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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3 03:19
[KBO] 韓야구 6년차 코치 “마스크는 예절”…미국에 충고
 글쓴이 : MR100
조회 : 3,24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프로야구가 일명 ‘K-방역’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를 바탕으로 지난 5일 개막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다. KBO리그를 6년째 경험하는 메이저리그(MLB) 출신 지도자는 미국에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훌리오 프랑코(64·도미니카공화국) 롯데 자이언츠 잔류군 총괄코치는 미국 전국지 ‘USA투데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한국프로야구 지도자로 일하는 동안 공개 장소 마스크 착용자는 흔히 볼 수 있었다. 내가 보유하고 있을지 모르는 바이러스가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하여 예의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학 12일 정오 글로벌 통계를 보면 코로나19 미국 확진자는 134만7881명, 사망 8만682명으로 압도적인 세계 1위다. ‘범죄자나 쓰는 것’ ‘얼굴을 가리다니 남자답지 못하다’ 등 마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반면 K-방역 성공 원인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이 보편적인 마스크 착용이다.

훌리오 프랑코 롯데 코치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막 원동력이 된 ‘K-방역’ 성공 원동력으로 마스크를 꼽았다.프랑코 코치는 “한국은 감기만 걸려도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다. 코로나19 유행 후에는 예민할 정도로 접촉에 민감하다. 미국과 다른 이런 문화가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의 원동력이 됐다”라며 분석했다.

현역 시절 프랑코 코치는 1990 올스타전 MVP 및 1991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빛나는 MLB 스타였다. 2000년 삼성 라이온즈 선수로 뛰며 한국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지도자로는 2016년부터 롯데 코치로 재직하며 KBO리그를 경험하고 있다.

프랑코 코치는 “방역 당국의 절실한 노력 덕분에 KBO리그는 최대한 평소와 가까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무관중이 어색해 보일 수도 있으나 어쨌든 경기를 하고 있다. 세계에서 제대로 된 프로야구를 진행 중인 유일한 나라다. 미국 ESPN이 생중계한다. 지인 등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듣는다”라며 한국프로야구를 자랑스러워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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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촌 20-05-13 12:03
   
대만애들 이 기사보면 개빡쳐서 또 달려와서 리플남기는거 아냐 ㅋㅋㅋ
뱃살마왕 20-05-16 03:01
   
ㅎㅎㅎ  외국인 코치진이 많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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