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방형이냐 돔이냐도 결정되지 않은판인데 언제부턴가 기자들 마치 돔으로 확정이 난것마냥 기사를 쓰고 있음. 특정 언론이나 한두명 기자가 아니라 전부...이걸보면 아직 발표만 안났을뿐이지 내부에선 돔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봐도 무방함
다만 폐쇄돔이냐 개폐돔이냐가 문제인데...사실 날씨(비 미세먼지등) 때문에 돔을 원하는거지 야구팬들중에 답답한 돔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거임.그래서 개폐식을 바라는거고...
근데 이와중에 착공이 1년 연기됨. 건설경기 하락에 따른 악재인데 아직 제대로된 조감도조차 안나온판이라 오히려 멀게보면 호재일수도 있는상황.특히 야구계든 팬들이든 전부 개폐식을 원하고있는 상황이라 몇년이 더 미뤄지든 개폐식으로 제대로 설계해서 짓는게 나아보임.
때마침 기자나 평론가들도 개폐돔 지지하는 추세고(얼마전에 대니얼킴도 청라폐쇄돔은 시대에 뒤쳐진거라고 신랄하게 일갈함) 엘지 두산 두 그룹도 큰 결정 내리면 진짜로 현실이 될수있음. 또 몇년 지나 건설경기가 다시 살아날수도 있고
이번에 일본 니혼햄 신구장 짓는거보니 진짜 개쩔던데 우리도 다른데도 아니고 수도 서울엔 진짜 제대로된 개폐돔 하나 있으면 하는바람임. 여기 못지으면 앞으로 한 50년간은 이런 호재 없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