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25 20:05
[MLB] 美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 계약 그 이상의 가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27  


美 매체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현진, 계약 그 이상의 가치"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블루 몬스터’ 류현진을 향한 미국 현지 언론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류현진이 눈부신 투구로 결정적 승리를 따냈다’는 제목 아래 류현진의 이날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챙기며 토론토 데뷔 시즌을 기분 좋게 마쳤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대형계약을 맺으며 에이스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박찬호를 넘어 한국인 투수의 메이저리그 FA 계약 최고액을 경신했고, 토론토 역사상 투수 FA 최고액을 거머쥐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토론토의 선택은 옳았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는 버거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으로 팀의 4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과 아이들이 토론토의 가을행을 주도했다”고 표현했다.

CBS스포츠의 의견도 같았다. 매체는 “베테랑 좌완 류현진이 눈부신 호투로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는 오프시즌에 체결한 계약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선은 오는 30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으로 향한다. 나흘간의 휴식을 통해 다시 이날과 같은 임팩트 있는 투구를 선보여야 한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이제 포스트시즌을 향해 나아간다”며 “67이닝 평균자책점 2.69 72탈삼진-17볼넷의 기록과 함께 말이다”라고 류현진의 토론토 첫 시즌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25 20:06
   
 
 
Total 40,3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880
40235 [KBO] 엘지가 우승 하려나요. (6) 곰굴이 11-11 7063
40234 [KBO] 2023 코시는 역전홈런이 키워드인가? (8) valentino 11-10 6533
40233 [KBO] 내년엔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지... 새벽에축구 11-10 5620
40232 [KBO] 박동원 역전 투런포 티렉스 11-09 5836
40231 [잡담] 김하성의 한국최초&아시아최초 골드 글러브 유틸리… (1) lenawood 11-06 6853
40230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5
40229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3
40228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5
40227 [KBO] kt는 씨즌 초반 꼴찌 찍고, 코시 가서 우승 찍고 어부사시사 11-05 5805
40226 [NPB]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우승 (3) 호랭이님 11-05 5917
40225 [기타] 야구가 돌아온다,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 부활 복귀 … (12) 천의무봉 10-21 9681
40224 [잡담] 이정후 부상이라 시즌아웃 아쉽네 (3) 천의무봉 10-21 9149
40223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3
40222 [KBO] 야구 관중 특징 (2) 피테쿠스 10-18 8943
40221 [KBO] 올시즌 최종관중 810만326명 (2) 파김치 10-18 8746
40220 [KBO] 한화꼴탈 키움꼴등 등극 (3) 백전백패 10-14 9130
40219 [잡담] 김영현은 어디서 튀어나온 갑톡튀인가요? (1) 항문냄새 10-08 11229
40218 [잡담]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냐 ㅋㅋㅋㅋㅋ (2) 파김치 10-08 10209
40217 [잡담] 중국전 직접 보신분? (2) 큐미루브 10-06 10689
40216 [잡담] 일본투수들 불쌍함.... (8) 파김치 10-05 12615
40215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0
40214 [기타] 아시안게임 중국 야구, 일본 격파 (5) 나를따르라 10-04 8740
40213 [MLB] 류현진 토론토 WC 로스터 탈락 "RYU 명단 제외 놀랄 일 … 나를따르라 10-04 8183
40212 [기타] 역시 또 개돼지들 기어와서 개돼지 드립이네 ㅋㅋ (2) 열혈쥐빠 10-04 7296
40211 [잡담] 살다살다 일본이 중국에게 지는 걸 보네요 허까까 10-04 7124
40210 [KBO] 92년부터 엘지팬인데. (2) 곰굴이 10-03 6886
40209 [잡담] 솔직히 국제대회 성적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7) MeiLy 10-03 69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