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조건이 토론토가 더 좋았던 것 아닌가요?

많이 좋았나요? 다른글 보니까 우승은 힘든 팀이라던데

당장은 우승하기 힘든 팀이에요.
선수단 연령이 낮으편이라 미래를 보는 거죠.

정확한 액수는 아닌데 대충 다저스가 제시한 금액이 3년 4000만? 5000만?인가 그럴겁니다.
4년도 아니고 3년
당연히 4년 8000만 계약하겠죠 ㅋ

다저스의 계약조건보다 토론토에서 4년간 매년 600만달러정도 더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1. 류현진의 LA다저스와의 계약기간이 끝났다.
2. LA다저스는 투수진이 두터워서 큰돈을 쓰고 류현진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
3. 토론토에서 계약기간 + 연봉을 만족스럽게 대우해주고 본인이 진심 이팀에 필요하다고 느껴질정도의 정성을 보였다.
결론 류뚱은 그냥 돈 많이주고 본인을 더 인정해주는 회사로 옮긴거임

에라이 다져써가 계약 안해주니깐 옮긴것이지..에레이가 잡을 마음 없었음.

에레이의 얼굴은 커쇼여야 하는데 현진이가 사실상 에이스급 활약 하니 그게 못마땅해 커쇼를 영웅 만들어주려면 현진이를 내보내야 맞거든..

다저스 선발투수 뎁스가 미친수준임
굵직한 선발 유망주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라서 마에다까지 트레이드 시켰을 정도임
년 2천만달러 하는 류현진까지 굳이 잡을 생각 안해도 될만큼

한팀에서 몇년간 계속 뛰면 아무팀이나 계약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데,,,,
다저스에서 그 권리가 생겼고, 여러 팀들이 배팅을 했는데, 토론토가 제일 비싼 돈을 제시해서 거기로 간겁니다.

한가지더 원정때 호텔스위트룸 사용...에이스 대우를 해주는팀으로 간거죠...다저스는 아무리 잘해도 2인자임..

다저스는 류현진한테 큰 돈을 쓰는걸 원치 않았고 실제로 작년 시즌이 끝나고 그닥 적극적인 움직임도 없었어요
다저스에 남았으면 좋았겠지만 류현진이 부상 이력도 있는데다가 나이도 있는 상태다보니 프리드먼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다저스의 투수 뎁스가 엄청나다보니 올시즌 시작하면서 류현진,마에다...거기에 며칠전 스트리플링을 내보냈음에도 선발 5자리가 돌아가거든요
우리야 류현진이지만 다저스 입장에서는 커쇼가 최우선, 그다음이 뷸러, 그다음이 요새 미친듯이 키우려고 애를 쓰고 있는 메이죠.심지어 몇년전까지 신인 랭킹 1위였던 유리아스가 없음에도 이 수준이다보니...
그 자리에 류현진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대우 잘해주는곳으로 떠나는것이 최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