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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3 13:23
[잡담] 야알못의 궁금함
 글쓴이 : sangun92
조회 : 1,183  

오늘 SF의 범가너 성적을 보면, 5실점을 했는데 자책점은 '0'으로 되어 있음. (daum 해외야구 기록)


범가너가 안타를 맞고, 포볼을 내주고, 그리고 홈런을 맞았으면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3점은 자책점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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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d2onbk 19-04-03 13:29
   
저도 야알못이라 잘 모르긴 한데 그냥 주워들은걸로 말해봅니다.

투수가 이닝 종료할 수 있었는데 실책이 나와서 내보내면, 그 후로는 자책으로 안친다고 하네요.

걍 주워들은건데 이거 아니면 왜 무자책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스텐드 19-04-03 13:39
   
실책 아니었으면 벨링저 앞에서 쓰리아웃으로 끝날 수 있는 이닝이었기에........무자책인겁니다. 물론 실책으로 나간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도 무자책이고요..
     
sangun92 19-04-03 13:47
   
아하~.
감사합니다.
기억의편린 19-04-03 14:16
   
마틴이 실책으로 출루 했는데 원래는 1아웃이 될 상황이어서 마틴은 홈으로 들어와도 무조건 투수 자책점이 되지 않습니다.
그 다음은 마틴의 아웃카운트를 제외한 아웃 2개가 더 나올 때까지의 실점을 따지게 되는데, 홈런이 나오기 전 타자까지 이미 2아웃이 더 잡혔기 때문에 투수는 3아웃을 다 잡은 것으로 보고 그 이후는 투수 자책점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실책이 투수 송구 실책으로 잡혔는데 타격 이후에 투수는 야수로 판단하기에 투수의 자책점과는 무관합니다.
곱하기 19-04-03 14:42
   
야구 룰이어서 그렇지만 사실상 범가너의 자책점이죠 ㅎㅎ
룰로는 0점 이지만 범가너의 에러로 발생된거라 ㅋ
투수가 실수했는데 투수가 자책이 없는것이죠 ( 야수로 보기때문에)
대신에 방어율빼고 다른 수치는 안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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