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306846
김하성의 수비범위가 굉장히 넓다며 기대이상이라고 하는 샌디에이고 감독..
솔직히 김하성은 국내에서 수비보다는 공격으로 더 알아주는 선수였는데.. 강정호 하위버전? 정도?
근데 메이저 가서 이렇게 수비로 연일 좋은 활약 보여주면?
이러면 그동안 국내에서 보여준 수비불안은 다른 선수가 별로였다는 건가?
사실 한국에서 고교시절에도 양키스로 바로 입단한 1년 후배 박효준 선수에게 치이고
소속팀에서는 강정호 선수에게 치이다가 강정호 선수 메이저 간 후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어쨌든 기분이 좋네요. 이대로 날아올라 강정호의 그림자를 지워줬으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강정호 이후 그 이상의 임팩트를 메이저에 남길 kbo 출신의 타자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