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도 뭐 연일 나오는 소식 또 이야기 하는감이 있지만요
구단이나 선수나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보고
Q.O가 나온지 이제 5년정도 되었는데요
이제껏 Q.O 계약 한 선수가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압니다.
7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을 드렸습니다만,
부상이력과 6년중 규정이닝을 채운건 데뷔시즌뿐이라는 자체가
상당히 매리트가 떨어지는 부분인건 사실이에요
애초에 다저스가 Q.O를 제시할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년 정도에 연평균 10M 정도로 다저스에서 제시할줄 알았는데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Q.O자체는 원래 메리트가 있는 계약이 아니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거절하고 FA로 나가죠
후반기 복귀후~ 월시까지의 류의 상태라면
내년시즌이 기대되지만
2013~2014시즌은 엄청났고
2015~2017시즌은 암담했고
2018시즌은 빛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빛이 보였다 할뿐이라고 볼수밖에 없어서요
메이저 통산 평균자책점 3.20
현역 500이닝 이상 중 이정도 성적 거둔 투수는 몇 없을 겁니다.
앞으로 검증해야 할 부분은
아무래도 몸이죠
통산 성적과 복귀 후 후반기 폼만 유지한다면
2019년 시즌 종료 후
충분히 더 좋은 계약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