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1-11 01:13
[MLB] 류 짝 찾기 광폭 행보..단장 "대부분 FA 투수와 대화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36  


류현진 짝 찾기 광폭 행보 예고..토론토 단장 "대부분 FA 투수와 대화 중"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스 앳킨스 단장이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큰손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은 1선발로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제 몫을 다했다. 류현진 활약으로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외부 영입 성과를 맛본 토론토 마크 샤피로 사장은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이 열릴 때 미국과 캐나다 매치들과 인터뷰에서 선수 영입 관련 투자를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선언과 함께 토론토가 FA 시장을 열었다. 토론토는 지난 8일(한국시간) 왼손투수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레이는 12경기에 등판, 11경기에 선발로 나서 51⅔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6.62를 기록했다.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레이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9승 51패 평균자책점 4.26이다. 토론토를 취재하는 매체들은 "레이가 로테이션 후반부를 맡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레이는 시작일뿐이다. 토론토가 바라는 투수는 류현진급, 또는 그 이상의 최정상급 FA 선발투수다.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이룰 선발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또한, 트래비스 쇼가 올 시즌 맡았던 3루수 자리도 채워줄 선수가 필요하다는 게 현지 언론들 생각이다.

▲ 로스 앳킨스 단장.

성적으로 봐도 토론토 선발진은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진했다. 올 시즌 60경기에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승리 지분 50%가 류현진이다. 선발진이 255⅓이닝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토론토 선발진보다 적은 이닝을 던진 팀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뿐이다.

앳킨스 단장은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10일 앳킨스 단장은 현지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론토선' 롭 롱리 기자는 "토론토가 다른 FA 선발투수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앳킨스 단장은 '투수군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FA와 대화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밝혔다.

FA 시장에는 선발투수가 많다. 트레버 바우어를 시작으로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마커스 스트로먼, 제임스 팩스턴 등이 둥지를 찾고 있다. 어떤 투수가 류현진과 함께 '원투 펀치'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1-11 01:13
   
 
 
Total 5,98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6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2405
5985 [MLB] 이정후 더쇼24에서 국적이 일본국기로 뜨는군요? (1) 라이트어퍼 04-03 2293
5984 [MLB] 이정후는 간지가 있네요 (2) 검동티비 03-31 3365
5983 [MLB] 이정후 MLB 데뷔 1호 홈런 장면!!! (4) 수퍼밀가루 03-31 3232
5982 [MLB] 오타니 스포츠 도박 스캔들 YELLOWTAIL 03-26 2819
5981 [MLB] 200대1 경쟁 메이져 보러온 일본인들(1인당 800만원돈) (2) 일중뽕싫어 03-20 2450
5980 [MLB] 고우석,서울시리즈 못 뛴다.트리플A 강등 (1) 나를따르라 03-20 1991
5979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398
5978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56
5977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2018
5976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84
5975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300
5974 [MLB] 메이져리그는 다 필요없고 홈런만 잘치면 장땡..... (11) 퍼팩트맨 12-20 10691
5973 [MLB] 이정후 SF 입단식 현장 (8) 티렉스 12-16 12041
5972 [MLB] 美 언론 "이정후는 SF 1번+중견수"…오피셜 안 나왔지… (1) 부엉이Z 12-13 12969
5971 [MLB]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90억원 '초대형 계약… 나를따르라 12-13 10691
5970 [MLB] 정후야 ~~~ 잘했따아 (1) 무밭에 12-13 10422
5969 [MLB] 오타니 아무리 우승하고싶다지만 이게 맞나 (8) miilk 12-12 11370
5968 [MLB] 오타니 팔 부상 아니면 10년에 10억달러 가능 했을지… (7) 샌디프리즈 12-10 10768
5967 [MLB] 오타니 10년 7억달러 다저스행 ㄷㄷㄷ (7) 파김치 12-10 10153
5966 [MLB] 이정후 영입, 돈 없으면 줄도 못 선다… '갑부'… (1) 부엉이Z 12-04 11064
5965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5
5964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3
5963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5
5962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3
5961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0
5960 [MLB] 류현진 토론토 WC 로스터 탈락 "RYU 명단 제외 놀랄 일 … 나를따르라 10-04 818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