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03 13:24
[MLB] 에이스 계보 류 6G 연속 5이닝↑+1자책↓​..신기록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489  


에이스 계보 잇는 류현진, 6G 연속 5이닝↑+1자책↓​..TOR 신기록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토론토 에이스 계보를 잇고 있는 류현진이 첫 시즌, ‘할 교수’ 로이 할러데이, ‘로켓’ 로저 클레멘스 등 과거 구단의 에이스들을 뛰어넘는 기록을 작성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9구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72까지 내려갔다. 팀은 2-1로 신승을 거두며 류현진도 시즌 3승 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에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류현진이다 토론토 구단 사상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에이스의 역할을 맡게 됐다. 

개막 첫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의 투구 내용을 기록하며 에이스가 보여줘야 하는 덕목과 자질들을 과시하며 영입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일 애틀랜타전(5이닝 무실점)부터 12일 마이애미전(6이닝 1실점), 18일 볼티모어전(6이닝 1실점), 23일 탬파베이전(5이닝 1실점), 29일 볼티모어전(6이닝 2실점(1자책점))까지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자책점 이하를 허용한 류현진이었다.

그리고 이날 6이닝 1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단일시즌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의 투구를 펼쳤다. 토론토 매체 '스포츠넷'에 의하면 이는 구단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5경기 연속이다.

모두 토론토의 에이스 계보를 잇는 선수들이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 1983년 데이브 스티브, 1997년 로저 클레멘스, 그리고 2005년 로이 할러데이가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03 13:24
   
 
 
Total 40,3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397
40292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667
40291 [KBO] 이정도면 키움 감독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 안녕히히 03-17 1804
4029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661
40289 [기타]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투척한 20대 붙잡혀.. 천의무봉 03-17 1765
40288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861
40287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401
40286 [기타] 일본인은 걱정할 필요없는 데...(본인들 모습을 거울… (2) 낙의축구 03-16 1667
40285 [기타] 날계란 던진 20대 검거 및 왜본 네티즌 발작. 룰루랄라 03-16 1775
40284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59
40283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2022
40282 [NPB] ‘157km’ 던지고 “구속 안 나왔다” 불만 토로 - 록… (2) 룰루랄라 03-11 3552
40281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3-11 1695
40280 [KBO] '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혐… 아로이로 03-10 1994
40279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 (1) 침어낙안 03-09 1631
40278 [기타] 한국 야구가 미국, 일본처럼 국제경쟁력 못 갖춘 이… (16) 천의무봉 03-03 3610
40277 [잡담] 야구 게시판 죽었네. (5) 소신 03-03 2652
40276 [잡담] 류현진을 너무 띠엄띠엄보는거 아니가요? (17) 그런대로 02-26 5016
40275 [KBO] 이번 중계권 협상한거 내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 (4) PowerSwing 02-23 3580
40274 [KBO] 헨지니 한화와 8년 170억 (11) 룰루랄라 02-22 3686
40273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872
40272 [KBO] 류현진 한화 복귀 임박? "최종 결정 기다리는 중" (7) 나를따르라 02-20 3076
40271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89
40270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304
40269 [KBO]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1) 아쿵아쿵 01-28 6225
40268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 (6) 샌디프리즈 01-25 6569
40267 [기타] 선동렬 아마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탐을 냈습니다 (15) 샌디프리즈 01-23 6556
40266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