폼 판매순위 (2) 허까까 12-21 11325
40261 [MLB] 메이져리그는 다 필요없고 홈런만 잘치면 장땡..... (11) 퍼팩트맨 12-20 10694
40260 [KBO] 2024시즌 경신 유력한 통산기록들 (1) 아쿵아쿵 12-19 9527
40259 [MLB] 이정후 SF 입단식 현장 (8) 티렉스 12-16 12045
40258 [MLB] 美 언론 "이정후는 SF 1번+중견수"…오피셜 안 나왔지… (1) 부엉이Z 12-13 12978
40257 [잡담] 이정후 계약이 지리는 이유 ㄷㄷㄷ (10) 파김치 12-13 14515
40256 [MLB]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90억원 '초대형 계약… 나를따르라 12-13 10695
40255 [MLB] 정후야 ~~~ 잘했따아 (1) 무밭에 12-13 10425
40254 [MLB] 오타니 아무리 우승하고싶다지만 이게 맞나 (8) miilk 12-12 11373
40253 [잡담] 오타니 연봉이 충격이긴하네 (3) 파생왕 12-12 10931
40252 [잡담] 오타니 쥰내 어이없는놈이네 ㅋㅋ (2) 아딜라미 12-12 11884
40251 [MLB] 오타니 팔 부상 아니면 10년에 10억달러 가능 했을지… (7) 샌디프리즈 12-10 10772
40250 [잡담]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이 한국이네요 (1) 허까까 12-10 10144
40249 [MLB] 오타니 10년 7억달러 다저스행 ㄷㄷㄷ (7) 파김치 12-10 10157
40248 [KBO] 잠실에서 한화승리시 스케치 백전백패 12-10 9084
40247 [잡담] 한화가 스폰서였던팀들 백전백패 12-09 8931
40246 [KBO] 한화치어--불타는태양 백전백패 12-09 8989
40245 [잡담] 인천은 진짜 경기장 짓지 말아라 (13) 팩폭자 12-06 10294
40244 [MLB] 이정후 영입, 돈 없으면 줄도 못 선다… '갑부'… (1) 부엉이Z 12-04 11073
40243 [KBO] Ssg일 진짜 그지같이 하네 ㅋㅋㅋㅋ (4) PowerSwing 11-24 12332
40242 [KBO] 대전 신구장 최신 근황 (13) 파김치 11-19 15588
40241 [KBO] 청라돔 조감도+설계사 정보 (6) 파김치 11-19 133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