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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1 13:16

[잡담] 오늘 류뚱 경기후 구종 얘기보고 느낀점

글쓴이 :

트랙터

현진왈 : 평소 안던지던 82~83마일 느린 슬라이더를 던졌다. 87마일은 커터...

이 130km 초반의 구종을 보고 슬라이더+커브 슬러브다.

이런말이 나오는게 낙차가 일반 슬라이더보다 좀 더 떨어지기 때문인건 같습니다.

그러나 신무기로 장착하더라도 쿠어스 같은 특수상황이 아니라면 자주던지는 것은 지양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 구종가치 1위이기도 하지만 항상 팔꿈치 무리를 일으키는 구종이죠.

잘나가던 신더가드, 커쇼 다 고속슬라이더에 맛이 가 있는 지금 상황인데

일반적인 슬라이더라고 할지라도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되는 현진이는 조심해야겠죠.

하지만 느낀것은 오늘 적당한 운도 따라 주었지만 역시 쿠어스는 슬라이더가 그나마 잘 먹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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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7 19-08-01 13:50 그렇지요... 마에다가 쿠어스에서 슬라이더 잘 먹히는것 보고 봉인된거 들고나와서 임시로 사용한듯 하네요. 다른 구장들에야 기존것만 가지고 설렁설렁 던져도 적당히 먹히니 슬라이더 사용할 일은 없겠지요.. 앞으로 쿠어스에서만 사용하지 않을까 하네요... 여차하면 다른 구장에서도 상황에 따라 느린 슬라이더로 가끔 결정구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요... 마에다가 쿠어스에서 슬라이더 잘 먹히는것 보고 봉인된거 들고나와서 임시로 사용한듯 하네요. 다른 구장들에야 기존것만 가지고 설렁설렁 던져도 적당히 먹히니 슬라이더 사용할 일은 없겠지요.. 앞으로 쿠어스에서만 사용하지 않을까 하네요... 여차하면 다른 구장에서도 상황에 따라 느린 슬라이더로 가끔 결정구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토막 19-08-01 16:13 슬라이더는 팔꿈치 커브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요. 웬만한 변화구들은 부상위험이 다 있습니다. 체인지업 정도가 직구랑 폼이같아서 무리가 덜가구요. 슬라이더는 팔꿈치 커브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요. 웬만한 변화구들은 부상위험이 다 있습니다. 체인지업 정도가 직구랑 폼이같아서 무리가 덜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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