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만 잘하는 두산과 야구도 못하는 롯데..

매수도 잘하고 약도 잘하고 음주운전도 잘하고 살인도 잘하죠 두산은 야구만은 아닙니다
롯데는 다 못하고

난 진짜 이해안가는게
벤클은 야구의 일부분이라고  판단하면서
왜 감독은 자기선수 갈비뼈 작살낸 상대선수
욕하면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고의던 실투던 벤클 원인제공으로
빡쳐 욕한것으로  이해되는데
왜 두산만 피해보는지 이해불가


잭 그레인키 얼굴 맞고 빡친
매팅리랑 맥과이어는 상대투수 욕안했을까..

사구 나올때마다 또는 상대가 위험한 플레이 할때마다 감독이 상대 선수에게 욕하면 야구판이 어떻게 되겠나요?

아이들팬 많은 야구가 상대 선수한테 쌍욕하는 감독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줘야 할까요?

다른 감독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욕 듣는거 아닐까요..

롯데와 두산은 전통적으로 프론트 뿐만 아니라
팀원들 간에도 아주 사이들이 좋습니다.

코치들도 서로 교환하고 (서로 잘 알기 때문에)
선수들 Fa때 교류되는것 보셨잖아요..
예전에 홍성흔,김승회,장원준,린드블럼,최준석이 등등 그냥 왔다만 하는것이 아니라
왔다가 다시갔다하거든요.. 조성환이도 마찬가지로...

이번에 두산에서 온 민병헌이 손가락에 공 맞아서 골절 당했어도
뛰어나가서 상대투수에게 그런 소리 안합니다.적어도 보는 앞에서는요.
돌아서서는 먼 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서도..

감독이란것이 팀을 대표하기 때문에 그만큼 언행에 신중해야된다는것일겁니다.아마.

언행에 신중해야한다 그런 논리라면 애초에 
벤클도 하지 말아야했죠 .
애초에 벤클이란 행위를 야구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벤클이후와 직전의 상황은 어떻게 보면 면죄부가 있는겁니다 .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위나 폭력은 스포츠에서 가장 멀리해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벤클이란 미국야구문화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어떤 비스포츠적인 행위는 금하고 어떤 행위는 암묵적으로 봐주고 이런것이 전 이해못하는거에요

아이들 보는 앞에서 단체로 우루루 몰랴와서 패싸움 직전까지 가는 모습 보여주지말아야 되며
아이들 보는 앞에서  치어리더 가랭이 벌리는짓은 하지 말아야죠 .
왜 감독만 그래야 하나요 ?

님 사회생활 어찌하세요? 분노조절은 되시는지요?

선수가 공에 맞아 골절당했어요 .

단순히 실투성에 의한 사고로 볼 수 없을던게  당시 상황이죠 .
이게 어떻게 일반적인 실투성 부상과 비교하십니가 뭐라고 하십니까 ..
충분히 욕할만한 상황이고 흔하게 일어나지않는 실투성이라고쳐도 굉장히 위험한 부위에요 .

김태형 감독은 뭐가 문제냐면 넥센 선수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완전히 심각하게 타격을 입히고 시즌아웃인가 했을때도
김태형이 남의선수 걱정을 왜하냐고 한 사람이죠
전과가 있으니 욕먹는거죠 전형적인 내로남불
타 팀 선수를 다치게 해놓고 내가 왜 신경써야하냐면서 말한사람이 김태형임
근데 이번에 거꾸로 자기선수 당하니깐 욕하는게 말이됨?
그리고 감독이 선수에게 욕하는건 심각한 문제임

린드블럼이 실투로  이정후 부상입히고 담날 태형이가  신경쓸정신없다고  인터뷰했고    고영민이 서건창  인대파열로  시즌아웃시키고  복 귀전에 대수비로  고영민교체      그랬던분이  허참  내로남불

서건창 인대파열때  비디오판독요청했죠

빈볼 논란이 있는것과 실투에 의한 부상은 엄연히
다르죠.
물론 김감독 잘한 행동아니죠.
그래서 징계이야기나오는건데
이번 경우만 본다면 빈볼일 수도 있는 케이스잖아요.
당사자 김감독 입장에서 본다면 빈볼이라 판단하에 빡친건데
만약 메이저에서 정수빈선수 부상 직전 상황과 부상장면가지고도
보복 빈볼이 일어나죠.
그리고 빈볼이라도 선수 뼈 작살 내는건 메이저에서도 흔치않는
 경우라서  얼마든지 김감독 욕나오는건 이해할 수 있다고봅니다.

님 이야기도 공감함

메이저에 빗댈건 아니지만

사실 그쪽 나라에서도 뭣하면 fuxx 이러면서 욕하죠

심판에게도 욕하는 건 가끔 볼수있는 상황이고

사실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지만

야수 갈비뼈 골절 정도라면 욕나오는 상황은 맞음,

이게 왜 핀트가 욕하는 쪽으로 흘러가는지는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