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3-11 21:28
[MLB] LA 언론의 칭찬 "류현진, 올스타 뽑혀도 놀라지 말 것"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385  





LA 언론의 칭찬 "류현진, 올스타 뽑혀도 놀라지 말 것"


[OSEN=허행운 인턴기자] "류현진, 올스타 선정 & 사이영상 득표해도 놀라지 말 것"

LA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LA 스포츠허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의 승자’ 중 한 명으로 류현진을 지목했다.

현재 다저스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시범경기를 한창 진행 중이다. 다저스는 15경기(9승 6패)를 치르고 16경기가 남았다. 매체는 “시범경기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이 어떠한지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시범경기 활약을 통해 각 포지션 경쟁에서 어떤 선수가 살아남을 것인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LA 스포츠허브’는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다저스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최고의 승자(Biggest winners) 3명을 뽑았다. 야수 중에선 키케 에르난데스, 불펜투수 이미 가르시아 그리고 선발투수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11일까지 시범경기에 3번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WHIP(이닝당 출루허용) 0.67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류현진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2018시즌의 훌륭한 모습을 이번 봄에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류현진은 15번의 선발 등판에서 82⅓이닝을 투구했고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1.97이라는 평균자책점은 지난 시즌 80이닝 이상을 던진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매체는 “류현진은 그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음에도 때로 신뢰 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그리고 간과되어진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그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나아가 “류현진이 이번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거나 시즌 종료 후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표를 얻더라도 놀라지 말 것”이라며 류현진을 향한 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승자로 지목된 키케 에르난데스는 시범경기에서 26타석에 들어와 11안타 2홈런 8타점으로 타율 0.423를 기록 중이다. 물론 시범경기이기에 정규시즌 수준에는 떨어지는 투수를 만나는 것도 있겠지만 분명 에르난데스가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매체는 “그가 더이상 좌투수 상대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매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선수”라며 에르난데스가 크리스 테일러와의 치열한 선발 경쟁에서 로버츠 감독을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불펜에서 승자로 지목된 선수는 이미 가르시아다. 그는 시범경기에 5차례 등판해 각 1이닝씩 투구했다. 5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뽑아냈고 실점은 없었다. 허용한 안타 수도 3개 뿐이었다. 매체는 “가르시아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모두 행사했기 때문에 그가 로스터에 들지 않으면 웨이버 공시 이후 불펜이 약한 팀에서 즉시 데려갈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좋은 피칭에 주목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3-11 21:29
   
그대만큼만 19-03-11 22:28
   
그넘의 과소평가 드립.. 이제 파악이 될 정도
 
 
Total 40,3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752
40179 [MLB] 김하성 만루홈런!!! (3) 리차드파커 08-22 8554
40178 [MLB] ‘다양한 환상 결정구’ 류현진, 106㎞ 아리랑 커브’… 영원히같이 08-21 8169
40177 [MLB] 김하성의 대활약에 프로그램 단독 등장까지 영원히같이 08-20 8817
40176 [기타] 오타니 43호 만루홈런 MLB 홈런부문 공동1위 (8) 샌디프리즈 08-20 8000
40175 [MLB] LA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 (4) 나를따르라 08-15 9550
40174 [MLB] 김하성, 안타+출루 행진 재개... (1) 영원히같이 08-14 8805
40173 [MLB] 드디어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 영원히같이 08-14 7967
40172 [MLB] '36살 류현진 인간 승리' 444일 인내한 첫승 … (5) 나를따르라 08-14 9041
40171 [MLB] 16G 연속 안타+멀티히트+득점 김하성 주요장면 (08.12) (1) 영원히같이 08-12 8708
40170 [MLB] MLB Networks TV 김하성은 얼마나 과소평가되었습니까? (1) 비송 08-10 9490
40169 [MLB] 류현진, MLB통산 900탈삼진 돌파… 한국인으론 박찬호 … 천의무봉 08-08 9028
40168 [MLB] 류현진, 경기 중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 교체. (4) 나를따르라 08-08 9112
40167 [MLB] '14G 연속 멀티 출루' 김하성의 뜨거운 여름은 … (7) 영원히같이 08-07 8781
40166 [MLB] 김하성이 진짜 대단한점.. (5) 일중뽕싫어 08-06 9056
40165 [MLB] 김하성이 미쳤어요 ~ (2) 영원히같이 08-05 8030
40164 [잡담] 와 쿠팡 미쳤다... (3) 해리케인조 08-03 9469
40163 [MLB] [김하성] 시즌 15호 홈런 + 시즌 스탯.gif (9) 지니안 08-03 8493
40162 [MLB] 김하성 내셔널리그 최고 선수 승리 기여도 1위 (8) 천의무봉 07-30 9349
40161 [MLB] 류현진 ML 복귀전 8월 2일 확정, 상대는 'AL 승률 1… (3) 나를따르라 07-29 6300
40160 [기타] 오타니와 가족들의 마인드 인성 샌디프리즈 07-27 7218
40159 [KBO] 한화 1이닝1시간8분 공격13득점 (4) 백전백패 07-25 6095
40158 [MLB] 데뷔 첫 멀티 홈런 김하성, 3타점 3출루 활약 영원히같이 07-25 5443
40157 [MLB] 김하성의 맹활약, 호수비, 홈런 (4) 영원히같이 07-24 6071
40156 [잡담] 김하성 오늘 이상하네요., (5) 일중뽕싫어 07-23 6999
40155 [MLB] 이건 진짜 상상 이상이긴 하네 (1) miilk 07-23 5088
40154 [MLB] 오타니 상대로 안타친 김하성, 홈런친 최지만 천의무봉 07-23 4639
40153 [KBO] 방망이로 후배 폭행 SSG 이원준 퇴단 조치 (7) 천의무봉 07-14 794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