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1-26 19:24
[MLB] 美언론 "김광현, 5선발 또는 스윙맨 역할이 적합"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733  


美언론 "김광현, 5선발 또는 스윙맨 역할이 적합"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SK 와이번스 간판투수 김광현(31)에 대한 미국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적정 연봉을 평가하는가 하면, 보직을 전망한 언론도 있었다.

미국의 야구통계전문 매체 ‘팬그래프스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김광현에겐 5선발 또는 스윙맨 역할이 적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도 김광현을 소개했다. ‘CBS스포츠’는 지난 24일 김광현의 몸값을 일본인투수 이와쿠마 히사시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할 당시 받았던 1년 150만 달러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언론이다.

‘CBS스포츠’는 26일에도 김광현에 대해 상세하게 다뤘다. ‘CBS스포츠’는 “토미존수술을 받은 후 컨트롤 능력이 저하되는 투수가 많았지만, 김광현은 복귀 후 2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볼넷 비율은 크게 줄어들었다”라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더불어 “김광현은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지만, 필요하면 90마일 중반 이상의 구속도 만들 수 있다. 또한 메이저리그 수준의 슬라이더를 지녔으며, 최근 들어 커브와 포크볼도 구사했다. 컨트롤이 좋은 투수”라고 전했다.

관건은 보직이다. 김광현은 SK 와이번스에서 줄곧 선발투수로 활약해왔지만, KBO리그나 대표팀에서의 커리어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까지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약 10년 동안 ZiP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메이저리그 팀들과 선수들의 성적을 예상해왔던 ‘팬그래프스닷컴’은 김광현에 대해 “5선발 또는 스윙맨 역할이 적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일본의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광현은 ‘일본킬러’다. 한국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힘을 보탰던 투수”라고 소개했다.

한편, SK는 지난 22일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4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나 좌절을 맛봤던 김광현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1-26 19:24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454
3878 [기타] [프랑스야구] Division 1 Senart vs Chartres 2-0 (8-3 et 10-0) 유럽야구 05-21 742
3877 [국내야구] 솔직히 올스타... 봉냥2 06-16 742
3876 [잡담] 칭찬은 시즌이 끝난 후 합시다 (1) 루니 07-02 742
3875 [KBO] 매너 좀 지킵시다. (5) 참새깍꿍 05-24 742
3874 [잡담] 라이몰드보다는 좀 더써야하는게 맞는데... (3) 코코스 05-26 742
3873 [잡담] 한화팬분들 4연승 축하드립니다 ㅎㅎ (10) 수사대 05-29 742
3872 [MLB] 황재균, 솔트레이크전 2안타·1타점·1득점…타율 0.286 사랑choo 04-23 742
3871 [KBO] 앗싸~~~ 위닝 씨리즈....게임차를 좁혔네요... (1) 아날로그 04-23 742
3870 [잡담] 무사 2루에서 번트??? (4) 째이스 10-26 742
3869 [MLB] 7.8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7-07 742
3868 [NPB] 저런식으로 혹사를 시키니 (2) 뭐꼬이떡밥 10-18 741
3867 [잡담] 형평성 일관성 없는 크보 클라스 ... 만두대장 05-28 741
3866 [MLB] 추신수 살아 나나요 (1) 스파이더맨 07-22 741
3865 [기타] [독일야구] 베이스볼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인터넷 … 유럽야구 08-11 741
3864 [잡담] 한화 꼴찌로 시즌 끝내나 생각했는데 포시갈수도 있… (1) 휘파람 06-05 741
3863 [MLB] 강정호 홈런일지 1~19호 영상 무겁 09-18 741
3862 [MLB] 7.3 중계일정 만수르무강 07-03 741
3861 [MLB] 추신수 첫타석 내야땅볼 아웃. bluered 07-11 741
3860 [MLB] 해설진이 개떡같음.. Mrleo 10-14 741
3859 [잡담] 추신수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추가요 ㅋㅋ 스토리 05-05 740
3858 [NPB] 엘드레드 힘좋네요 ㄷㄷ 성나정 07-26 740
3857 [MLB] 류현진 2회초 무사 만루 위기 사이공 09-07 740
3856 [MLB] 류현진 팀 시즌농사 좌지우지할 정도의 개 민폐네 (5) 얄롱 09-13 740
3855 [NPB] 오승환 9회 세이브 성공 ~ Camel 10-17 740
3854 [국내야구] ㅋㅋ 삼디다스 이거 완전 관심종자네 글몇개 읽어보… (1) 형이말해줄… 04-10 740
3853 [국내야구] 롯데는 최대성... (2) 버킹검 04-24 740
3852 [KBO] 고교야구 결승전 네이버 중계 1만명 돌파. 유럽야구 07-23 740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