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는 매 경기 세이브 상황이 오면 나가야 하니, 세이브 조건이 안되면 보통 쉬게해줍니다. 한 게임 안풀린다고 왠만해선 그냥 안내보내요. 그게 저들의 불문율인데. 국내 팬들이야 류현진 승리 때문에 민감하게 구는거죠.
결국 4점차지만 주자 득점권에 나가고 그때부턴 세이브 상황되니까 내보낸거죠.
현재 1,2선발이 빠진 상황에서도 선발진은 문제가 없고, 결국 계투진의 컨디션이 리그초반에 집단적으로 안좋은 것뿐입니다. 선발진 돌아오면 선발진에서 계투진으로 내려가는 선수도 있고 현재의 계투진도 서서히 페이스가 올라오겠죠. 계투진이 시즌내내 철벽인 경우도 잘 없고, 삽질을 하다가도 어느시점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을 하는게 긴 장기레이스의 특징입니다.
당장 승이요? 이게 포스트시즌인가요? 계투가 안좋아서 오늘은 위기상황에서도 류현진이 경기를 계속 풀어가도록 놔두었고, 결국 계투진 3명 사용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은 계투진들이라도 4점상황이면 나와서 투구점검을 하는게 정상인데 그 상황에서 마무리를 바로 안올렸다고 야단이네요.
4정상황에서 젠슨 바로 올렸는데 류현진 6회상황처럼 난타당해서 승리를 날렸으면, 그때는 왜 4점상황에서 마무리를 무리하게 올려서 게임을 망쳤냐고 하겠죠.
경기가 안정감이 없어서 코칭스텝을 씹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시즌 초반입니다. 한 30게임정도는 보고 그 안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비판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야구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닌데 젠슨 세이브 상황 아닐때 많이 나왔어요
야구 축구 십수년을 봐서 잘압니다
한국팬을 위한게 아니라요 다저스 계속 불펜 두드려맞는거 끊어주는것도
감독 역할이죠 오늘처럼 또 불펜 불안을 야기할게 아니라
몇점차든 끊어주는게 중요하죠 지금 며칠째 불펜이 저지경이 됐으면
한번쯤 흐름을 끊고 차분히 다시 다지는 계기도 때론 필요한겁니다
그게 야구의 흐름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돌버츠가 바보같은 판단을 한거죠
아주 평범하게 불펜 올리고 세이브 상황되면 마무리 올리는 평범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됨
다저스 불펜 지금 개판오분전임 환기시킬 필요가 있음
오늘도 역시나 불펜의 방화는 여전했음 흐름을 끊고 가는게 내가볼땐 더 좋았음
팀을 위해서도 오늘은 젠슨 바로 올리는게 나았음
류현진 얘기는 애시당초 해당사항 없는게 다저스가 무슨 한국팬을 의식한다고
그런 망상을 하심? 팀을 위해서지 결국 끊지도 못하고 또 방화하고 겨우잡은 여파는
또 계속되고 그 불안함이 다저스에겐 계속 남았다는점
지금 세이브 그딴게 중요한게 아님 젠슨 세이브 주려고 불펜을 가동했다?
말이 되는소릴 ㅋㅋ 한가하게 세이브 챙길 시기가 아니란얘기임
4점차때 젠슨 나와서 시원하게 마무리 하는게 팀을 위해서는
훨씬 좋았음 오늘도 역시나 개찝찝하게 끝났고 위험 요소는 계속 앉고가게 생겼음
장기레이스라 불펜이 맞아 나가도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해도 됨
하지만 장기레이스라 환기차원에서 불펜 스톱시키고 마무리로
깔끔하게 가는것도 좋은것임 이거다라고 답은없음
다 생각이 다를뿐 저 두가지의 선택은 감독이 하는거고
내가볼땐 감독이 지금 제역할을 못하고 있단 얘기임
불펜이 계속 방화를 하면 세이브 따지지말고 한번쯤은 건너뛰고
마무리 올려도 된다는 얘기임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도 젠슨 많이 나왔음 큰 점수차일때도
감독하기 나름임 한번쯤 끊어가는것도 괜찮음
투수는 잘 던지고있는데도 칼같이 교체하는데 불펜이 개판인데도
건너뛰지 않는건 지 꼴리는대로 한다는 얘기임
돌버츠란 별명이 그냥 생긴게 아님 워낙 못하니깐...
오늘도 비정상 이였단 얘기임 흐름을 못읽음
오늘은 세이브 따져서 올릴게 아니라 불펜을 한번 휴식을 주고
마무리로 깔끔하게 짚어갔어도 됐음
정답은 없음 하지만 돌버츠는 항상 아쉬운 판단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