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 온 걸 떠나서...
별 시덥지 않은 구라로 전 팀메이트들 디스를 했죠.
전후사정 다 욕먹을만 하고, 레전드 장훈 선생님도 한국남자로써 부끄럽다고까지 하셨습니다.
네티즌들도 깔만 하니까 까는거고, 개념있는 한화팬들도 김도망은 옹호해주지 않습니다.
10시즌도 후반기에 한거 없이 성적 완전 내리막길에 11시즌도 초반에 싸고 시즌 중도에 한국으로 왔죠.
멘탈도 욕먹을만 하고, 거짓말에... 실패하고 돌아와서 KBO는 씹어먹고 있으니 더 화나는 상황인겁니다.
이건 백번 양보해서 태균이가 잘 하는 타자라는건 인정하지만 일본에서 개죽쑤고 와서...국내에서 4할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는 게 말이 안되지 않아요..국내에 6개월 후부터 머 때리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오자마자...에휴~~...일본애들이 한국리그 까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의 결과 아닌가요?...거기다 승엽이까지 동반 겁나게 쳐대니.. 간접비교지만 국내리그 투수력이 그렇게 일본과 차이가 날까요??...아니면 투구 패턴이 완전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