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24
넥센 이런일도 있었네요.
기사가 좀 길지만 읽어볼만함
요약하자면
2008년 히어로즈가 우리담배 스폰이였는데 시즌중간에 스폰서포기하자
KBO가입금 자금압박받던 히어로즈 이장석이 레이니어그룹 홍성은회장 이라는 사람을 찾아가
히어로즈 주식 지분 40%를 넘기는 조건으로 20억을 빌리게되고
추가로 목동구장내 광고판.매점 일부를 5년간 무상임대도 해줌.
(20억에 이런걸 넘긴거 보면 이장석이 당시 상당히 똥줄이 탄상황임을 알수있음 - 넥센 스폰 들어오기전임)
현재 두사람은 당시 20억 돈이 온간 성격에 대해 상반대 이견을 보이는데
-이장석측은 지분을 넘기는 투자의 성격이 아닌 단순히 돈을 빌리는 대여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홍회장은 투자로 히어로즈 지분 40%는 자신에게 있으며 광고판.매점운영권 도 못받고있다고 말함.
이장석은 계약서없다. 기억안난다.등으로 회피성 발언으로 일관하고
단순히 빌린 20억이라면 왜 지금까지 갚지않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반면
홍회장은 당시 계약서를 가지고있다고 주장하니 일단은 홍회장측 주장이 신빙성있어보임
구장광고판.매점운영권은 원래 서울시 소유이고 이걸 구단에 임대하는 형식인데
제3자에게 임대권을 양도한다면 서울시에 허락을 받아야할 사안이므로.
이부분에 대해서도 이장석 쪽 주장보다. 홍회장쪽 주장이 신빙성있어보임.
결론. 이장석 개객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