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40인로스터 든 선수는 WBC빼고는 MLB사무국에서 국대 차출을 반대합니다
올림픽에서 퇴출된 이유죠
추신수는 대회가 11월에 열렸고 군 문제의 특수성 때문에 허가가 나왔지만
보통 9월경에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데 메이저리그가 종료되지도 않은 시점에 보내줄리가 없죠
군대 문제가 없다면 더욱 안보내죠
언플 같은데요
그래서 최지만 언플 같다구요
추신수도 시즌중이라 베이징 올림픽 때 사무국허가가 안나와서 참여가 무산되었습니다
당시 군 문제로 구단도 허가한 상태였고 예비엔트리에도 들었는데...
시즌 중엔 사무국에서 허가를 아예 안해주고, 아시안게임은 군 문제에 11월이라 그나마 허가가 나온겁니다
뭐가 언플이죠? 대화 공개한게 언플인가요?
참여 의사 밝힌건 본인 의지인데 언플할게 뭐가 있어요?
의사 밝히기 두 달 전에 마이너에서 콜업된 선수를
잠시 다시 내리면 자격이 되는거고 그걸 구단이
해주면 사무국이 간섭할 이유가 없죠;;
애초에 핵심 주전도 아니고 플래툰 선수라 명분이 없었어요
추신수는 처음부터 붙박이 주전 선수라
사무국 간섭에서 자유로울 수 없던 거였고,
최지만은 메이저, 마이너 오가며 밥그릇 챙기던 입장이었죠
류현진처럼 사인 안 할려고 도망쳐서 팬서비스 나쁘다는 소리 듣거나 아니면 여기저기 나돌아 다니다가 스캔들이 생기거나 하는 그런 도덕적인 문제 같은건 별로 신경 안쓰는데 선수로서 중대한 과실인 약 복용은 어떻게 쉴드가 안 되는거죠. 이제와서 굳이 욕은 안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응원할 생각도 없죠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