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12 12:31
[MLB] 류현진의 또다른무기 빠른 템포 "팀성적까지 영향"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705  


류현진의 또 다른 무기, 빠른 템포.."팀 성적까지 영향"


현저하게 짧은 투구간격, 타자와 수싸움에 우위·수비시간 절약

류현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32)은 KBO리그에서 뛸 때부터 투구 간격이 짧았다.

공을 던진 뒤 다음 공을 던지기까지 시간이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 현저하게 짧았는데, 당시 류현진은 "공을 빨리 던지면 수비수들의 수비 시간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의 투구 템포는 올 시즌 더 빨라진 느낌이다.

류현진을 신인 시절부터 봐왔던 김인식 감독은 "올 시즌 류현진의 투구 템포가 매우 빨라졌다"며 "가끔은 피칭 간격을 늘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투구 템포는 투수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빠를수록 좋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생각이다. 팀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KBO리그 SK 와이번스의 손혁 투수 코치는 "투수의 투구 템포가 빠르면 상대적으로 수비 시간이 줄어들어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체력 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팀 공격력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손 코치는 "투수 자신에게도 좋다"며 "상대 타자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빼앗아 수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KBO리그 다수 구단은 투수들의 투구 템포를 빠르게 하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집중훈련을 시행하기도 한다.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등지고 있는 행동을 금지하는 등 투구 준비 동작에 제약을 줘 템포를 빠르게 유도할 정도다.

어쨌든, 류현진의 빠른 템포는 올 시즌 자신의 성적뿐만 아니라 팀 성적에도 보이지 않는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하다.

류현진의 빠른 템포에 팀 동료들은 고마움을 느낄 정도다.

다저스 내야수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뉴욕 메츠전을 마친 뒤 "류현진은 투구 템포가 빠르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는 투수"라며 "그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수비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단순히 공을 빨리 던지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승부처마다 투구 템포를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까지 빼앗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김선우 해설위원은 지난달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해설하면서 "중심타자가 몰려있던 4회에 경쾌한 투구 템포로 상대 타자들을 잘 처리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구질과 제구력뿐만 아니라 빠른 투구 템포, 조절 능력까지 갖춘 류현진은 지상 최고의 투수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12 12:32
   
 
 
Total 37,06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242898
37067 [MLB] 사이영상 후보1순위 류현진, 동료들과 BBQ 파티 (6) 러키가이 04:28 1348
37066 [MLB] [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커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2) 러키가이 00:46 747
37065 [MLB] 다저스 전설의 수비.avi (4) 슈파 06-24 1349
37064 [잡담] 가만 보니까 로버츠 초롱 06-24 1331
37063 [MLB] 美 언론, "류현진의 폭주, 가려진 뷸러의 엘리트 시즌 (2) 러키가이 06-24 1722
37062 [잡담] 류현진 FA 1억불도 이제 현실적이네요. (7) VanBasten 06-24 1415
37061 [MLB] (현지해설) KANG 자기역할 잘해냈습니다 (3) 러키가이 06-24 805
37060 [MLB] 지독한 아홉수 류현진 여전히 ML사상 최고투수 톱5 (1) 러키가이 06-24 669
37059 [MLB] 뉴욕포스트 슈어저 이닝·삼진 앞서지만 사이영상 류 (1) 러키가이 06-24 440
37058 [MLB] 커쇼vs그레인키 2년만에 만나는 [옛다저스 원투펀치] (1) 러키가이 06-24 272
37057 [MLB] 류현진, 카를로스 실바를 잡아라 [문상열 부시리그] (1) 러키가이 06-24 234
37056 [MLB] 美 커쇼·류현진·잰슨만그대로 그래도 강한 다저스 (1) 러키가이 06-24 478
37055 [잡담] 다저스 프론트와 감독 ... 류현진 ... 그리고 커쇼 (8) 러키가이 06-24 983
37054 [잡담] 다저스의 약점은 (6) 수월경화 06-24 720
37053 [잡담] 어제 경기는 수비도 수비지만... (2) 수월경화 06-24 508
37052 [MLB] 오늘 다저스 내야진 무실책 (4) 어쩐지 06-24 910
37051 [잡담] 요즘 다저스 불펜들이... 당나귀 06-24 351
37050 [잡담] 어제 털린다고 했는데 안 털려서 화가 났쪄요. ㅋㅋ (7) 야코 06-24 1003
37049 [MLB] 류 쿠어스에선 털릴 수도 있다고 봐요^^ (23) 오지미 06-24 973
37048 [MLB] 조정방어율 유일한 300대 류현진... (15) 아라미스 06-24 1894
37047 [MLB] [간단 기록+현지 반응] 류! 각종 지표 메이저 1위! 러키가이 06-24 2049
37046 [MLB] LA타임스 "류, 최고의 날 아니어도 훌륭했다" (1) 러키가이 06-24 1558
37045 [MLB] MLB닷컴 "류현진, 자책점 1점도 피할 수 있었다" (3) 러키가이 06-24 1244
37044 [MLB] 류현진 쿠어스에서 위태 美매체 연속QS유지 비관 (3) 러키가이 06-24 945
37043 [MLB] 100년사상 4위라는 류현진 ERA, 실질가치는 그 이상 (1) 러키가이 06-24 681
37042 [MLB] 다저스 최고령투수 류현진 맏형 퍼포먼스와 책임감 (2) 러키가이 06-24 553
37041 [MLB] 다른 선수 멘붕→와르르 무너질3회 류현진이라서 러키가이 06-24 67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