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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6 14:30
[MLB] MLB.com, 류현진으로 제대로 벼르고 있는 보라스 주목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830  


MLB.com, 류현진으로 제대로 벼르고 있는 보라스 주목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도 주목한다. 류현진을 통해 한몫 제대로 챙기려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조명하며 류현진이 과연 얼마나 큰 계약을 따낼지 관심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유계약 선수들의 동향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지난시즌 첫 FA자격을 얻었지만 31세의 나이에 15번밖에 선발로 나오지 못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고작 213.2이닝밖에 던지지 못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류현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올시즌은 류현진은 더 이상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182.2이닝을 던지고 29선발경기에 나섰다. 물론 여전히 류현진의 나이와 부상 경력이 걸린다. 그렇기에 류현진은 짧은 계약기간에 많은 금액을 보장해주는 계약이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라스는 긴 계약기간에 평균적인 금액을 보장해주는 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 에이전트인 보라스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류현진은 사이영 시즌을 보냈다. 그는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며 "류현진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고 우린 '진짜' 류현진의 시작을 본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물론 그는 만 32세다. 하지만 이닝으로 따지면 26,27세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그는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아 팔이 싱싱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의 가치를 높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보라스는 사이영시즌을 보낸 류현진을 통해 이번 FA시장에서 제대로 한몫을 챙기려는 의도로 보인다. 류현진이 과연 어느정도 계약규모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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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10-16 14:31
   
조으다 19-10-16 15:43
   
그냥 3년 계약에 연평균금액 최대한 받고 몸관리 잘해서 3년후부터는 단기계약으로 가보자~

구로다 말년에 1년씩 계약해서 금액 좀 많이 받고하더만 ㅋ
야코 19-10-16 15:59
   
5년1억이 맥시멈아닐까 합니다
Republic 19-10-16 19:42
   
야구라는 스포츠는 아직도 80년대식 개념으로 일을 하고 있구나 ..
부상으로 많이 안던져 팔이 싱싱하다
이런건 난 80. 90년대 일본이나 한국 스포츠신문에서 자주 인용되는 문구인줄
알았는데 20119년에도 이런 기사를 보는구나
빈밥통 19-10-16 23:26
   
카디널스도 지금 노리고 에인절스도 노리고 요 2팀중에 한팀 갔으면 정말 좋겠는데 !!!
어쩐지 19-10-16 23:46
   
아무래도 저번에 에너하임에서 나왔던 7년 제시설이 맞는듯..너무 욕심부리는거 아닌가

4년이나 4+1년이 좋아보이는고만
진빠 19-10-17 06:17
   
어휴 내년 시즌까지 어떻게 기다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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