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10-26 18:36
[국내야구] 김응룡씨가 한화를 너무 높게 평가하네요...
 글쓴이 : 개작두
조회 : 1,759  


초유의 말바꾸기 때문에 안그래도 참 나이 똥구멍으로 빨아먹은 노인네라는 욕이 절로 나오는데..

지금 한화에서 뛰면서 20승을 해라니요 ㅋㅋㅋㅋㅋ

벌렌더가 와도 10승 찍을까 말까한 팀에서 현진이보고 20승 찍어야 한다는 소리는
절대 안보내 줄거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참 애시당초 처음 이빨털지나 말지..... 

나이도 지긋하신 양반이 왜 이렇게 나이값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끄럽지도 않나..

그래서 한번 두고 보려구요.. 내년에 한화가 얼마나 야구를 잘하는지 제대로볼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세커 12-10-26 20:02
   
한화 전력상으로는 좋은거 같은데...
개작두 12-10-26 20:12
   
외야는 공갈포 최진행 제외하고는 초토화고... 백업조차 변변치 못합니다. 오죽하면 방출한 추승우를 다시 불러들였을까요.. 그리고 포수진은 8개구단 중 최악이며 내야 또한 김태균을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자원이 없죠 하물며 내야수비에서 가장 핵심이랄수 있는 키스톤 또한 수비력 공격력 모두 최저의 수준입니다. 선발진은 그럭저럭 꾸릴만하나... 불펜은 노쇠화된 박정진이 더이상 버텨주지 못하고 있고.... 마무리는 아예 없습니다. 바티스타를 마무리로 내리면 선발진 꾸리기가 힘겨워 지니 골치가 아픕니다. 내야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송광민이 복귀한다고 하지만.. 송광민은 사실 군대가기 이전에도 그리 임펙트 있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김태완의 경우에는 1루와 우익자리가 장성호 김태균으로 이미 포화 상태이고... 좌타자 연경흠을 키울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지명타자 부분에서도 꾸준한 주전보장도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김태완은 전형적인 유리몸이죠.
***** 12-10-26 21:16
   
님 말 공감 벌랜더가 와도 10승 할까말까한팀 ㅋㅋ
3류범생이 12-10-26 21:55
   
최진행이 공갈포라고요 ㅎㅎㅎ 작년 득타율2위에 올해 외야수 ops 1윈데요 ㅋㅋ 그리고 당신들이 그렇게 비하하는 한화의 타선에서 얻은 성적인데 한화도 팬이 있거든요? 비난은 자제하시죠
     
개작두 12-10-26 22:00
   
최진행은 매년마다 항상 삼진에 있어서 수위권을 다투는 삼진형 거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지만)입니다. 그리고 작년 득타율이 2위라고 하셨는데..... 그만큼 득점권 상황이 적었다고는 생각치 않으신지요.. 그리고 이글에서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그리고 최진행 정도면 충분히 공갈포 자격이 있는 선수입니다.
          
3류범생이 12-10-26 22:04
   
타점은요? 타점과 득타율 두 지표면 공갈폰지 아닌지 확실히 구분이 갈 텐데요. 그리고 단점을 부풀려서 깍아내리는 것이 비난이 아니고 뭘까요?
               
3류범생이 12-10-26 22:07
   
올해는 폭망한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2010년 3할이라곤 정원석 혼자이던 시즌에 92타점이고 작년 85타점이네요.
     
3류범생이 12-10-26 22:03
   
한상훈이 수비가 안 좋다라... 뭐 8개 구단에 2루수가 정근우 밖에 없나보죠?  김경문 감독이 2할 5푼만 쳐도 국대로 뽑는다고 했었던 한상훈이고요 김종국만큼은 아니지많은 리그 최하위는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이대수도 올해만 수비가 안좋은 거지 안정적인 수비와 유격수로서는 평균 이상의 타격입니다. 마무리가 없다라 풀시즌은 아니지만 안승민 올해 1블론이고 그것도 정해진 보직없이 막 굴릴 데 나온 겁니다. 박정진 선수가 노쇠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박정진 커리어하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송창식도 있고요. 김태완이 유리몸이라 전력외라 보시면 최희섭,김상현,정성훈,이택근 전부 전력외로 분류되어야겠지요? 최근 한화가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로 선수들과 팀이 비난당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아나멍미 12-10-26 22:01
   
한화의 문제는 투수진과 불펜진이지 타자쪽은 뭐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중견수 1번과 필승조의 부재... 그리고 류현진빼면 진짜 없어보이는 선발진... 또한 멘붕수비도... 적고 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아나멍미 12-10-26 22:03
   
최진행이 왜 공갈포지? 그럼 이대호도 공갈포라고 하실기세네... 다른 팀이든 자기팀이든 선수를 그런식으로 깎아 내리진 맙시다.
     
개작두 12-10-26 22:08
   
공갈포라는 말이 기분나쁘시다면 그말은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최진행의 경우 풀타임시즌 이후 항상 삼진에 수위권을 경쟁해왔고 타율도 준수한편이 아닙니다. 그나마 타고난 힘이 있어서 걸리면 넘어가는 이미지가 있어 공갈포라고 했지.... 비난이나 비하의 의도는 없었지요.. 뭐 이대호의 경우 공갈포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러시겠지요.. 오히려 님의 기준이 더 궁금하네요 왜 이대호가 공갈포가 되는지....
아나멍미 12-10-26 22:04
   
개인적으로 8개구단중에서 키스톤 최악은 제가 응원하는 롯데라고 생각하는데... 유리몸이라 많이 나오지도 못하는 조성환에 8개구단 공격력 수비력에서 최악을 다투는 문규현에 백업인 박준서는 수비가 개판오분전이고 정훈 손용석은 말할것도 없고...
     
개작두 12-10-26 22:10
   
제 생각과는 좀 다르시군요. 저는 한화 다음으로 최악인 팀이 롯데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롯데의 경우 조성환이 님이 생각하는 만큼의 유리몸은 아니고... 조성환은 타격에서도 항상 평타는 쳐주는 선수지요. 사람들이 모를수도 있겠지만.. 조성환은 정근우를 실력으로 두번 누르고 골든글러브를 탄 선수입니다. 그리고 문규현의 수비력에 있어서는 특출나다고 할수 없지만 그나마 떨어지지 않는 편이고... 무엇보다 님이 말씀하신 정훈.... 손용석.... 박준서..... 이런 백업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나멍미 12-10-26 22:12
   
조성환의 타격은 2010년이 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올시즌 규정타석도 못채웠죠 어깨 부상때문에.. 문규현의 수비가 평범? 수비 이닝은 7개구단 유격수중에 제일 적은데 실책은 2위로군요 오지환 다음으로. 말 다했죠. 손용석 정훈 박준서? 얘네가 잘했으면 .205 치는 문규현 제끼고 유격수를 왜 못할까요...ㅋㅋㅋ
아나멍미 12-10-26 22:08
   
그리고 최진행은 작년 득점권 타율 1위에 득점권 타석은 규정타석 채운 타자중 8위 입니다 ㅡㅡ; 공갈포가 아니고 글을 공갈로 치시네 아주 ㅋㅋㅋㅋ
     
개작두 12-10-26 22:14
   
공갈포라고 한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위에서 설명 드렸을텐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투가 뭐라보나 시비를 거시는거 같은데 제가 언제 님에게 기분나쁜말이라도 한적 있나요?? 제가 말로 공갈을 치면 님은 말로 깝치시는 건가요?
          
아나멍미 12-10-26 22:17
   
삼진많고 타율이 3할 안되면 공갈포다? 32홈런을 치든 19개를 치든 올시즌 폭망했어도 외야수중 OPS1위에 홈런 2위인 선수가? 아 뭐 그렇다고 하죠 뭐... 제가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참 불쌍하네요
     
개작두 12-10-26 22:18
   
그리고 최진행의 올해 성적은 거론치 않으시는데.. 올해성적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왕 작년성적 말씀하셨으니 올해성적도 말씀해 주시죠 ^^
          
아나멍미 12-10-26 22:19
   
올해 성적 .248 17홈런 출루율 .364 OPS .804네요. 외야수중 홈런 2위가 아니고 1위입니다. 잘못된 정보 죄송 ^^;
               
개작두 12-10-26 22:21
   
네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삼진수도 알려주시면 더 고마웠을텐데
                    
아나멍미 12-10-26 22:25
   
삼진수는 109개로 3위군요?ㅋㅋㅋㅋ 안좋을때 별명이 삼진행이더니... 오지환 전준우 참 대단하다... 누가보면 30홈런치는 거포인줄 알겠네
                         
개작두 12-10-26 22:27
   
그러게 말입니다. 걔네들은 단체로 2군구장에 쳐 박아 놔야죠.. 특히 전준우.. 기대치가 얼마였는데... 그러니 롯데가 그모양 그꼴이죠  ㅉㅉ
                         
아나멍미 12-10-26 22:30
   
전준우 진심 2군 좀 보냈으면... 몇경기 희망고문하고 수비와 병살 삼진으로 팀을 말아먹는게 몇번인지 병살 16개 4위 삼진 103개 4위 에러 7개... 외야수 1위... 참...
3류범생이 12-10-26 22:10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제가 응원하는 한화선수들의 능력과 노력이 너무 폄하되어서 쓴 글이기에 지우진 않겠습니다.
     
개작두 12-10-26 22:13
   
저역시도 김응룡 감독이란 분때문에 상당히 흥분한 상태였습니다. 아니 말이됩니까.... 한화에서 류현진보고 20승하고 떠나야 한다는데.. 이게 무슨 쌍팔년도식 만화책에서나 나오는 자기 극복 검증도 아니고... 근데... 솔직히.... 한화라는 팀에 진짜 아무런 사심이나 사감정없이 .. 과연 내년에 한화라는 팀이 과연 올라올수 있을까 라는게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그런팀에서 20승을 해야 검증받은거라니...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3류범생이 12-10-26 22:20
   
사실이죠. 저도 김응룡 감독님의 언행을 곱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개작두 12-10-26 22:28
   
그리고 최진행 공갈포 건은 이번기회에 생각 고쳐 먹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으로 알려주시는걸 보니 제 생각이 틀렸다고 느껴지는군요 .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아나멍미 12-10-26 22:29
   
최진행이를 김인식 감독 밑에선 빛을 못보다가 한대화 감독 아래에서 성공한거보고 좋게 봤는데 글을 보고 좀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3류범생이 12-10-26 22:32
   
사실 김태완, 송광민, 최진행은 리빌딩용으로 누가 봐도 키워야 되는데 안 하셨죠 프로야구 3대 명장 분이... 롯데 팬이신데도 한화 선수에 주의를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롯데 선수 중 장원준 선수와 예전 박지철 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ㅎㅎ
     
개작두 12-10-26 22:32
   
죄송할 필요 까지야 있겠습니까 ;;; 제가 잘못알아서 그런것인데요.. 님이 전혀 죄송스러울거 없구요 아무튼 알려달라는거 꼬박꼬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444
3820 [국내야구] [실황 : 한국시리즈 5차전] SK vs 삼성 (11) 흰여울 10-31 1804
3819 [국내야구] 양승호 감독은 현명한 선택을 한 겁니다. (11) 크라잉밥통 10-30 1982
3818 [잡담] 류현진은 천만달러는 넘을거라 보는데. (7) zxczxc 10-30 2266
3817 [국내야구] 롯데 양승호 감독 사의표명 (5) 우주주주 10-30 1581
3816 [NPB] 일본야구팀의 관심왕 오릭스 대박이네요.. (8) 이젠그만아 10-30 2362
3815 [국내야구] 저는 현진이 잔류 할꺼라고 봅니다 (7) 써리원 10-30 1784
3814 [잡담] 류현진은 포스팅 1천만달러 가능할것이라보지만. (6) zxczxc 10-29 1582
3813 [국내야구] (KS4) SK:삼성_10.29[유튭 링크] (1) 암코양이 10-29 1391
3812 [국내야구] 류현진 포스팅 비용을 높게 잡아놓을건 당연한거아… (3) 아나멍미 10-29 1450
3811 [국내야구] 류현진 포스팅 금액과 몸값 어느정도 예상하세요? (43) 3류범생이 10-29 3089
3810 [국내야구] 김응용 감독 4번째 특급 선수를 보내는가 .. (3) 섭섭 10-29 1548
3809 [국내야구] 류현진선수 포스팅금액 500만달러는 나왔으면좋겠네… (4) 이젠그만아 10-29 1706
3808 [국내야구] 한화가 류현진 미국진출 조건부허용 했다네요. (6) 생단액 10-29 1611
3807 [잡담] 코리안시리즈 보다... (5) 클라시쿠s 10-29 1690
3806 [잡담] 추신수선수가 시구 못한이유가있었네요.. (7) 이젠그만아 10-29 1908
3805 [NPB] 어제 요미우리vs니혼햄 2차전 봤는데 놀랐네요.. 이젠그만아 10-29 2493
3804 [국내야구] 올시즌 마무리 투수들의 성적 및 기록 (2) 섭섭 10-28 1612
3803 [국내야구] kbo를 npb나 mlb(상위리그)에 비교하시며 깍아내리시는 … (6) 3류범생이 10-28 1521
3802 [국내야구] 김응용 감독 2년계약안에 한화우승 시킨다 .. (5) 섭섭 10-28 1689
3801 [국내야구] 1028 삼성 VS SK [KS 3차전] H/L[유튜브링크] (1) 암코양이 10-28 1543
3800 [MLB] 우리나라 야구는 언제쯤... 일본야구 MLB 따라갈수있… (12) 루나123 10-28 1883
3799 [국내야구] 그런데 오늘 보면 승부조작의심이 가긴하네요... (3) 루나123 10-28 1715
3798 [국내야구] 가끔은 투수전보다는 난타전이 .. (2) 섭섭 10-28 1469
3797 [국내야구] [실황 :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vs SK (11) 흰여울 10-28 1698
3796 [국내야구] 추신수가 시구하나요? (3) 섭섭 10-27 1762
3795 [국내야구] 류현진이 만약 미국간다면... (8) 3류범생이 10-27 1577
3794 [국내야구] 이번에 류뚱은 메쟈 못가면 큰일날듣 (5) 시원한똥줄 10-27 3346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