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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7 13:40
[MLB] 이제 이해가 되는 류현진
 글쓴이 : Republic
조회 : 5,676  

타르 규제 + 에이징커브 
동시에 왔다는걸..

아픈것도 아닌데 
타르 규제부터 기가막히게 제구가 안되기 
시작해서 이젠 구속까지 안됨  
구위는 크보에서 안통할것 같음 

지금까지 우릴 속였구나 ..
(이게 야구라고 하겠지) 

타르로 팬을 속이고 
약물로 팬을 속이고 
사인 훔치기로 결과를 바뀌는 
mlb 결코 정의롭지 못한 스포츠 리그
 
야구팬으로서 정의롭지 못한 이 스포츠를 
어떤식으로  이해를 해야 하나 . 

예전 프로 레슬링이 짜고 친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그 기분이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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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2-04-17 16:07
   
그냥 에이징커브죠.
규제 전이나 후나 회전수 변화가 거의 없는걸 보면 타르는 안썼다고 보는게 맞고 대신 썬크림 얘기가 많던데.. 작년 시즌 성적보면 규제 이후에도 긁히는 날은 6이닝, 7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들도 꽤 있었죠.
그런걸 보면 이물질을 썼다해도 특별히 그로인해 큰 혜택을 누렸다고 보긴 힘들것 같고, 걍 나이탓에 구위저하로 제구력도 영향을 받으면서 기복이 심해졌다고 보는게 맞을듯..

그리고 오클전 끝나고 감독이 류뚬 팔꿈치 부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었네요.
아무래도 직장폐쇄니 뭐니 하면서 스캠을 추운 한국에서 치르다시피 하다보니 부상이 생긴듯 싶음.
     
Republic 22-04-17 16:38
   
저도 작년에는 좋게 좋게  약간 노쇠화가 왔구나
이정도로 생각했음 .
근데 생각해보면 류현진은 회전수로 먹고 산 투수가 아님 .
사이영 투수로 거듭날 수 있었던
커터 ..

이 커터가 예리하게 타자 좌우 옆구리로 휘면서
제구가 되기때문에  체인지업 90마일 속구가 통할 수 있었음 .

에이징커브는 구속 구위가 다운되지
제구는 되거든요 .
근데 작년 타르 규제부터 커터 제구가 안되기 시작했음 .
체인지업도 제구 안되고 ..

올해는 밋밋해요 공 자체가 ..
구속은 좀 있는데 공이 덜 휘면서 가운데로 몰려요 .
작년 후반기 안좋을때 그 모습임 .

제구형 투수가 에이징커브가 오면
구속과 구위 변화때문에
난타 당하는 케이스지
제구 자체가 안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류현진은
에이징커브에 타르규제까지
한번에 온 케이스라고 봅니다 .

이물질이 꼭 회전수만 영향주는게 아니다
이 명제를 받아들이면
류현진 작년 전반기 후반기 모습이
설명이 되는거죠 .

추위  부상 이런건
작년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류현진 부진을 설명 못해요 .
제구형 투수가 에이징커브가 와서
구속은 그대로인데  제구가 안된다
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 작년 후반기가요
          
큐티 22-04-17 17:29
   
솔직히 작년 후반기가 전반기보다 부진했다고 하지만,경기내용들 찬찬히 살펴보면 잘한 경기들은 또 여느때처럼 커맨드가 완벽하게 이뤄지면서 좋은 피칭을 한 경기들도 꽤 있고, 중반까지 잘가다가 후반에 밸런스 무너지면서 강판당한 경기들도 있고 솔까 케바케 성격이 강했거든요.

이물질 규제 이후에 계속 제구에 애를 먹거나 경기 결과가 안좋았다면 님 말씀이 맞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들도 꽤 있었기때문에 이물질 탓보단 나이로 인해서 체력이나 집중력이 예전만 못하다보니 좋은 경기를 해도 그 다음 경기에 그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고 기복이 생겼던거라고 보는거죠.
전반기에 당한 둔부쪽 부상때문에 컨디션이 들쭉날쭉 한것일수도 있고요.

그리고 타르가 가장 문제의 물질로 지목된 이유가 볼 회전수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이고 그만큼 볼회전수의 증감이 투수에게 끼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걸 방증하는거죠.
하지만 류현진은 그런 부분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지도 않은 선수였는데 단순히 규제 이후에 기복이 심해졌으니 넌 이물질로 수혜 본 선수일뿐이다? 이건 모욕에 가까운 비판일수 있어요.
               
Republic 22-04-17 18:52
   
작년 후반기때 간혹 잘 던진 경기도 있었으니까
타르 의혹에 마침표를 찍지 않았죠 .
Republic 22-04-17 19:27
   
올해 기달려본거죠 .
부상? 체력 부족 일 수도 있었으니까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무브문제  입니다 .
류현진이 타자앞에서 폭포수처럼 뱀처럼 휙!!떨어지고 휘는게
아니잖아요 .
커터 무브가 괜찬다 이정도지 회전수 엄청먹은 리베라 커터가 아니였죠 .

재작년 좋았던 커터를 보면 약간 슬라이더성 무브였죠 .
커터가 제구가 되면서 무브가 좋으니까
체인지업이 위력적으로 통했던것인데

타르 규제이후  체인지업 커터 제구 무브 동시에 무너졌버렸어요 .
타르 이말이 안나올 수 없는 상황같습니다 .

스트존에 걸친 공을 던져 땅볼 유도를 해야하는데
제구가 안되서 카운트 불리해지고
어쩔 수 없이 밋밋한 공으로 가운데 던지니
장타 허용
이 패턴 반복이거든요

예전 어깨 아플땐
변화구 제구는 되는데
속구 구속이 안나와서
체인지업이  당하는 패턴이랑 다름
 

님은 후반기 간간히 잘던지는 날도 있지 않았냐 하시는데
타르 안쓴다고 재능 출중한 투수가 하루아침에
아리랑볼 던질 수 없잖아요 .

100% 타르다 100% 에이징커브다
속단하긴 그렇지만
정황상 타르 크리 맞은건 확실해보입니다 .

만약 타르가 사실이면
커터 약빨로 사이영 2위 찍고
4년 8천만 받은 실력은
부정할 수 밖에 없잖아요 . 

커터 장착이 신의 한수라면
이 커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건
류현진 재능보단 타르의 힘이라고 볼 수 있음 .

저는 약물 선수의 기록을 부정합니다
저는 사인훔쳐 우승한 휴스턴 보스턴 기록을 부정합니다 . 

타르 사용자도  마찬가지로
부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타르 사용에 대한 진실은
본인이 말안하는 이상
논란일 수 밖에 없는데

결국 야구팬분들 스스로
판단해서  믿고 싶은거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정황이 타르가 큰 도움을 줬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겁니다 .

타르가 아니다라고
증명을 하면 되는데
전 올해  이 증명을 할꺼라고 봤습니다 .
왜 그래냐면
전 류현진 어깨 수술 이거 100% 완치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
그래서 작년  시즌초에 50~100이닝 봐야 한다고 말한것이고요 .
저번 경기 구속 추운 날씨  몸이 덜 준비된것치고
90마일 나왔잖아요 .

작년 갑작스런 부진이
몸 문제만은 아닌  타르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

오비이락인지
타르가 원인인지
영원히 알 길은 없지만
제가 틀리길 바랍니다 .
영원히같이 22-04-18 01:05
   
요새 류현진이 폼이 안 좋던데 빨리 폼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환승역 22-04-18 11:31
   
기본적으로 미끄러운 공인구를 개선하지 않는 사무국이 잘못했죠. 수십년간 공의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물질들이 공공연히 사용됐었음. 파인타르도 그 중 하나인데 타자들도 공인구의 문제점을 알고 있고 공이 투수의 손에서 미끄러지면 사구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묵인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충 넘겨왔다가 투고타저가 심해지니 이제와서 규제하는데 그런 물질들이 사용되게 된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 됨.
     
흩어진낙엽 22-04-24 02:01
   
특히 손이 작은 아시아선수들에게 불리하더라고 하더라구요

미끄러우니 손에 힘이 더들어가고 그만큼 부상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Republic 22-04-18 13:32
   
타르 규제로 제일 큰 손해를 본 선수가
역설적으로 류현진입니다 .

게릿콜  이새끼도 있는데
이 놈은 타르 규제에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이고
스파이더 택 의심자이기도 하니 별 놀랍지도 않는데

그 동안 몇십년 잘만 쓴 썬크림도 같이 규제당하면서
가장 큰 피해자? 일수 있음 .

규제전 리그 몇 손가락 방어율이 꼴찌 투수가 된건
류현진 본인이나 저 역시 상상조차 못한 일임 .

작년 50~70이닝 별탈 없으면 사이영모드다 라고 예측한게 무안해질 정도임
사랑해정연 22-04-18 20:05
   
ㅋㅋㅋㅋㅋㅋ 회전수 변화는 없는데 타르 한다고 확신하네 ㅋㅋㅋㅋㅋㅋ 어이 털림 ㅋㅋㅋㅋㅋ

나이 들면 제구력도 떨어진다는걸 이해 못함 ㅋㅋㅋㅋㅋ
사랑해정연 22-04-18 20:15
   
타르 단속이 작년 6월에 빡세게 들어갔고
류현진은 제일 빡세게 감시받던 7월 방어율 2.73으로 오히려 더 좋아졌음

그리고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와르르 무너졌음

류뚱은 타르규제 이전 이미 회전수 자체가 낮은 투수고, 타르 규제 전후로 회전수 차이, 구속 차이가 거의 없음

타르 규제때문이라는 개소리는 이제그만 ㅋㅋㅋㅋㅋ

그냥  노쇠화임

작년 부터 이닝 후반부에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 보여줌

그 자체가 노쇠함을 의미함. 체력 저하

체력 유지가 안되는거임
     
영원히같이 22-04-19 04:59
   
공감합니다.
유니언츠 22-04-19 00:13
   
티르는 아님 ;;;;;;;;;;;
     
Republic 22-04-19 17:04
   
타르를 언급하는건
류현진이 파인타르를 사용했다가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
일부 투수들이
스파이더 택이란 파인타르로
엄청난 이득을 본다는 정황이 나오자
작년에 타르 규제를 했고

류현진도 이 규제이후부터
성적이 급 하락했기때문에
이물질 사용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류현진 타르다 이렇게 혼돈을 줘는데

류현진 이물질 사용이 의심되는건
썬크림이죠
Republic 22-04-19 14:58
   
제구형 투수가 노쇠화하면 처음 일어나는 현상이
구속저하 체력저하임 .

뭐 체력 저하는 패쓰해도 될 사항이고요 .
작년 9월달 양키스전때 무려 94마일 찍었습니다 .
타르 규제후 한 두 게임 잘던졌다고
타르가 문제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건
이건 국뽕인겁니다 . 

세상 그 어떤 투수가
에이징커브때 제구력부터 떨어지고 구속이 그대로인 투수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체력 저하가 의미없냐면
체력저하로  류현진 부진을 설명할려면
류현진이 못해도 4~5이닝 잘던지고 6회에
갑자기 구속이 떨어지면서 대량실점
이 패턴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

근데 타르이후  대량실점으로 강판되는건
대부분 2~4회에서 일어났음 .


타르에 대한 속설 ..

그러니까 일반 우리가 아는 상식은
타르는 회전수 이게 공식인데

타르는 투구 메커니즘상
무브에서 상당한 영향을 준다
이 새로운 가설을 인정을 하면
류현진의 부진에 대한 모든 설명이 되는겁니다 .

체력 저하  에이징커브 이따위 주장은
논리적으로 현재 류현진부진을
설명할 수 있는 이유 단 하나도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

윗에서도 말했지만
약물과 다르게
타르는 개인이 실토안하면 진실은
알 수 없습니다 .

저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
믿고 싶은것 믿으세요 .

하지만
잘못된 야구 통설을 믿고
잘못된 야구 상식을 개선하지 않고
기록을 부정하고
국뽕만세를 외치는

이런 타입의 야구팬은
제 기준에선
야구팬이 아닙니다 .
따라서 단 1초도
야구에 대해  말을 섞을 필욘 없죠 .

본인들 논리를 뒷받침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는건 
어그로입니다 .
     
큐티 22-04-19 17:17
   
타르 규제 이후에도 잘던진 경기들 많았다니까 원래 잘했던 선수니 당연히 몇몇 경기는 잘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니, 94마일 던진 양키전은 굉장히 크게 부각하시네요?
그러면 주장에 일관성이 없는거죠.

탑급 투수였으니 타르 규제 이후에 무너진 와중에도 몇몇 경기는 잘던질수 있으면, 아무리 에이징커브가 와도 몇몇 경기는 컨디션이 좋아서 구속 잘나올수 있는거죠.
안그래요?

작년 후반기에 구속이 계속 잘나왔나요?
제 기억으론 규제전에 5월 즈음부터 몸이 풀리면서 구속이 오르기 시작했지만 꾸준하지 않고 들쭉날쭉했고 그에 따라서 승패도 계속 기복을 보이며 갈려왔어요.
규제전이나 후나 같은 패턴이었습니다.

구속이 잘나오는 날은 끝까지 잘던져서 7이닝 완봉까지 가기도 하고 중반까지 잘하다가 체력저하로 후반에 털리는 모습도 여러번 나왔고요.

시즌 내내 꾸준하지 못하고 잘하거나 못하는 사이클이 극명하게 나타났는데 이게 왜 체력저하, 에이징커브가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죠?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는게 아니라 님이 애초에 답정러 어그로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건 아닐까요?
그럼 님이야말로 더이상 말섞을 가치가 없는 분인거구요.
Republic 22-04-19 15:22
   
세상 그 어떤 투수도
에이징커브로 제구가 하루 아침에 개박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

구속구위 저하를 만회할려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구속을 끌어올리려고
무리하다 제구까지 흔들리는걸
에어징커브는 제구부터 온다 라고 말하는것같은데
이  헛소리도
류현진에게는 안통하는게
구속은 그대로임 .

공이 밋밋함 .
무브가 타르규제 전에 비해서
현저하게 없음 .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리그 탑에 속하는데
이 체인지업이 하루아침에 제구가 안됨 .
커터도 제구 안됨 .
커맨드가 하루아침에 조기야구 수준으로 떨어짐 .

이게 작년 타르 규제후 한번에 쏟아져나온
류현진 부진의 원인임

타르가 아닐 수 있음
다만 타르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난 믿는것뿐
여러분들은
믿고 싶은것 믿고 사시라 !!

2번 3번 타르 이야기하면
국뽕분들 싫을것이고
더 이상 류현진 언급은 하지 않겠음
     
큐티 22-04-19 17:20
   
작년 시즌초반에도 구속 안나오고 제구 날려서 고생했었어요.
전반기엔 잘하고~ 타르 이후부터 못하고~ 극단적으로 이렇게 나눌 필요없이 걍 시즌 내내 롤라코스터 탔다고 보는게 맞을만큼 기복이 심한 해였다고요.

님말대로 타르 규제로 류현진이 타격을 받은거면 4월말부터 왔던 부진은 설명이 안되죠.
타르 규제 이후 6월과 7, 8월에 잘 던졌던 경기들도 설명이 안되고요.
그건 그냥 어쩌다 운빨 따라서 잘한겁니까?
못던진것만 이물질 부재 탓이고?

이정도 수준의 논리로 비판하시는거라면 님같은 억까보단 국뽕이 낫겠네요.
Republic 22-04-19 16:16
   
마지막 타르 .. 이야기

썬크림은
타르와 반대 효과를 볼 수 있다 .

체인지업 투수가 이 제조된 썬크림을 사용하면
휼륭한 무브링  향상된 제구 엄청난 터널링 효과를 본다

터널링 >> 투수가 공을 던질때  타자는 스트존까지 어떤 구질인지 파악하는 ..

류현진을 메이저 탑급 투수가 된 원동력은
 
포심 커터 체인지업 터널링 효과 제구 여기에 커터가
자유자재로 커맨드되면서 체인지업 위력이 극대화됨

체인지업이 통하는건
포심 디셉션으로 던져 타자가 포심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공이 느리게 와서 대응을 할 수 없기때문이고
커터 또한 포심 디셉션인줄 알았는데 타자 앞에서 휘버림
썬크림은 포심 커터 체인지업 스플리터 계열의 터널링을 극대화 시킴 .

신기하게도 좋은 터널링이  타르 규제후  상실되버림 .

오비이락 인가요???

이물질...
타르만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

게릿콜 휴스턴 이
ㅅㅂ들을 욕하세요 .

컨텐더팀에 준수한 3선발급 정도 투수가
스파이더 택 타르를 사용해서
리그 탑급 투수가 되버리는건
약물과도 같은 정의롭지못한 비열한 행위임 .

다시 말하지만

믿고 싶은것 믿고 사세요 .
제가 말한게 진실이라고도 볼 수 없으니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엠엘비파크에서 찾아보시길 ..
     
큐티 22-04-19 17:22
   
저기요.
무브먼트의 증감이라는게 rpm 증감없이 가능한가요?
류현진은 규제전이나 후나 회전수 하급 투수인데 대체 류현진의 무브먼트랑 이물질이 무슨 상관이 있죠?
          
Republic 22-04-19 21:34
   
제가 님한테 설명드릴 수 있는
이물질 사용 의심에 관한 이야기는 충분히 한것 같습니다 .

회전수 하급인데 왜 류현진 무브와 이물질을 연결하는가 ??
>>> 이런 질문 저한테 하지마세요 .

썬크림 효과에 관한 이야기가
사실인가  거짓인가 
직접 구글링하시고 진실을 얻고
알아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이물질 사용유무에 관한 진실은
류현진만 알뿐 ..

그래서 더 이야기해봐야
류빠 국뽕러 야빠들
기분만 상하겠죠 .


다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썬크림 ,각종 데이터 지표의 변화
이 두개를 합치면
류현진 부진을  설명이 되니까
전 이 논리를 믿는것뿐입니다 .

반박을 할려면  막연하게
추상적으로 하지 마시고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서
틀린것인가  야구 상식 수준에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

합리적이다라고 한다면
반박 논리를 제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류현진은 에이징커브다  부상중이다 라고
믿을 수 있겠죠 .
               
신서로77 22-04-20 00:12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타르규제 강화로 성적이 떨어졌을 가능성 충분합니다...썬크림은 모르겠으나 타르는 제구에 충분한 영향을주고 체력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줍니다...물증이 없으니 단정을 할순없죠 실제 오비이락일 가능성도 충분하고요...단지 확율적으로 타르규제 강화로 부진하다는데 그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큐티 22-04-20 07:37
   
미국에서 쌓아온 활약상을 죄다 이물짋빨인것처럼 주장하고 반대댓글 달았다고 국뽕소리까지 하시면서 또 결론은 확실한건 없다.. 진짜 에이징커브일수도 있다..
이럴거면 이런글은 애초에 뭐하러 올리신거에요?
그냥 분탕이 목적이었나요?

그리고 류가 잘던진 날은 싹 사라졌다가 못할때만 튀어나와서 자기들한테 유리한 데이터, 지표들 긁어모아다 까는 사람들 글 믿고 싶지도 않고 공신력 1도 없습니다.
보니까 애초에 그렇게 류현진 까게된 계기도 다르빗슈 까이는게 애처로워서 반대급부로 류현진 타겟 삼은거였네요. 그 사이트 정체성 잘드러나는거죠.

어차피 전 이물질 사용해온 투수가 메이저 전체에 3/4, 심지어 90%가 넘는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류만 안썼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썼다고해도 그렇게 크나큰 도움은 못받았을거라 보고 그간의 기록들 폄하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 상황까지 가게 만든 사무국을 탓하면 될일이지 특정선수 물고늘어져야 될일은 아닌거죠.

애초부터 예전같지 않던 몸상태로 롤코 타던 선수를 이때싶 끼워맞춰 까대고 의심하는거 비겁한겁니다.

님말대로 믿고싶은것만 믿으시면 됩니다.
더이상은 댓 안달게요.
근데 특정인물 까기위해 그러는건 타진요때 많이 봐왔던거잖아요?
                    
Republic 22-04-20 12:45
   
불편하시는것 이해합니다 .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용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정투구는 반칙이며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위입니다 .

다만 첫 댓글부터
확신이 아니기에
저의 의견이라고 했고
믿고 싶은것 믿으라고 했습니다만 ..

까는것으로 받아들이고
류빠 입장에서 불편해 하시면

제 글을 굳이 읽지 않아도 되는데
왜 비 상식적인 야구관으로
비난하시는지 이해불가네요 .

이 게시판이 야구이지
류현진 친목게시판이 아닙니다 .
이런글 보기 싫음 야게 안오시면 되요 .

깐다고 불편만 하지  마시고 
류현진 이물질이 아니다라는 데이터를 통한 반박글도 많음 .
반박을 하시고
절 설득하시면 됩니다 .

아니 이런 수위의 글도 불편해서
목적이 분탕 아니냐
이런 프레임으로 몰고 가니 ..
어디 활동이나 하겠어요 ?
신서로77 22-04-20 00:24
   
콜이야 우리가 해적시절부터 많이봤지만 약물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투수죠...
Republic 22-04-20 13:10
   
에이징 커브는 보통 완만한 하향세나
눈이 띄는 하향세가 보편적이고
구속부터 내려가는게 일반적임

류현진처럼 제구와 커맨드로
리그 정상급 기록을 유지하다  제구가 먼저 박살나서
기록이 꼴찌가 되버리는
에이징 커브는 제 아는한 없습니다 .

다만 노쇠화시기에  부상 후 큰폭으로 에이징 커브가 올 순 있겠죠 .
류현진은 작년에 2번정도 부상이 있었지만 시즌초// 시즌 막판쯤이라
이물질 규제 시기와는 맞지 않죠 .

어떻든 노쇠화 시기에 완만한 에이징 커브가 진행중이라는건 이견이 없고
일정 부분 류현진부진의 원인중 하나이므로
이물질과 에이징 커브 동시 진행이라고 한건데

이정도 글이면 저는 류현진팬들
기분 안 상할 정도로 충분히 배려한겁니다 .


분탕질 할려면
류빠들 반박도 못할
작년 가을야구 실패
이것 가지고도 충분히 류현진
탈탈 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천만불 투수가
이따위 성적이면
개같이 까일 수 밖에 없음 .
대박도령 22-04-20 13:29
   
강속구 투수도 아닌데 에이징커브가
그렇게 급격하게 1, 2년 사이에 온다고?
제구를 못하는 원인을 찾고 바로잡으면
전성기 정도는 아니라도 눈에 띄게 회복되라고 봅니다...
YELLOWTAIL 22-04-22 03:19
   
MLB에서는 밑의 3명 정도로만 말이 나오는데 나머지는 모르겠음

Gerrit Cole, Yankees. Cole could be considered the face of MLB's crusade against foreign substances, and his decline has been drastic. ...
Trevor Bauer, Dodgers. ...
Dylan Bundy, Angels.
텍스북 22-04-28 01:59
   
이제슬슬 몸이망가질때됬죠  한화때부터 혹사당했고  선수생명까지 위협하는 부상에수술에
그걸이겨내고  복귀했었고....
이젠 나이도나이고  하락길은 당연한거고  몸이망가지니 급격하게 구위가떨어지니  컨트롤도같이안되고
커쇼도 수술후  예전몸이아니니 구위가떨어지고  컨트롤예전같지않아서  두들겨맞고
꺼먼고양이 22-05-02 22:00
   
야 이 새끼야 내가 기레기들 왜 싫어하는줄 아냐? 추측성 기사 남발해놓고 그게 사실이 아니라도 아무 책임 안지기 때문이야. 네 말에 팩트가 대체 뭐가 있냐? 증거 들이대며 주장하면 고개 끄덕여 주겠는데 결국은 다 추측이야. 법정에서 통할 정도의 물증 없으면 주둥이 닥쳐라. 나이 들어 컨트롤, 구속, 예리함 다 떨어지는 투수들 한 둘 본 것도 아니고 타르타령 보기 좀 역하다. 류현진 비호가 아니라 나이는 못 속인단걸 나 자신을 통해서도 알게 됐거든. 한화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던졌고 나이도 있고 “이젠 한물갔나보다”하고 생각하면 되지 뭔 타르 타령이야? 너 만약 아니면 손모가지 자를 자신 있냐? 기레기 흉내 내지마라 정말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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