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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4 19:59
[NPB] 이치로에게서 내야안타를 지운다면..
 글쓴이 : 국뽕대일뽕
조회 : 2,360  

イチロー年度別成績
年度 安打数 内野安打(割合) 実質安打数 実質打率
2001  242   62本(25.6%)     180   .350 → .260
2002  208   50本(24.0%)     158   .321 → .244
2003  212   45本(21.2%)     167   .312 → .246
2004  262   57本(21.8%)     205   .372 → .291
2005  206   34本(16.5%)     172   .303 → .253
2006  224   40本(17.9%)     184   .322 → .265
2007  238   57本(23.9%)     181   .351 → .267
2008  213   56本(26.3%)     157   .310 → .229
2009  225   63本(28.0%)     162   .352 → .254
2010  214   64本(29.9%)     150   .315 → .221 


그냥 재미로 보세요.. 야구를 빠따로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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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lk 19-07-24 20:46
   
내야안타도 안타는 안타니까 뺄 이유는 없죠..

그리고 요즘은 타자로서의 능력을 평가할때 타율같은거보단 ops나 wrc+를 보니까 뭐
     
태촌 19-07-24 21:42
   
누가 빼야 한다고 그러던가요?
그런 소리는 못들어본거 같은데, 어느 기사인지 좀.....
          
miilk 19-07-24 23:14
   
제목이 '내야안타를 지운다면'이고
그걸 지움에 따라 떨어지는 스탯 자료도 나와있으니 그거에 대해 얘기했을뿐
아니스나벨 19-07-24 22:05
   
아래 짤이 더 신경쓰이네. 저렇게 던져도 스트라이크인가요? 투구폼이 왜저래 ㄷㄷ
     
진빠 19-07-25 00:10
   
ㅋㅋ 저게 일정하게만 계속 그러면 대체로 문제삼지 않는...
날백 19-07-24 22:14
   
다리가 도대체 얼마나 빠르면 차이가 저렇게 나는거지?
     
기억의편린 19-07-24 23:10
   
다리가 빠르긴 했지만, 다리보다는 타격 후 뛰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몸이 1루로 달리기 시작하면서 타격을 한 이유가 크죠.
거기서 다른 선수보다 거의 1초 가까이 이득을 보기 때문에.
그것도 나름 재주라면 재주긴 하지만 실제 팀에 도움 되는 면은 떨어지는.
가령 예를 들어 보통 2루 주자가 안타 하나면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인데도 이치로의 내야안타 때는 홈이 아니라 3루 가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1번 타자 역할이 출루에 있기도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공을 많이 보게 해 줘야 하는 역할도 있는데 이치로는 볼 넷으로 나가기보다는 안타 치는데 연연해서 기다리는 일이 거의 없었죠.
          
봐봐봐또이… 19-07-25 05:29
   
이치로때문에 다른 선수가 피해를 입었다 라는
말인가요
               
기억의편린 19-07-25 10:01
   
눈에 보이는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이라고 보기엔 힘들지만 기록으로는 보이지 않는 피해를 준 점은 분명 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상황도 있고, 볼 넷이 확실한 상황에서의 스윙은 출루율을 1에서 1/3로 떨어트려 버립니다.
나머지 2/3는 아웃 카운트를 잡아 먹어버린다는 소리고 팀이 그만큼 득점할 기회를 잃어버린다는 것이며 다음 타자에게도 부담이 된다는 말입니다.
또한 잦은 내야 땅볼이 나올 경우 선행 주자가 다음 루에 진루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 의도된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동료들이 제 생각과 같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치로는 시애틀 시절에 동료들과 불화가 있었다는 기사가 종종 뜨고는 했습니다.
또 그런 이치로의 타격 방법에 대단히 말이 많았고 본인이 자기는 그런 타법을 쓰지 않아도  홈런과 타율 모두 높일 수 있다고 공언한 후 정상적인 스윙을 했다가 그 해 전반기에 완전히 말아 먹었었습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전반기 끝나기 직전이었던가 타율 2할 5푼대에 홈런 7~8개 정도 쳤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슬그머니 다시 본래의 달려나가면서 방망이를 툭 대는 타법으로 돌아갔구요.
     
진빠 19-07-25 00:13
   
거기에 왼손타자의 잇점...

발빠른 왼손타자면 3루수 죽어나죠 흠.
진빠 19-07-25 00:17
   
내야안타는 외야로 빠자나가는 단타보다 가치가 조금 떨어지긴하죠...

내야안타는 2루주자가 홈을 파고 든다든지 1루 주자가 3루까지 진루하는 추가 진루가 불가능하다시피...
     
당나귀 19-07-27 03:37
   
미국서도 한동안 그런 얘기 있었죠. 팀플보단 본인만 산다고...
귀요미지훈 19-07-25 09:40
   
입치료는 육상하는 애 아닌가? 내야땅볼치고 ㅈ나게 뛰어서 1루에서 세잎
야구한다고 부르기도 민망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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