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0-13 09:48
[MLB] 김하성 스피드+파워..MLB 유망주 100위內 美매체 찬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967  


"김하성, 스피드+파워 과장된 선수 아냐..MLB 유망주 100위內" 美매체 찬사


키움 김하성의 홈런 세리머니.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하성은 스피드와 파워를 두루 갖춘 평균 이상의 유망주다. FA로 진출할 자격만 갖춰진다면, 메이저리그(MLB) 유망주 상위 100명 안에 들 선수다."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듬에 따라 올겨울 FA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올시즌 후 미국 진출을 예고한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트 '화이트 클리트 배트'는 12일(한국 시각) "이번 시즌 후 마커스 시미언이 떠날 경우, 한국의 김하성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시미언은 지난해 타율 2할8푼5리 3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92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특히 리드오프로 홈런 31개를 쏘아올리며 MLB 종전 리드오프 최고 기록(리키 헨더슨, 28개)를 깨뜨린데다, 유격수 수비에도 눈을 뜨며 아메리칸리그(AL) MVP 3위까지 올랐다.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53경기에 출전, 타율 2활2푼3리 7홈런 23타점, OPS 0.679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KBO리그 주전 유격수로 올라선 2015년 이후 6년간 통산 130홈런 128도루로, 연평균 20-20을 보장하는 '거포 내야수'다. 올시즌에는 장타력에서 한층 발전한 기량을 뽐내며 136경기를 마친 현재 29홈런 21도루를 기록중이다.

매체는 "MLB 포스팅을 앞둔 김하성은 시미언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김하성은 스피드와 파워 모두 평균 이상이다. 타고난 운동능력과 어깨, 소질을 갖췄다. 과장된(inflated) 선수가 아니다"라며 "MLB 도전 자격만 갖춘다면, 유망주 톱100에 걸맞는 기량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머니볼'로 유명한 오클랜드답게 가성비(가격 대 성능의 비율)를 따지는 모습도 눈에 띈다. 매체는 "KBO리그 출신 선수에 대한 저평가를 감안하면, FA인 시미언에 비해 김하성은 보다 할인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키움 김하성의 올시즌 20-20 달성 순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0-13 09:48
   
영원히같이 20-10-13 13:24
   
박병호 닮았네
 
 
Total 40,3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383
40292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667
40291 [KBO] 이정도면 키움 감독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 안녕히히 03-17 1804
4029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661
40289 [기타]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투척한 20대 붙잡혀.. 천의무봉 03-17 1765
40288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861
40287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401
40286 [기타] 일본인은 걱정할 필요없는 데...(본인들 모습을 거울… (2) 낙의축구 03-16 1667
40285 [기타] 날계란 던진 20대 검거 및 왜본 네티즌 발작. 룰루랄라 03-16 1775
40284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59
40283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2022
40282 [NPB] ‘157km’ 던지고 “구속 안 나왔다” 불만 토로 - 록… (2) 룰루랄라 03-11 3552
40281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3-11 1695
40280 [KBO] '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혐… 아로이로 03-10 1994
40279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 (1) 침어낙안 03-09 1631
40278 [기타] 한국 야구가 미국, 일본처럼 국제경쟁력 못 갖춘 이… (16) 천의무봉 03-03 3610
40277 [잡담] 야구 게시판 죽었네. (5) 소신 03-03 2652
40276 [잡담] 류현진을 너무 띠엄띠엄보는거 아니가요? (17) 그런대로 02-26 5016
40275 [KBO] 이번 중계권 협상한거 내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 (4) PowerSwing 02-23 3580
40274 [KBO] 헨지니 한화와 8년 170억 (11) 룰루랄라 02-22 3686
40273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871
40272 [KBO] 류현진 한화 복귀 임박? "최종 결정 기다리는 중" (7) 나를따르라 02-20 3076
40271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89
40270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304
40269 [KBO]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1) 아쿵아쿵 01-28 6225
40268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 (6) 샌디프리즈 01-25 6569
40267 [기타] 선동렬 아마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탐을 냈습니다 (15) 샌디프리즈 01-23 6555
40266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