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선수협에서 계속 보이콧하다 참가결정을 해서 그런지 벌써부터 WBC열기가 과열되고 있습니다.
야마모토감독은 벌써 선수구성을 생각중인지.. 1차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쿠바전 투수기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표팀의 4번타자는 니혼햄의 나카타 쇼라고 공언했습니다. 나카타선수는 퍼시픽리그에서 홈런 24개를 쳐 이대호선수와 공동2위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텍사스에서 다르빗슈선수의 출전을 허용하겠다는 기사도 나왔고, 거기에 오늘은 대표팀에 마쓰이선수를 뽑겠다는 기사가 나와 일본네티즌들이 열띤 찬반경쟁을 벌이고 있군요.
대만은 벌써 감독,코치진선임에 이어 대표팀구성까지 마쳤더군요.
우리도 빨리 준비를 시작해야 할텐데.. 감독이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11월에나 결정될테니 아직 한참은 더 있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