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2-25 09:19
[MLB] [2018인물] 진화한 괴물 류 건강증명 더높은곳 응시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32  


[2018 스포츠 화제의 인물] '진화한 괴물' 류현진, 건강함 증명해 더 높은 곳 응시




LA 다저스 류현진2014. 4.23. 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부상을 제외하면 더할 나위 없었던 2018년이다. 무엇보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정규시즌 막바지에 화려하게 빛났다. 류현진은 지난 9월 18일 콜로라도전부터 24일 샌디에이고전, 29일 샌프란시스코전까지 3경기서 3승, 방어율 0.47로 맹활약했다. 콜로라도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다저스는 류현진을 앞세워 5년 연속 디비전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했다. 곧이어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등판 특명을 받았다. 지난 10월 5일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서 7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하며 통산 포스트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저력은 숫자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류현진은 2018시즌 15경기 82.1이닝을 소화하며 방어율 1.97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 9.7개, 9이닝당 볼넷 1.6개로 빅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던 2013시즌(방어율 3.00, 9이닝당 탈삼진 7.2개, 9이닝당 볼넷 2.3개), 고속 슬라이더를 앞세워 활약을 이어갔던 2014시즌(방어율 3.38, 9이닝당 탈삼진 8.2개, 9이닝당 볼넷 1.7개)보다 뛰어난 투수로 올라섰다. 컷패스트볼 정착에 성공했고 커브를 보다 능숙하게 구사하면서 직구와 체인지업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췄다. 4가지 구종을 고루 섞어던지고 상대 타자 분석에도 집중해 매 경기 승리 시나리오를 짠다. 류현진은 “구단 분석팀으로 부터 정말 많은 데이터를 받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 쓰는 데이터는 타자의 핫존과 콜드존”이라며 “강타자일수록 약한 코스가 어디고 약한 구종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해 놓는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특별상’을 수상하자, 한용덕 한화 감독이 꽃다발을 안기며 축하하고있다. 2018.12.06.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만족은 없다. 다저스 구단의 퀄리파잉오퍼(QO)를 수락해 2019시즌 후 다시 FA(프리에이전트)가 되는 류현진은 건강함을 증명하며 챔피언십 반지를 차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완주할 자신이 있다. 자신이 있기 때문에 QO를 수락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도 크다. 투수라면 누구나 월드시리즈 같은 큰 무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나도 마찬가지”라고 목표점을 밝혔다. 지난달 20일 귀국한 류현진은 12월초부터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를 전담 트레이너로 고용하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3개월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한 내전근 부상에서 탈피하기 위해 유연성 강화에 집중하며 이미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까지 들어갔다. 김 코치는 시즌 중에도 다저스 구단 소속으로 류현진과 함께 한다. 지난 3년 동안 류현진은 김 코치가 마련한 비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10명 중 1, 2명만 기량을 회복한다는 어깨 수술 후유증을 극복했다. 

류현진의 진화는 한국 야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류현진은 겨울 동안 김 코치 외에 LG 임찬규, 한화 장민재, 이태양 등을 훈련 파트너로 삼아 함께 몸을 만들고 있다. 류현진의 요구로 미국행이 결정된 김 코치는 “30년 동안 트레이닝 업무를 맡았지만 메이저리그 역사는 이보다 훨씬 길다. 메이저리그에 가서 내가 해온 것과 메이저리그가 하고 있는 것을 비교하며 많이 배우고 싶다. 열심히 현진이를 도우면서 나중에 우리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임찬규 또한 “현진이형과 함께 훈련하며 느끼는 게 참 많다. 기본적인 훈련법부터 프로그램, 구종 그립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터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8-12-25 09:22
 
 
 
Total 35,9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237781
35936 [MLB] [이현우의 MLB+] 한 눈에 보는 2019 MLB 규정 변경 (1) 러키가이 03-18 185
35935 [MLB] 류현진이 5일에 한 번만 등판하는 이유는 (12) 러키가이 03-17 1499
35934 [MLB] 美매체주장 "지금 다저스에이스 류, CY급 한해 보낼것 (1) 러키가이 03-17 1161
35933 [KBO] 창원NC파크 전광판 로고 회전.GIF 키움 03-17 848
35932 [MLB] [현지코멘트기사]5호포 강정호 이래서 기회를 받는것 (2) 러키가이 03-16 2458
35931 [KBO] 창원NC파크 로고 (8) 키움 03-16 946
35930 [MLB] MLB.com 강정호 시범경기 5호 홈런 영상 (7) 진빠 03-16 4080
35929 [MLB] 어휴 정호 또 넘겼네요.. (영상무) 진빠 03-16 729
35928 [잡담] 요새 잘나가니까 경쟁종목을 견제하는 기사가... (2) 신비은비 03-16 371
35927 [KBO] 이용규 구단에 전격 트레이드 요청.GISA 봉냥2 03-15 693
35926 [MLB] [MLB현장] 류현진 등판 날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 (1) 러키가이 03-15 1170
35925 [잡담] 입스로 은퇴했던 좌완, 강속구 투수로 11년 만에 복귀 뭐꼬이떡밥 03-15 615
35924 [KBO] 각 구단의 유튜브 공식 계정(시범경기 자체 중계) (2) 신비은비 03-14 631
35923 [KBO] 창원NC파크 내부사진 (4) 키움 03-13 1815
35922 [KBO] 야구 시범경기 중계 보이콧 사태를 생각해보면... 신비은비 03-13 675
35921 [기타] 페루의 새 야구장 영상. 신비은비 03-12 2255
35920 [KBO] 창원NC파크 근황.JPG (3) 키움 03-11 2908
35919 [MLB] LA 언론의 칭찬 "류현진, 올스타 뽑혀도 놀라지 말 것" (2) 러키가이 03-11 1850
35918 [MLB] 어느 아버지와 딸.jpg (3) 신비은비 03-11 3228
35917 [MLB] [영상] 강정호 4호 홈런 또다시 양키스 J.A.햅 상대로 … (3) 스포츠먼 03-11 2796
35916 [KBO] 프랑스 모델 치어리더’ 뜬다! 신비은비 03-10 2795
35915 [MLB] 류현진 호투에 놀란 버두고, "종아리의 정체가 뭐냐 (4) 러키가이 03-09 3977
35914 [MLB] [영상] 최지만 20190309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 첫 홈런 (2) 스포츠먼 03-09 929
35913 [MLB] [영상] 류뚱 시범경기 세번째 등판 3이닝 무실점 쾌투 (4) 드라소울 03-09 1317
35912 [MLB] 강정호가 신기한 美 언론 "2년 동안 못 뛴 선수 맞아?" (4) 러키가이 03-08 4091
35911 [MLB] 올시즌 왠지 역대급 코리안 리거 시즌이 될 느낌..? (7) 긔긔 03-06 2164
35910 [기타] 라오스 국제 야구 대회 2019 신비은비 03-05 89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