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8-19 13:24
[MLB] 류 8천만 헐값 동전 한푼도 아깝지 않아..토론토 극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911  


류현진의 8천만 달러는 헐값. 동전 한 푼도 아깝지 않아..토론토 지역 매체 극찬


4년 8천만 달러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찬사를 듣고 있는 류현진

“에이스의 역할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4년 8000만 달러는 헐값이다” “동전 한 푼까지 가치 있다” “로이 할러데이 이후 토론토 최고의 에이스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 정도면 가히 ‘류비어천가’를 방불케 한다.

토론토 지역 매체인 ‘제이스저널닷컴’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009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역할을 한 로이 할러데이 이후 최고의 에이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볼넷 하나 없이 3피안타 1실점만 하고 팀의 승리를 견인하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며 칭찬했다.

이 매체는 “지난 10년 간 블루제이스를 거쳐간 투수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그들은 로이 할러데이 이후 블루제이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아니었다. 그러나 블루제이스는 마침내 류현진이라는 진정한 에이스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수함’과 ‘위대함’의 차이”라며 “아직 4년 8천만 달러 계약의 초반이기는 하지만, 류현진의 계약 총액은 헐값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에이스란 조용히 5일마다 등판해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투수를 의미한다”며 “할러데이가 등판할 때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다. 류현진이 등판할 때도 그렇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또 “에이스의 또 다른 덕목은 ‘지속성’”이라며 “2018년과 지난해 그의 성적과 메이저리그 통산 3.01의 평균자책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올 시즌에서도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데, 고전했던 워싱턴 내셔널스전만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은 더 낮아졌을 것이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경기를 하면 할수록 더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끝으로, 류현진의 에이스로서의 존재는 블루제이스의 젊은 투수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게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8-19 13:25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622
40178 [MLB] ‘다양한 환상 결정구’ 류현진, 106㎞ 아리랑 커브’… 영원히같이 08-21 8166
40177 [MLB] 김하성의 대활약에 프로그램 단독 등장까지 영원히같이 08-20 8814
40176 [기타] 오타니 43호 만루홈런 MLB 홈런부문 공동1위 (8) 샌디프리즈 08-20 7997
40175 [MLB] LA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 (4) 나를따르라 08-15 9547
40174 [MLB] 김하성, 안타+출루 행진 재개... (1) 영원히같이 08-14 8802
40173 [MLB] 드디어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 영원히같이 08-14 7964
40172 [MLB] '36살 류현진 인간 승리' 444일 인내한 첫승 … (5) 나를따르라 08-14 9038
40171 [MLB] 16G 연속 안타+멀티히트+득점 김하성 주요장면 (08.12) (1) 영원히같이 08-12 8705
40170 [MLB] MLB Networks TV 김하성은 얼마나 과소평가되었습니까? (1) 비송 08-10 9486
40169 [MLB] 류현진, MLB통산 900탈삼진 돌파… 한국인으론 박찬호 … 천의무봉 08-08 9024
40168 [MLB] 류현진, 경기 중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 교체. (4) 나를따르라 08-08 9108
40167 [MLB] '14G 연속 멀티 출루' 김하성의 뜨거운 여름은 … (7) 영원히같이 08-07 8778
40166 [MLB] 김하성이 진짜 대단한점.. (5) 일중뽕싫어 08-06 9053
40165 [MLB] 김하성이 미쳤어요 ~ (2) 영원히같이 08-05 8027
40164 [잡담] 와 쿠팡 미쳤다... (3) 해리케인조 08-03 9465
40163 [MLB] [김하성] 시즌 15호 홈런 + 시즌 스탯.gif (9) 지니안 08-03 8490
40162 [MLB] 김하성 내셔널리그 최고 선수 승리 기여도 1위 (8) 천의무봉 07-30 9346
40161 [MLB] 류현진 ML 복귀전 8월 2일 확정, 상대는 'AL 승률 1… (3) 나를따르라 07-29 6297
40160 [기타] 오타니와 가족들의 마인드 인성 샌디프리즈 07-27 7215
40159 [KBO] 한화 1이닝1시간8분 공격13득점 (4) 백전백패 07-25 6092
40158 [MLB] 데뷔 첫 멀티 홈런 김하성, 3타점 3출루 활약 영원히같이 07-25 5440
40157 [MLB] 김하성의 맹활약, 호수비, 홈런 (4) 영원히같이 07-24 6068
40156 [잡담] 김하성 오늘 이상하네요., (5) 일중뽕싫어 07-23 6996
40155 [MLB] 이건 진짜 상상 이상이긴 하네 (1) miilk 07-23 5085
40154 [MLB] 오타니 상대로 안타친 김하성, 홈런친 최지만 천의무봉 07-23 4636
40153 [KBO] 방망이로 후배 폭행 SSG 이원준 퇴단 조치 (7) 천의무봉 07-14 7943
40152 [MLB] 내년 MLB 서울 개막전 티켓은? (2) 풀스로틀 07-13 536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