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0-19 22:56
[MLB] 美 최지만 집중 조명 "CS 최고 타율 ·출루율 0.529"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657  

"CS 최고 타율 ·출루율 0.529" 美 매체 최지만 집중 조명


▲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온라인 스포츠 매체 'AS'가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한국인 야수 최초 월드시리즈 진출"을 깊게 다뤘다.

올 시즌 탬파베이는 40승 20패 승률 0.667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을 밟은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2-0, 디비전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3-2,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3으로 꺾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중심타자 1루수로 활약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정규 시즌에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OPS 0.741로 주춤했다. 부상이 있었고 포스트시즌에 맞춰 복귀했다.

'AS'는 "탬파베이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양키스를 상대할 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선정된 랜디 아로자레나 외에도 최지만을 핵심 타자 가운데 한 명으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탬파베이에서 10타수 이상을 기록한 타자 가운데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최지만 타율 0.385보다 높은 타자는 없다. 그는 13타수 5안타로 꾸준한 타격을 보여줬다. 그는 볼넷 4개를 고르며 출루율 0.529를 기록했다. 최지만이 타석에 나갔을 때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주자를 둔 상황에서 경기를 계획했다"며 최지만의 활약을 짚었다.

매체는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오른 선수가 됐다. 최지만은 LA 에인절스에서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7년 뉴욕 양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탬파베이에 도착했다. 그는 탬파베이에서 최초로 한 시즌에 120경기 이상을 뛰었다"며 힘겹게 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최지만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4호 월드시리즈 진출 선수가 됐다. 이전 3명은 모두 투수다. 2001년과 2004년 김병현이 월드시리즈를 밟았다. 2001년에는 마무리투수, 2004년에는 40인 로스터에 들어갔다. 김병현은 두 차례 모두 우승 반지를 받았다.

박찬호는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구원 투수로 4경기에 등판했지만, 팀은 2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류현진은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한 월드시리즈에 올라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에 성공했다. 그러나 4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 역시 1승 4패로 무릎을 꿇으며 우승 반지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0-19 22:56
   
째이스 20-10-20 00:27
   
월드시리즈에서 진정한 힘을 보여줘.. 최지만.  빠이팅~~~
조니조니뎁 20-10-20 09:13
   
게릿콜 지분 ㄷㄷㄷㄷㄷㄷㄷㄷ
     
짐헨드릭스 20-10-20 13:42
   
게릿콜 덕분에 타격감도 일순간에 오른 점도 있죠. 복귀하자마자 게릿콜 만났으니.ㅎㅎㅎ
짐헨드릭스 20-10-20 13:41
   
지만이가 이번 시리즈에서 대스타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기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코리아 20-10-20 17:18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최지만이 다저스 무키 베츠 자리로 4경기 연속 아슬하게 넘기는 홈런을 칠거같음~~ㅋ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522
40240 [CPBL] 대만 타이강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치어리더 영입 (6) 파김치 11-18 12598
40239 [KBO] 쓱 이숭용 감독은 진짜 뜬금없네 ㅋㅋㅋㅋ (9) 파김치 11-17 10229
40238 [KBO] 뒷풀이하고 집에왔습니다!!! ㅋㅋㅋㅋㅋ (6) 열혈쥐빠 11-14 9658
40237 [KBO] 새내역쪽 경찰 출동했다네요 ㅋㅋㅋ 허까까 11-13 8712
40236 [잡담] 엘지 29년만의 우승 축하합니다. (2) Starter 11-13 6892
40235 [KBO] 엘지가 우승 하려나요. (6) 곰굴이 11-11 7064
40234 [KBO] 2023 코시는 역전홈런이 키워드인가? (8) valentino 11-10 6533
40233 [KBO] 내년엔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지... 새벽에축구 11-10 5622
40232 [KBO] 박동원 역전 투런포 티렉스 11-09 5838
40231 [잡담] 김하성의 한국최초&아시아최초 골드 글러브 유틸리… (1) lenawood 11-06 6856
40230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9
40229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7
40228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9
40227 [KBO] kt는 씨즌 초반 꼴찌 찍고, 코시 가서 우승 찍고 어부사시사 11-05 5805
40226 [NPB]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우승 (3) 호랭이님 11-05 5917
40225 [기타] 야구가 돌아온다,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 부활 복귀 … (12) 천의무봉 10-21 9685
40224 [잡담] 이정후 부상이라 시즌아웃 아쉽네 (3) 천의무봉 10-21 9150
40223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7
40222 [KBO] 야구 관중 특징 (2) 피테쿠스 10-18 8944
40221 [KBO] 올시즌 최종관중 810만326명 (2) 파김치 10-18 8747
40220 [KBO] 한화꼴탈 키움꼴등 등극 (3) 백전백패 10-14 9132
40219 [잡담] 김영현은 어디서 튀어나온 갑톡튀인가요? (1) 항문냄새 10-08 11230
40218 [잡담]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냐 ㅋㅋㅋㅋㅋ (2) 파김치 10-08 10210
40217 [잡담] 중국전 직접 보신분? (2) 큐미루브 10-06 10690
40216 [잡담] 일본투수들 불쌍함.... (8) 파김치 10-05 12615
40215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7
40214 [기타] 아시안게임 중국 야구, 일본 격파 (5) 나를따르라 10-04 87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