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17 15:57
[MLB] 선수들도 인정 류 재기상 후보에 최고투수상 3인에도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070  


선수들도 인정했다..류현진, 재기상 후보에 이어 '최고투수상' 3인에도


LA 다저스 류현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동료 선수들도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낸 류현진(32ㆍLA 다저스)의 성공적인 재기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주관하고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는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MLBPA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류현진과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MLBPA는 "류현진은 미국 진출 6년 만에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승률 1위를 이끌었고,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9이닝 단 1.2개의 볼넷만 허용하는 등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였다"며 "그는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뽑히기도 했다"고 화려한 시즌 성적을 되짚었다.

디그롬은 올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2연패에 근접해 있다. 메이저리그 2년차인 소로카도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상은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이상 휴스턴),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종 후보 3인으로 뽑혔다.

류현진은 이틀 전 MLBPA가 발표한 재기상 후보 최종 3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엔 애틀랜타의 내야수 조시 도널드슨, 신시내티의 우완투수 소니 그레이가 후보에 포함됐다. 역시 현역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상이다. 한 시즌 동안 직접 맞붙었거나 함께 뛰었던 선수들의 눈에도 류현진의 활약은 특별했던 것이다. MLBPA 최고 투수상과 재기상 투표 모두 9월 중순에 이뤄졌다. 수상자는 다음 주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만달러를 본인이 선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한편 LA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LA스포츠 허브'는 이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의 몸값으로 4~5년에 1억~1억2,500만 달러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17 15:57
   
어쩐지 19-10-18 14:01
   
방숭이 언론은 이 재기상에 왜 다르빗슈가 안들어있냐고 난리든데 ㅋㅋㅋㅋ
 
 
Total 40,3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856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48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76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62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27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65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14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595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22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74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75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75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61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25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27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84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72
40105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84
40104 [KBO] 염경엽 이인간은 열등감이 문제인듯... (3) 열혈쥐빠 05-02 6544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01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67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22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65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35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08
40097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11
40096 [KBO] 문동주가 찐 유망주인 이유.txt (5) 파김치 04-24 7012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