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07 13:28
[MLB] SF언론의 안도? LAD 3연전 ERA 1.35 류현진은 피한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15  


SF 언론의 안도? "LAD 3연전, ERA 1.35 류현진은 피한다"


▲ 오는 11일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할 예정인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들은 이번 3연전에서 류현진을 피하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대 라이벌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가 3연전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 언론은 최근 절정의 활약을 벌이고 있는 류현진(32·LA 다저스)을 피하는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샌프란시스코와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6일 애리조나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연승이 끊기기는 했으나 최근 좋은 투타 밸런스로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5승36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하위권에 처져 있는 샌프란시스코로서는 다소 성가신 시점에서 최대 라이벌을 만난다.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들은 확정됐다. 8일 첫 경기는 드루 포머란츠와 클레이튼 커쇼가 맞붙는다. 포머란츠는 올 시즌 1승6패 평균자책점 8.08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벤치는 여전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 커쇼는 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예열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달릴 시기다. 샌프란시스코에 강한 선수라 더 기대가 크다.

9일은 제프 사마자, 리치 힐이라는 베테랑 선수들이 출격한다. 사마자는 시즌 3승4패 평균자책점 3.61, 힐은 시즌 2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빅매치가 준비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가 출격한다. 그런데 다저스도 우완 에이스이자 직전 경기 역투를 펼친 워커 뷸러가 나선다.

로테이션상 류현진은 11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7일 다저스의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분석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9승1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 중인 류현진을 피한다”고 안도했다. 3연전 선발이 아닌 선수를 굳이 언급하는 것은 그리 보기 쉬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류현진의 최근 기세가 모든 팀들이 두려워할 만큼 좋다는 것을 시사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07 13:28
   
merong 19-06-07 13:51
   
커쇼 의문의 2연패.
슈파 19-06-07 13:56
   
개인적으로 범가너전에 선발이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부분모델 19-06-07 1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보드레 19-06-07 15:52
   
ㅋㅋㅋㅋㅋ 이런 젠장할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41
40081 [KBO] 인시기형보니 울컥함 ㅜㅜㅜㅜ (1) 파김치 04-01 6464
40080 [MLB] 개막전 오타니 '6이닝 10K+1안타 1볼넷(영상) (2) 샌디프리즈 04-01 5824
40079 [KBO] 한국야구는 중국축구임이 확실해졌다 (3) 파니럽 03-30 6194
40078 [잡담] npb는 갈 메리트가 아예없네요 (2) bunk1 03-30 5627
40077 [KBO] 사실 안우진은 학폭을 떠나서 (2) miilk 03-29 6223
40076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11) 허까까 03-28 8026
40075 [잡담] 안우진이랑 이정후는 메쟈갈듯 (6) bunk1 03-28 6012
40074 [기타] 올해 아시아 야구 굵직한 이슈들. (4) 허까까 03-27 5801
40073 [잡담] wbc보고 느낀것들 (18) 축잘알 03-25 6674
40072 [KBO] KBO는 프로가 아니다. (6) 문OO 03-25 5877
40071 [WBC] WBC가 8강 가라고 밀어주고 떠먹여준 유일한 나라 (8) 문OO 03-24 5778
40070 [잡담] 한국야구는 일본한테 배워야한다. 팩트폭격자 03-24 4923
40069 [KBO] 야구 국가대표 상시 평가전 열린다 (5) 나를따르라 03-24 5097
40068 [KBO] 롯데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 퇴단 … (1) 나를따르라 03-24 4857
40067 [MLB] 웨인라이트 시즌 IL로 시작 ㅠㅠ (1) 허까까 03-24 4525
40066 [잡담] 3년만 기다리면 WBC 열리니 그때 한국야구의 힘을 보… (3) yj콜 03-24 4430
40065 [잡담] KBO는 10개구단으로 운영하는게 애초에 말이 안됨 (9) 축신두OoO 03-23 4825
40064 [WBC] 이치로 과거 발언 vs 오타니의 우승소감 (10) 비송 03-22 5105
40063 [WBC] 미국 특급 투수들이 안 나왔습니다 (7) 샌디프리즈 03-22 4786
40062 [KBO] 한화이글스 수리크루십 모집 여기야주모 03-22 3785
40061 [WBC] 아 오타니 봐야 했는데 아 (2) 부산김영훈 03-22 3795
40060 [WBC] 일본 축하한다.... (3) 파김치 03-22 3721
40059 [WBC] 이번 결승전은 박빙일거 같네요 (2) 샌디프리즈 03-22 3290
40058 [잡담] 앞으로 한일전 있다면 무조건 이겨라고 응원 안하겠… 스스787 03-21 2970
40057 [KBO] 이번 개막전에 야구 보러가자고 하니까 사람들이 욕… (8) 가생아나야 03-21 3047
40056 [WBC] 일본 야구 직관 가고 싶은데 도쿄로 가면 될까요? (1) 가생아나야 03-21 2336
40055 [WBC] WBC 결승 3월22일 오전8시 (2) 부산김영훈 03-21 207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