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1-14 03:57
[MLB] 40세 김병현 호주 리그 첫 세이브..ERA 0.93 승승장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898  


40세 김병현 호주 리그 첫 세이브..ERA 0.93 승승장구


▲ 김병현이 호주 리그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멜버른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40세 나이에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김병현(40, 멜버른)이 호주 리그에서 첫 세이브를 챙겼다.

13일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열린 애들레이드와 경기에서 동점 위기를 넘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6-4로 앞선 9회 2사 2, 3루 위기에서 미첼 에드워즈를 3루 땅볼로 잡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호주 리그 데뷔 이후 첫 번째 세이브. 이로써 미국에 이어 2개국에서 세이브를 커리어에 새겼다.

또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0.93으로 내렸다.

김병현은 6-4로 앞선 9회 5번째 투수로 등판에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안타 2개를 맞았다. 2번째 아웃카운트를 잡는 과정에서 더블 스틸을 허용해 동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3루 땅볼로 유도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지난 2016년 11월 KIA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김병현은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를 거쳐 멜버른과 계약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김병현은 한국, 미국, 일본 프로야구에 이어 호주 프로야구까지 뛴 두 번째 한국인 투수로 기록됐다. 첫 번째 투수는 구대성이다.

지난달 8일 퍼스와 경기에선 구원승으로 호주 리그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김병현은 9경기에서 9⅔이닝을 던지면서 피홈런(솔로)이 유일한 실점이다. 삼진은 9개를 잡았고 볼넷은 5개, 피안타율은 0.171다.

멜버른은 22승 14패로 퍼스에 반 경기 차로 뒤진 남서부리그 2위에 올라 있다. 같은 리그에 있는 한국 팀 질롱코리아는 6승 29패로 4개 팀 중 최하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1-14 03:57
   
화이팅 19-01-14 16:20
   
나같으면 그정도 실적을 내고...그정도 돈이 있으면....편히 살것도 같은데....정말 야구를 좋아하나보다....김병헌 선수 응원합니다....
     
볼텍스 19-01-16 16:40
   
기아시절 인터뷰를 들어보면...즐기는것도 있지만...

미련이 많은거 같았어요. 너무 짧은 전성기와 그 전성기를 되찾고 싶다는..
척결자 19-01-16 08:52
   
질롱코리아 수준 ㅋㅋㅋ
문세 19-01-21 14:47
   
김병현 화이팅
 
 
Total 40,3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062
3288 [MLB] 160501 박병호 6호홈런 현지해설 한글자막(디트로이트… (7) 암코양이 05-01 3887
3287 [MLB] 박병호가 현재 못하고 있는 이유 (10) 소신 06-13 3887
3286 [잡담] MLB 수준을 저하 시킨 이대호 (5) 까꽁 05-05 3888
3285 [잡담] 메쟈 신분조회 요청 (14) llllllllll 08-10 3888
3284 [MLB] 추신수도 먹튀할까?1억3천만달러'잭팟'의 진… (6) 암코양이 12-25 3889
3283 [NPB] 이승엽 2루타, 3경기 연속(소프트뱅크전) (4) 바람난홍삼 08-05 3890
3282 [MLB] 이대호 멀티포, SEA 선정 최고 장면 (4) 무겁 07-14 3890
3281 [NPB] 오늘 대호 타점 말아드신 선행주자들 정신세계가 궁… (10) 아뿔싸설사 06-16 3891
3280 [MLB] 美 언론 "한국, 쿠바와 유사한 위치가 될 것" (9) 러키가이 03-22 3891
3279 [MLB] 현재 시각 주막의 상황이라네요. (5) 귀요미지훈 06-03 3891
3278 [NPB] 2012 .6 .2 퍼시픽리그 타자 중간순위 (7) Fireworks 06-02 3892
3277 [잡담] 김성근 참추하다추해. (13) 아딜라미 09-12 3892
3276 [잡담] 니혼햄 오타니 아주 거품이네. (22) 새터푸른 10-22 3892
3275 [KBO] 허프, 美日 러브콜에도 LG 남는다! (14) 천가지꿈 11-23 3892
3274 [MLB] 美 언론, "다르빗슈 보호하려 류현진 빠졌다" (13) 러키가이 09-11 3892
3273 [MLB] 최지만 4호 홈런 mlb.com 영상 (3) 진빠 08-10 3892
3272 [국내야구] 감동의 한국야구가 일궈낸 1위!!! (5) exploringkorea 08-01 3893
3271 [NPB] 아.. 심판.. 이대호 삼진반응보고싶어요.. -_- 심판놈.. (7) YTMND 07-10 3893
3270 [국내야구] 2015 프로야구 전망, '3강-4중-3약'…판도 변화 … (7) 딸기가좋아 12-06 3893
3269 [NPB] (영상) 통산 700타점' 4출루 2타점 활약 (1) 러키가이 08-10 3893
3268 [MLB] 해적 월시우승하면 강정호도 반지 낄 수 있나요? (6) 순둥이 09-18 3894
3267 [MLB] 매팅리가 실수하는듯하네요 (20) 하늘유람 10-04 3895
3266 [NPB] 이대호 교체. 황당하네요 (6) 다이달 10-27 3895
3265 [WBC] 일본이 원했던 세계1위... (8) 여의도용 11-20 3895
3264 [국내야구] 가을야구할팀 예상좀요 (8) 없어요 07-28 3897
3263 [기타] SK와이번스 VS 지바롯데, 한일 챔피언십 (4) 투레주루 11-13 3898
3262 [기타] 야왕실록 흥하네요ㅋㅋㅋ (5) 요화원검 05-28 3898
 <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