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27 03:06
[MLB] 류현진 WAR 투수 2위..美 매체 "비버, 압도적이지 않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937  


류 WAR 투수 2위..美 매체 "비버, 압도적이지 않네?"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압도적인 사이영상 수상자 다음.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 류현진은 선발투수들 가운데 2위. 메이저리그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WAR은 대체 선수가 뛴 것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많은 승리에 이바지를 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다. 대체 선수는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 트레이드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선수, 많이 뛸수록 팀에 악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대체로 WAR 1이하에서 -1 수준인 선수다.

올 시즌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던지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의 성공적인 FA(자유 계약 선수) 첫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토론토의 첫 시즌에서 류현진은 에이스 선발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2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던 경기는 토론토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약 400일 동안 없었던 7이닝 투수의 탄생,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에이스의 투구에 찬사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계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올 시즌 WAR 3.0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부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에 이은 2위다. 비버는 3.3이다. 그는 올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이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1위는 그의 것이라는 미국 언론들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야수들과 함께 WAR 순위를 매겨도 류현진은 상위권이다. 2위는 LA 다저스 무키 베츠이며, 류현진은 3위다. 베츠는 다저스에서 53경기에 나서 타율 0.293 16홈런 39타점 OPS 0.930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베츠 WAR은 3.2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26일 메이저리그 투수들 부문별 순위를 매겼다. WAR 부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그들은 "비버가 WAR 부문에서 큰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는 점이 놀랍다. 류현진이 양키스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위로 자리를 옮겼다"며 비버의 압도적 질주 바로 뒤에 류현진이 있다고 짚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27 03:06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482
40240 [CPBL] 대만 타이강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치어리더 영입 (6) 파김치 11-18 12598
40239 [KBO] 쓱 이숭용 감독은 진짜 뜬금없네 ㅋㅋㅋㅋ (9) 파김치 11-17 10229
40238 [KBO] 뒷풀이하고 집에왔습니다!!! ㅋㅋㅋㅋㅋ (6) 열혈쥐빠 11-14 9658
40237 [KBO] 새내역쪽 경찰 출동했다네요 ㅋㅋㅋ 허까까 11-13 8712
40236 [잡담] 엘지 29년만의 우승 축하합니다. (2) Starter 11-13 6892
40235 [KBO] 엘지가 우승 하려나요. (6) 곰굴이 11-11 7064
40234 [KBO] 2023 코시는 역전홈런이 키워드인가? (8) valentino 11-10 6533
40233 [KBO] 내년엔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지... 새벽에축구 11-10 5622
40232 [KBO] 박동원 역전 투런포 티렉스 11-09 5838
40231 [잡담] 김하성의 한국최초&아시아최초 골드 글러브 유틸리… (1) lenawood 11-06 6856
40230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9
40229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7
40228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9
40227 [KBO] kt는 씨즌 초반 꼴찌 찍고, 코시 가서 우승 찍고 어부사시사 11-05 5805
40226 [NPB]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우승 (3) 호랭이님 11-05 5917
40225 [기타] 야구가 돌아온다,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 부활 복귀 … (12) 천의무봉 10-21 9685
40224 [잡담] 이정후 부상이라 시즌아웃 아쉽네 (3) 천의무봉 10-21 9150
40223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7
40222 [KBO] 야구 관중 특징 (2) 피테쿠스 10-18 8944
40221 [KBO] 올시즌 최종관중 810만326명 (2) 파김치 10-18 8747
40220 [KBO] 한화꼴탈 키움꼴등 등극 (3) 백전백패 10-14 9132
40219 [잡담] 김영현은 어디서 튀어나온 갑톡튀인가요? (1) 항문냄새 10-08 11230
40218 [잡담]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냐 ㅋㅋㅋㅋㅋ (2) 파김치 10-08 10210
40217 [잡담] 중국전 직접 보신분? (2) 큐미루브 10-06 10690
40216 [잡담] 일본투수들 불쌍함.... (8) 파김치 10-05 12615
40215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7
40214 [기타] 아시안게임 중국 야구, 일본 격파 (5) 나를따르라 10-04 87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