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네이버 댓글이나 다음댓글에 보면,,
무슨놈의 천적이 그렇게 많냐고
흔히 류까? 라고 통칭하는 분들이 그렇게들 말하죠
솔직해지면
류현진은 사실 S급 투수는 아니죠
A급 투수라고 하기에도 어려운 것은 메이저 기간 중 정규이닝을 채운것은 데뷔시즌말고는 없으니까요
사실 B~B+ 정도의 투수라고 보시는 것이 현 상황으로 보입니다
몸에 대한 검증도 아직 끝나지 않았지요
천적이라고 말하는 선수들 골디, 포지, 헌터펜스 , 아레나도
전성기 진행중인 선수도 있지만 전성기 시절은
최소 실버글러브 수상하던 선수들이에요
3할에서 놀던 선수들이죠 (헌터펜스와 포지는 슬슬 떨어지고 있네요)
커쇼급이던 선수가 이런 특정 여러선수들에게 약하다면 뭐, 그거야 할말은 없어지겠지만
류현진 공을 잘 치더라도 이상할게 없는 선수들이죠
*최근에는 옐리치가 타격감이 엄청 올라와서, 오늘 홈런 2개를 선사했네요
S급 선수들에게는 아무래도 힘겨운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올해 좀더 검증이 필요한 류현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다저스에서 뛰지 못할것으로 생각했었거든요..
다저스에서 Q.O를 제의한건 의외...
현재 위치는 다저스 선발 상황이 워낙 복잡해진 상황이라
몇 선발이다 이야기 하기도 참 난감합니다.
어찌되었건 1선발은 아직까진 커쇼가 맞고
2~5선발은 누가 되던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죠
그 성적에 그 상황에 맞게 일정을 조절하는 상황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특정 구단의 원정경기가 강하거나, 혹은 홈이 강하거나, 낮경기가 강하거나, 혹은 밤경기가 강하거나
데이터 중심의 야구로 진행하다보니
이래저래 도망간다는 둥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실력으로만 보았을 땐
다저스의 선발은
커쇼를 제외하고는 넌센스인건 분명하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