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야 개인차 아닐까요; 게다가 지금처럼 꼴지도 확실시되고 좀처럼 팀분위기도 안살아나고 감독에서 퇴임까지 할려는 시기인데 오카다도 기분좋게 맞짱구 처줄 기분이 아니겠죠 그래도 이대호 선수가 홈런 한창 날리고 타율좋던 5 6 7월달에는 밖에 난간까지 나와서 박수치면서 두손으로 손바닥 쳐주고 그랬었어요
그때는 팀도 아직 시즌 중반이라 앞으로 열심히 하면 따라잡을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있었을테고... 아 여러모로 진짜 많이 아쉽네요 오릭스 올시즌 가네코하고 사카구치등 주축선수 부상도 그렇고...
개인차죠.
감독 스타일가지고 뭐라 할 수도 없고...
하라도 이승엽 부진할 때는 보살이니 뭐니 하다가, 부진이 계속 이어져서 2군이나 대타로 나올 때는 구단주 허수아비니 뭐니 엄청 깠습니다.
지금 오카다만 해도 이대호 초반 부진할 때 계속 4번 기용하니까 부처다 뭐다 했지만(지금은 무능...;;), 예전 한신 감독시절 외국인 선수 시츠가 1루 질주시 고의성이 짙은 이승엽 선수의 발밟기 때는 엄청 까였죠.
팬심도 냄비라...
오카다 감독은 처음에 홈런 치는 순간엔 엄청기뻐하다가 하이파이브할때는 별로 표정이 잘 안드러나는 스타일 아닌가요? ㅋㅋ 뭐 다진경기에선 기뻐하진 않지만 대호가 역전이나 동점 추격홈런쳤을때는 맨날 박수치면서 웃던거 같던데 ㄷㄷ 그리고 하이파이브는 그냥 평범하게 하고... ㅋㅋ 제가볼때는 그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