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1-11 12:03
[MLB] 美 매체 "ERA 1.97 류현진, 부상에도 특히 뛰어났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515  


美 매체 "ERA 1.97 류현진, 부상에도 특히 뛰어났다"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부상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특히 뛰어났다."

LA 다저스 이야기를 다루는 다저 인사이더가 11일(한국 시간) "다저스 포지션별 점검, 선발투수 편"을 게재했다. 매체는 다저스 선발진이 지난해 빼어났고 그 가운데 류현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더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저스 선발투수는 스콧 알렉산더, 워커 뷸러,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케일럽 퍼거슨, 구원 투수 다니엘 허드슨이었다. 그 기간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 류현진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며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위태로웠던 시기를 언급했다.

이어 "부상한 선수 가운데 리치 힐만이 11승을 챙기며 두 자릿수 승리를 만들었다. 커쇼는 두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커쇼, 류현진, 힐은 부상자 명단에서 총 201일을 보냈다"며 부정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기록을 가졌다. 선발 평균자책점 3.19로, 아메리칸리그 소속 휴스턴 애스트로스 3.16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악재를 견뎌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리플링은 전반기 활약으로 올스타가 됐고, 뷸러는 신인 선발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커쇼와 류현진은 가장 뛰어났다. 특히, 류현진은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친 류현진 성적을 짚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사타구니 부상 악재 속에서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를 거쳐 월드시리즈까지 올랐고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기쁨을 누렸다.

시즌이 끝나고 FA(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다저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고 다저스는 이를 받아들여 1년 1,79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해 다저스 소속으로 1년 더 활약하게 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1-11 12:03
   
독사1 19-01-11 21:41
   
제목을 오해하기 쉽게 번역한 부분이
"부상(을 당했음)에도 특히 뛰어 났다" 이렇게 해야하지 않을지.
제목만 보면 "부상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것처럼 오해 할 수 있다는...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405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32
40123 [잡담] 야구는 일본을 배워야함 (7) 가생아나야 06-02 5813
40122 [잡담] 계속되는 거짓폭로에 질력남.... (7) 열혈쥐빠 06-01 6028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51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80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64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31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70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17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599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28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83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82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78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63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33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0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85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75
40105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86
40104 [KBO] 염경엽 이인간은 열등감이 문제인듯... (3) 열혈쥐빠 05-02 6546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04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69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26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66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36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