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8:00에 삿포로돔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더운 야외구장을 피해 돔구장 경기라 다행입니다.
지난 이틀간 무더위 땡볕 아래에서 20실점을 당하느라 수비하느냐고 힘들었을 겁니다.
그나마 홋카이도 인게 다행이었죠.
아무튼 오늘 삿포로돔에서 경기를 치르고 오릭스는 오사카로 다시 돌아갑니다.
오늘의 선발은 오릭스는 데라하라이고 니혼햄은 울프가 나옵니다.
이제야 상대선발로 우완투수가 나오니 이대호 멀티히트 기대해 봅니다.
과거 2번의 울프와의 대결에서 이대호는 안타가 없습니다. 볼넷 2개가 있을 뿐이죠.
타격감이 절정은 아니지만 오전에 뉴스보니 추신수가 멀티히트 했던데
그렇다면 오늘 이대호도 잘 칠거라 생각합니다.
오릭스가 근래 연패를 당하는 동안 일본프로야구가 투고타저라는 말이 무색하게
점수도 많이 뽑고 잃기도 많이 잃었습니다. 타점 올릴 찬스가 충분한 만큼 이 시점에
바짝 벌어놔야 겠습니다. 타율도 다시 3할로 좀 복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