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08 09:19
[국내야구] '지도자 첫 출발' 이종범 LG로 간다
|
|
조회 : 1,819
|
이종범(42ㆍ전 KIA)이 전격적으로 LG 유니폼을 입는다.지난 4월 KIA에서 은퇴한 이종범은 최근 LG와 코치 계약에 합의하고, 다음주 시작되는 마무리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고향인 광주를 연고로 하는 타이거즈에서만 16시즌을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 이종범이 KIA가 아닌 LG에서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된 사실은 이례적이다.
이종범의 LG행은 김기태 LG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 광주 서림초등학교-충장중학교-광주일고 선후배인 김 감독과 이종범은 프로에서는 한 팀에서 뛴 적이 없지만 현역 시절부터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 왔고, 이종범이 은퇴 후 서울로 이사한 이후에도 수시로 잠실구장에 찾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