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이라는건 원래 있는법이지요... 특히 해외에서 누가 첫해부터 저렇게 성공 할줄 알았겠어요.. 김태균도 이승엽도 결국 첫해에는 부진했지요..;; 따돌림 같은건 없다고 생각해요.. 스포츠와 정치는 별개 라는 관념이 일본사람들 대부분 생각.. 물론 넷우익 등등 뺴고요 독도 문제가 이대호 탓은 아니니 ㅎㅎ.. 그냥 잘 해주길 믿어봅니다

막연한 음모론 별로 보기 안좋네요.. 저도 일본놈들 싫어하지만 무작정 그럴것이다하고 추측은 좀 ;;

알만한사람은 다아는 사건 더이상 홈런줘선 안된다고 캐스터가 공공연히 떠들어댔죠. 그리고 일본 정부하는꼴보면 뻔합니다. 카더라가 아니라 하고도 남아요.

일본 정부까지 까는데 선수단에서 없겠어요 ㅎ 아마 고토새끼는 험한일것~~

드러난 사실로만 얘기합시다. 파크도 이런 말도 안되는 음모론때문에 싫어서 안가는데 여기도 그러네... 우리나라도 반일감정이 일본에 비해 만만찮은데 마지막 해 카도쿠라나 LG의 오카모토가 못한것도 반일감정때문입니까? 경기중 하이파이브 하는것만 봐도 다들 웃으면서 하고 덕아웃서 얘기도 많이 나누던데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건지 참

저는 질문을 한겁니다.
제가 언제 이대호가 왕따당한다고 증거를 제시를 했습니까? 물어본거지.
글을 다읽고 반응하세요.
싸움못하셔서 안달나셨나.

그냥 사회생활 해보신 분이면 다 아실거예요. 회사에 같이 일하는 일본인이 있고 일본과의 관계가 불편하다고 직장 생활에서 그 일본인을 배척할까요? 국가문제와 개인간의 관계는 또 틀립니다. 얼굴 못 보는 인터넷에서나 다들 큰 소리 치고 다니는거죠.

근데 글쓴님 애기처럼 선수들간에 직접적인 문제는 없다고쳐도 간적접인 영향은 줬을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인데, 2002년 월드컵 당시 이태리 출장 중이었고 이탈리아 경기 이후에 현지 생활이 상당히 불편해지더군요. 직접적인 해꼬지 당한 적이 없어도 슈퍼에서 물건 사거나 할때도 괜히 불편하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불안했죠. 이대호 선수가 직접적인 배척은 안 당한다 치더라도 이런 민감한 분위기가 좋게 작용했을리는 없을 것 같네요.

확인안된사실은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세요~

김태균이 왜 욕 먹는지...
도망온 게 문제가 아니라 아주 심한 구라를 쳤죠.
개인과 개인은 정말 다릅니다.
정말 확인된 사안으로 이야기합시다.

저는 음모론 싫어합니다. [감자 93]님 말 정도의 말을 하고 싶었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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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눈치는 보일꺼고. 혹시나 선수단에서 독도이야기나오면 언짢을꺼고.
개인적으로 2004년인가 독도문제 한참 붉어질때 대마도 여행을 갔었는데
라멘집에서 대놓고 조센징조센징하면서 즈그들끼리 막 수군거리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길에 일본인들 다니면 철없는 고딩/대딩들이 쓸데없은(철없는) 반일감정형성하지요
저번에 술집에 갔는데 대딩들이 일본인들에게
'씨X 독도는 한국땅이라해봐'하면서 깽판치는걸봤습니다. 후에 보니까 모 포털사이트에서
자랑스럽게 추천을 수백개씩 받아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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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던지 무개념은 존재합니다. 그로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으면 당연히
감정에 기복이오겠죠. 그로인해 컨디션 문제가 있지나 않을까.
밝혀진 사실이있는가?
질문을 한건데 왜 다 이렇게 띠겁게 반응을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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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다읽고 덧글들을 쓰신건지 궁금합니다.

전 그건 아닐꺼라에 한표입니다..

철없는 사람이야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이 겪었던 건 지극히 주관적이죠.
저도 일본에서 몇 년 살아봤지만 2ch이나 반한 감정있는 애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맨날 시부야에서 시위하는 찌질한 넷우익들은 있지만요.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댓글을 아무리 살펴봐도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는 내용인데 아무도 욕설을 달거나 인신공격을 달지도 안았는데 띠껍게 반응한다고 댓글을 다시다니... 비평이나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분 같네요.
글쓴분이 오히려 댓글들을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다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과민반응을 한것 같기는 합니나다. 더 정확하게말하자면 아나멍미님이 띠겁게 반응하셨다고 말하고 싶었던거네요.

그럴가능성이 많네요 ㅋ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