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심.투심.노심 까지는 들어봤는데
원심.쓰리심이 있는지는 오늘 첨 알았네요.
원심=쓰리심 공의 회전괘적이 같기때문에 결국 같은 구종으로 보여지고요.
오늘 네이버 기사에 원심패스트볼 떡밥 기사가 있길래
검색해보니 마침 달빗슈의 원심패스트볼 인터뷰영상.
동영상보면 알겠지만. 달빗슈가 개발했다기보단
기존에 있던구종(쓰리심? 원심?) 을 용병한테서 보고 배워 연습경기때 몇번던졌는데
일본 특유의 설레발 + 과대포장이 합쳐 엄청난 구질을 개발한듯 인터뷰 영상이 나옴.ㅎ
익히알듯 포심은 공회전시 4개의실밥이 공기저항을 받고.
투심은 포심에서 90도 틀어진 회전축으로 2개의 실밥에서 공기저항을 받음.
원심(3심) 은 투심과 포심 중간인 45도 틀어진 회전축으로
공기저항을 받게되는 실밥은 3개이니 원래는 3심이 맞겠지만 회전하는동안 실밥하나로 보이니
그냥 원심으로 부르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