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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4 07:03
[잡담] 이번대회 복기를 해보니..
 글쓴이 : 고우진
조회 : 2,295  

결국에는 탑급 투수의 부재

류현진 김광현 전성기때 같은 실력과 배짱을 겸비한 선발투수의 부재

오승환같은 묵직한 마무리의 부재..

당시 임창룡도 털렸는데 말이죠..

투수진의 무게감 자체가 다르죠.

타자들은 솔직히 도리어 그때는 일본 만나면 선발투수에게는 점수를 거의 못냈었죠..

대신 투수진이 3점 이내로 막아줘서 그나마 할만한 경기였죠..

일본 만나서 7-8이닝을 2-3점으로 막을 선발투수가 없는게 문제였슴..

앞으로 메이져리그 1-2선발급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또 예선탈락할것임..

선동렬 박찬호 류현진은 일이십년에 한번씩 나오는거니..

이제 한명 나올때가 된 것 같기도한데..

누가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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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3-03-14 07:30
   
아시안게임은 논외로 치고 올해 11월에 있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보면 향후 한국야구를 이끌 싹수있는 선수들이 누굴지 드러나겠죠.
그대회는 24세 이하로 제한된 대회라 유망주들, 프로 신입들 위주로 꾸릴수밖에 없습니다.
와일드카드를 3장까지 쓸수 있다는데 세대교체 이따위로 해놓고 또 와카쓰니뭐니 헛소리는 안하겠죠.
허까까 23-03-14 09:33
   
임창용이 털렸다는 건 연장에서 이치로한테 맞은 거 말하는 건가요? 그거라면 벤치랑 사인미스 때문이고 설령 사인미스가 아니었다해도 대회내내 캐리했는데 털렸다는 건 좀.. 임창용 없었으면 걔들한테 영봉패 굴욕 못 안겼어요.
뭘더 23-03-14 09:35
   
고교야구 나무배트의 부작용이라는 말도 있던데 원래대로 돌아가면 바뀔까...
슬픈이무기 23-03-14 09:57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투수는 최동원인데 언급이 없으시네.. ㅎㅎ
뭘더 23-03-14 14:23
   
투수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리그 최고투수들인데 볼넷이 너무 많았음. 이런 국대투수들은 처음 본 듯. 타격은 강백호때문에 욕을 먹어서 그렇지 다른 대회때랑 득점은 비슷하게 했음. 다르비슈상대로 3점이면 평균은 한거고
엄청난녀석 23-03-14 15:54
   
탑급이고 나발이고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데 뭔 국대라고ㅋ
밥쳐먹고 공만 던지는 놈들이 제구가 안되는데 환장하겠다ㅋ
     
파김치 23-03-14 19:33
   
이말이 맞음. 시즌중에 그러는것도 존나 한심한데 국가대표가 이랬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merong 23-03-14 16:59
   
일본 상대하는데는 구대성이 최고였음.
그런식으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투수가 하나도 없음.
GurigaBee 23-03-14 17:20
   
제 생각으로는 첫게임이 중국이나 체코였으면 일본한텐 지더라도 호주는 잡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절대 옹호하려는건 아니고 호주전은 첫게임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원팀이란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실력이 엇비슷한 호주와 접전끝에 1패를 하고 일본전을 꼭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을 가진채 일본(중국전 1승)을
만난게 맨붕의 원인 이었죠
뭐 다 끝난 이야기고 대회시작 전까지 어느정도 컨디션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 잴 큰 문재였지만요
     
베이비크림 23-03-15 13:45
   
호주는 한국전이 첫게임 아니고 2번째 게임이었나요? 피차 상황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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