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는 거의 역대 최약체 같은데요
어찌어찌 여기까지 끌고 온건 감독도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투수교체후 폭망해서 패하긴 했지만 그전까지 0:2 상황에서 따라붙은것도 잘한거구요.
저는 현재 올림픽 야구팀의 전력은 정말 최약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이 필요할 땐 비판을 해야겠지만 우리 팀 상황은 좀 현실적으로 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김경문 감독이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는 이미 이전에 베이징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감독입니다.
다들 까먹으셨겠지만 말이죠.
우리 전력은 그 때 수준에 한참 못미칩니다.
야구팬이란 사람들이 선수가 실수했다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거 보면...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