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22 23:23
[MLB] 로버츠 뷸러 상상불가 경기 그의 방식대로 지배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552  


로버츠 감독, "뷸러의 상상불가 경기..그의 방식대로 지배했다"[생생인터뷰]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22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LA다저스는 선발투수로 워커 뷸러를, 콜로라도 로키스는 저먼 마르케스를 내세웠다. 2회초 LA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무실점으로 이닝 마친 워커 뷸러의 엉덩이를 토닥이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형래 기자] “상상할 수 없는 경기였다. 뷸러가 그의 방식대로 경기를 지배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2 9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가 9이닝 111구 3피안타(2피홈런) 무4사구 16탈삼진 2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이날 16탈삼진은 자신의 개인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이고 개인 통산 첫 완투승이다. 아울러 전날(21일) 트리플A행을 통보 받았던 맷 비티가 하루 만에 콜업, 끝내기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오늘밤과 같이 투수가 타선을 지배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면서 “뷸러가 던진 111개의 공 모두 인상적이었다. 홈런 2개를 맞았지만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9이닝을 그의 방식대로 지배를 했다. 9이닝 동안 변화구의 각도도 좋았고 고민을 해서 로케이션 등에 변화를 줬고 몸쪽 승부도 좋았다”며 뷸러의 피칭을 극찬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것은 뷸러의 요청도 있었다. 아울러 효율적인 투구수를 기록했기에 벤치의 운영도 수월했다. 로버츠 감독은 "마지막 3~4이닝을 던졌을 때 투구수가 효율적이었고 투구 폼도 일정해서 9회에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초 2사 1루에서 앞선 타석에서 홈런을 맞았던 놀란 아레나도와의 승부였다. 뷸러는 아레나도와 9회초 2사 1루에서 만났고 1B2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 97.2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꽂아넣어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로버츠 감독은 이에 “MVP급 레벨의 타자를 상대로 뷸러가 직접 끝냈다”면서 “우리 팀에 많은 에이스가 있다는 것을 뷸러가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티의 끝내기 홈런에 대해서 "정말 좋았다. 기회를 살려내면서 분명히 그가 메이저리그 레벨에 있어야 할 이유를 증명했다. 로스터에 복귀해 오늘 밤 임팩트 있는 경기를 펼쳤다. 그는 강인한 선수다"고 말했다.

  • 해가지는아침9시간전

    뷸러 대단하다. 팀 23년만의 16탈삼진 올시즌 NL 최고기록 ㅎㄷㄷ 내일 류뚱도 부담 줄어서 잘됐고 뷸러는 딱 그 나이 때 커쇼네 위력적 직구와 폭포수 브레이킹볼을 폭격기처럼 공격적으로 쏴대는 ㅋ 다저스 선발은 진짜 최고다 제이의 커쇼 뷸러, 진짜 커쇼, 우완 매덕스 류뚱 다저스는 빨리 불펜이나 보강해라 스트르틀링, 켈리, 젠슨 핵심불펜이 다 불안

    • Jerom9시간전

      우완?

    • 긍정과희망9시간전

      류 좌완

    • 한공8시간전

      커쇼가 아니라 젊은 벌렌더 스타일

    • 깜솔이 별8시간전

      글 수준이 여타 기자들보다 좋네요 ㅎ

    • southpost8시간전

      전성기 커쇼 스타일과는 전혀 다름

    • 김윤호7시간전

      류도 완투하자 잰슨 못 믿는다

    • 글쎄...5시간전

      그냥 일기를 쓰지, 뭔 ~~에유...알바인가? 보기 안 좋네.

    • 삼국지35시간전

      뭔 글수준이 좋아요...일기 찌끄려놓는 수준인데...원팀원킬씨 여기서 이러심 안되지 응?

    • 아트1시간전

      다저스 망치는 일등공신 로버츠. 저번에도 8회까지 충분히 던질수있었고 10승 할수있었다. 내일 콜로라도 칠이닝 3실점이면 선방일듯. 류의 스타일상 내일이 가장 고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22 23:24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60
40270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304
40269 [KBO]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1) 아쿵아쿵 01-28 6225
40268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 (6) 샌디프리즈 01-25 6571
40267 [기타] 선동렬 아마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탐을 냈습니다 (15) 샌디프리즈 01-23 6557
40266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52
40265 [KBO] KBO의 또다른 악수..... (9) 고칼슘 01-09 8827
40264 [잡담] 이정후, 김하성, 오타니, 고우석 (8) 천의무봉 01-01 10575
40263 [잡담] 오타니랑 김연아랑 비교하면 누가 더 대단함? (37) MeiLy 12-24 12653
40262 [KBO] 2023년 구단별 유니폼 판매순위 (2) 허까까 12-21 11325
40261 [MLB] 메이져리그는 다 필요없고 홈런만 잘치면 장땡..... (11) 퍼팩트맨 12-20 10694
40260 [KBO] 2024시즌 경신 유력한 통산기록들 (1) 아쿵아쿵 12-19 9527
40259 [MLB] 이정후 SF 입단식 현장 (8) 티렉스 12-16 12045
40258 [MLB] 美 언론 "이정후는 SF 1번+중견수"…오피셜 안 나왔지… (1) 부엉이Z 12-13 12978
40257 [잡담] 이정후 계약이 지리는 이유 ㄷㄷㄷ (10) 파김치 12-13 14516
40256 [MLB]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90억원 '초대형 계약… 나를따르라 12-13 10696
40255 [MLB] 정후야 ~~~ 잘했따아 (1) 무밭에 12-13 10425
40254 [MLB] 오타니 아무리 우승하고싶다지만 이게 맞나 (8) miilk 12-12 11373
40253 [잡담] 오타니 연봉이 충격이긴하네 (3) 파생왕 12-12 10931
40252 [잡담] 오타니 쥰내 어이없는놈이네 ㅋㅋ (2) 아딜라미 12-12 11884
40251 [MLB] 오타니 팔 부상 아니면 10년에 10억달러 가능 했을지… (7) 샌디프리즈 12-10 10772
40250 [잡담]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이 한국이네요 (1) 허까까 12-10 10144
40249 [MLB] 오타니 10년 7억달러 다저스행 ㄷㄷㄷ (7) 파김치 12-10 10157
40248 [KBO] 잠실에서 한화승리시 스케치 백전백패 12-10 9084
40247 [잡담] 한화가 스폰서였던팀들 백전백패 12-09 8931
40246 [KBO] 한화치어--불타는태양 백전백패 12-09 8990
40245 [잡담] 인천은 진짜 경기장 짓지 말아라 (13) 팩폭자 12-06 10294
40244 [MLB] 이정후 영입, 돈 없으면 줄도 못 선다… '갑부'… (1) 부엉이Z 12-04 110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