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5-22 02:31
[MLB] 류, '퀄리파잉 오퍼' 수용 탁월한 선택이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96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용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상대할 신시내티 레즈는 올시즌 부진하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정현석 기자] 눈 앞의 큰 돈을 선뜻 미뤄두기란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그 만큼의 돈을 벌수 있을지 확실치 않으면 더욱 그렇다.

미래의 불확실성, 이게 사람을 옥죈다. 내일의 100원 '가능성'을 위해 손에 쥔 50원을 포기하기 힘들다. 그래서 모험이 쉽지 않다. 대부분 굴복해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보수적 선택을 한다.

지난 겨울, 류현진은 남달랐다. '안전'보다 '모험'을 택했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해 연봉 1790만 달러(한화 약 213억7439만원) 조건으로 다저스에 남았다. FA권리 행사는 1년 연기됐다. 2012년부터 시행된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한 선수는 드물다. 류현진이 겨우 6번째 사례였다. 그만큼 불확실한 미래에 베팅 하는 선수는 많지 않았다. 류현진으로선 나름 후회하지 않을 '용기'가 필요했던 선택이었다.

현재의 몬스터급 활약을 감안할 때 이 당시 이 선택은 탁월했다. 현지 언론들도 입을 모은다. 미국 '팬 사이디드'는 21일(한국시각)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류현진이 장기계약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실수라고 생각했다. 그는 2019년을 빅시즌으로 만들겠다는 희망 속에 자신에게 베팅했다"고 설명했다.

판단은 옳았다. 적어도 현재까지 류현진은 극강의 행보다. 최근 31이닝 연속 무실점 속에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6승째(1패)를 거뒀다. 다승, 평균자책(1.52), WHIP(0.742)에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건강한 몸상태로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올 겨울 FA 투수 최대어 등극이 유력하다.

올 겨울 류현진과 FA 투수 최대어를 다툴 톱 랭커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3승4패 4.21), 게릿 콜(휴스턴·4승4패 3.56), 잭 휠러(뉴욕 메츠·3승3패 4.85), 좌완 콜 해멀스(시카고 커브스·4승무패 3.13) 등이다. 현재까지 행보는 단연 류현진이 독보적이다.

미래의 대박을 위해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한 류현진의 베팅, 작은 걸 탐하다 큰 것을 놓치는 어리석음 대신 자기 자신을 굳게 믿은 그가 대어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콜 해멀스. AP연합뉴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5-22 02:31
   
 
 
Total 37,0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242908
37081 [MLB] 바람잘날없는MLB메츠..단장이 감독에게 투수교체지시 (1) 러키가이 15:01 600
37080 [MLB] [조미예] 류현진 따라 하기? 다저스에 분 류현진 바람 (4) 러키가이 14:25 919
37079 [MLB] 충격 / 명상에 잠긴 류현진~10승못한 이유 / 치어걸들 러키가이 13:26 977
37078 [MLB] 뉴욕포스트 등 / 전반기 미국 류현진 현지 기사 TOP5! 러키가이 13:22 510
37077 [MLB] [美 해설자들]이 말하는 류현진 (1) 러키가이 12:30 1097
37076 [MLB] 누가 먹튀래? "추신수 매일 발전" TEX 감독 무한신뢰 (1) 러키가이 12:28 549
37075 [MLB] "ERA 1.27 무시하기 힘들다" 류, 사이영상 1순위 (2) 러키가이 12:26 416
37074 [MLB] 미국 언론 / 류-벨린저, 다저스도 상상못한 대활약 (1) 러키가이 12:20 334
37073 [MLB] 美언론 류 에이스재등장 파워랭킹1위LAD마운드원동력 (1) 러키가이 12:13 294
37072 [MLB]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 BBQ (1) 러키가이 12:09 292
37071 [MLB] 류현진 하루더 쉰다 29일 COL전..27일 곤솔린 선발 (2) 러키가이 12:02 258
37070 [MLB] ERA0점대 류현진-뷸러-슈어저 6월의 투수상 3파전? (1) 러키가이 11:58 199
37069 [MLB] 시즌3호포 그레인키 커쇼 상대 2회역전 홈런작렬 (3) 러키가이 11:51 320
37068 [MLB] [구라다] 다음중 수비실책에 열받은 류의 표정은? (2) 러키가이 11:31 437
37067 [MLB] 사이영상 후보1순위 류현진, 동료들과 BBQ 파티 (7) 러키가이 04:28 1606
37066 [MLB] [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커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2) 러키가이 00:46 854
37065 [MLB] 다저스 전설의 수비.avi (4) 슈파 06-24 1594
37064 [잡담] 가만 보니까 로버츠 초롱 06-24 1397
37063 [MLB] 美 언론, "류현진의 폭주, 가려진 뷸러의 엘리트 시즌 (2) 러키가이 06-24 1824
37062 [잡담] 류현진 FA 1억불도 이제 현실적이네요. (7) VanBasten 06-24 1543
37061 [MLB] (현지해설) KANG 자기역할 잘해냈습니다 (3) 러키가이 06-24 843
37060 [MLB] 지독한 아홉수 류현진 여전히 ML사상 최고투수 톱5 (1) 러키가이 06-24 700
37059 [MLB] 뉴욕포스트 슈어저 이닝·삼진 앞서지만 사이영상 류 (1) 러키가이 06-24 457
37058 [MLB] 커쇼vs그레인키 2년만에 만나는 [옛다저스 원투펀치] (1) 러키가이 06-24 286
37057 [MLB] 류현진, 카를로스 실바를 잡아라 [문상열 부시리그] (1) 러키가이 06-24 250
37056 [MLB] 美 커쇼·류현진·잰슨만그대로 그래도 강한 다저스 (1) 러키가이 06-24 506
37055 [잡담] 다저스 프론트와 감독 ... 류현진 ... 그리고 커쇼 (8) 러키가이 06-24 10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