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6경기 만에 부상으로 3개월 반을 그냥 쉬었습니다.
올해는 오프시즌 동안 준비도 많이 했고 건강 상태가 아주 좋다고 했는데도 3경기만에 부상으로 조기 강판 했네요.
작년에 FA 안나가고 그나마 QO를 받아 들였던 것은 부상에 대한 우려감을 종식시키고자 1년 재수를 선택했던 것이였죠.
부상의 경중을 떠나서 3경기 만에 작년과 동일 부위 때문에 IL 10일에 오른다는 것은 앞으로 얼마든지 동일 부위에서 부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니 좀 불안 불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