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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9 19:56
[국내야구] 류현진 포스팅 금액과 몸값 어느정도 예상하세요?
 글쓴이 : 3류범생이
조회 : 3,085  

포스팅 금액은 사실 500만 달러도 나쁘진 않은데 700만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류현진은 국제대회 성적이 있기 때문에 아예 미검증이라 보기는 힘들죠.
 
 예전에 박찬호 선수가 말하길 처음에 la다저스와 협상할 때 다저스 측에서 박찬호 선수를 남미 선수들과 처음 계약할 때처럼 헐값을 제시했었는데 생초보인 박찬호 선수의 한국인 에이전트가 다저스에게 미국에 160km를 뿌리는 선수가 몇명이나 되냐 더 달라라고 해서 계약금을 많이 줬다고했죠.
그게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준점이 되어 이후에 미국으로 진출한 선수들도 남미선수들보단 많이 받고 갔습니다.
 몸값도 3년 계약에 연 삼사백은 받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류현진도 포스팅으로 미국을 진출할 시 이 사례가 kbo에서 포스팅이 이루어질 시 기준점이 될 겁니다. 그러므로 류현진 선수의 몸값을 높게 받는것은 단지 본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에 포스팅으로 진출할 선수들 그리고 한국야구의 위상에 득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몸값이 높아야만 류현진 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가겠죠. 텍사스 시절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박찬호 선수가 샌디에고에 트레이드 되어서도 꾸준히 선발 기회를 부여받은 것은 1500만불에 달하는 그의 연봉은 불펜투수로 쓰기엔 터무니 없는 금액이기 때문이기도 했죠. 박찬호 선수가 필라델피아와 메츠 그리고 양키즈 시절에 그토록 바라던 선발기회를 거의 받지 못한 것은 나이와 부상에 따른 기량저하도 있겠지만 그의 낮은 몸값도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류현진 선수의 적정 포스팅비와 연봉 그리고 계약 연수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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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펜베르크 12-10-29 20:29
   
1.NPB 맛있게 씹어먹고 FA로 진출한 첸웨인=3년간 최대 1200만불<자세한 계약조건은 찾아봐야알수있음>
2.NPB 씹어먹었던 이와쿠마 역시 FA로 진출=1년 150만불
3.NPB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던 다르빗슈=포스팅비용포함 대략 1억불 상회.

이게 작년에 벌어졌던일.

텍사스야 빅마켓에 여력이 되는팀이니 에이스급을 생각하고 돈질했으나
현실은 아주좋은 3선발급활약. 포스팅비용을 생각하면 실제로 다르빗슈에게 연평균 2000만불을 쓰는셈인데...

첸웨인은 비용대비 아주 훌륭했음.

이와쿠마 역시 비용대비 아주 훌륭.(스캠때 찬호형님 동년배인 밀우드에게 밀려서 릴리프로 나와서 삽질하고
망했구나~ 싶었는데... 선발전환후 2-3선발급활약)


류현진-
풀시즌 200이닝이 가능한가?  부정적.
좌완. 긍정적.
구위. 부정적.(포심 최고구속따위를 말하는게 아님)

그냥 얼마를 주던간에 존심접고 도전자의 자쎄로 가던가. 아니면 그냥 한화에서 뛰다가 일본이나 가던가.

자꾸 손혁이가 말한 "많이받고가야 기회를 많이 받는다" 라고 하는데.

성공사례도 없는 하부리그급출신선수에게 돈을 퍼다줄 구단이 있냐고 반문하고싶음.

NPB는 노선생이 이미 도전자의 짜세로 시장을 개척한거니 그렇다 침.

따라서, 류핸진이도 노모처럼 도전자의 짜세로 진출한다면 의미가 있다고봄.
     
3류범생이 12-10-29 20:45
   
너무 부정적이시네 이와쿠마는 fa전에 2년 동안 부상달고 다녔고 fa직전 시즌에 시즌 반정도를 쉬었구요.게다가 포스팅 때 뻘짓해서 가격 깍인건데... 그리고 류현진 한국에서도 위기시에 보이는 전력피칭의 구위는 첸웨인에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에펜베르크 12-10-29 21:12
   
그말 그대로 돌려주면, 한없이 긍정적이시네요?

포스팅때 뻘짓이라봐야, 오클랜드에 터무니없는 비용을 말한것밖에 없는데 그게 연봉과 무슨상관이죠? 

그리고 무슨 전력피칭구위가 안밀리죠? 
대체 그 근거는 뭐죠? 포심하나만 놓고봐도 MLB 최상급구위로 평가받는데?

그 얼척없는 생각은 혼자하세요.
               
3류범생이 12-10-29 21:14
   
일단 이와쿠마 그땜에 금액 깍였고요 그쪽이야말로 첸웨인의 구위가 더 좋다는 객관적 근거는 어딨죠? 생각이 다르다고 아예 시비조로 말하시네요? 본인 생각은 남들과 달리 무슨 권위가 있단 듯이 쓰시네요?
                    
에펜베르크 12-10-29 21:25
   
시비조? 그럼 님이 밑에 쓴 이상한글은 뭐죠? 누가 먼저 시비걸었다고 느끼고있을까요?
                         
3류범생이 12-10-29 21:27
   
저 정도 글이 시빈가요? 할 말이 없네 아예 댓글에 태클 사절이라고 써놓으세요 저정도가 태클이라고 생각하시면요
                         
에펜베르크 12-10-29 21:34
   
'게이리그' 이게 시비아닌가요? 전 축야농 구기 전종목 팬질하는데, 충분히 기분 엿같은데요? 님 좋아하는야구에 축팬이 와서 '줱크보'라고 하면 기분 좋겠네요?
                         
3류범생이 12-10-29 21:36
   
게이리그? 제가 언제 게이리그라 했습니까?
저도 케이리그 팬이고요 안양살아서 잠시 안 봤고 내년부터 안양팀 다시 응원할 겁니다 무슨 말이시죠?
                         
에펜베르크 12-10-29 21:38
   
그럼 다시 보시죠? 님 그글때문에 제가 댓글 달아놨으니. 두번보고 세번봤는데도 "게이리그"라고 적혀있었는데말이죠. 수정하신거 아니라면요.

다시 님 글 읽어보니 수정하고 내용도 바꿨네요? 참나 ;;;
                         
3류범생이 12-10-29 21:40
   
저 지금까지 축구게시판에 박주영 선수 갈리시아 더비에서 골넣길 바란다는 댓글빼고 글 하나도 안 썻고 야구게시판에서 축구 얘기 한적이 없습니다. 제 아이디로 축구게시판에 검색해보세요 뭐가 나오나 하나도 수정 안 했고요 뭐 이것조차 이미 수정했다 의심하시면 저도 도저히 뭐 어쩔 수가 없네요 누가 쓴지도 모르는 댓글때문에 죄송합니다.
                         
에펜베르크 12-10-29 21:43
   
"kbo를 npb나 mlb(상위리그)에 비교하시며 깍아내리시는" 글이요.

저글 원래 본문에 '게이리그' 언급 있었거든요? 글 수정하셔서 자취조차 없지만요.

수정하고 발뺌하시니 굉장히 난감하네요?
                         
3류범생이 12-10-29 21:45
   
설마 그밑에 있는 크라잉밥통님의 댓글때문에 저한테 화내시는 겁니까?
                         
3류범생이 12-10-29 21:49
   
수정했다라 그럼 제가 어떤 문맥에서 케이리그를 언급했는지 말해주시죠 저는 도저히 기억이 안나니 설마 그냥 썻다고 하시는 건 아니죠?
                         
에펜베르크 12-10-29 21:57
   
애혀~ 그만합시다. 수정하고 기억안난다고 우기니 할말없네요.
스샷찍어놓은것도 아니고. 댓글까지 그 시간대에 멀쩡하게 적혀있는데, 어처구니없이 생사람잡네. ㅉ
                         
크라잉밥통 12-10-29 21:58
   
흠...게이리그란 표현은 제가 썼습니다. 웃자고 한 일인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3류범생이 12-10-29 21:58
   
그리고 케이리그는 국내리그라서 좋아하시는 거겠죠? kbo를 동네야구라 부르는 게 깍아내리는 게 아니고 현실을 말하는 거라면 k리그를 동네축구라 말하는 것도 현실을 말하는 건가요? 설마 epl, 라리가와 k리그의 격차가 mlb와 kbo 격차보다 충분히 작다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몇일 전 쓴 글로 여기까지 와서 태클거는 게 자랑할 만한 행윕니까?
                         
에펜베르크 12-10-29 22:01
   
아;;; 이제보니 착각했던거네요; 3류님 죄송합니다 (__)

괜히 전후파악안하고 글 하나 읽고 빡쳐서 혼자 생쇼했네요;;;
                         
3류범생이 12-10-29 22:05
   
괜찮습니다 원래 사람의 기억이라는 게 생성직후부터 끊임없이 변하는 거니깐요. 사실 케이리그 팬들이 이런거에 민감한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럴만 하죠 훌륭한 선수들을 수많이 배출하고도 맨날 무시당하니... kbo도 k리그도 화이팅입니다.
                         
에펜베르크 12-10-29 22:06
   
마지막댓글 답변: 네. 동네야구, 동네축구라고 말하는건 현실을 말하는것이 아니죠. 비난이 목적인게 맞습니다. 제가 전후사정 모르고 글한쪽만 읽고 끼어들었던게 맞는것같네요.
할배007 12-10-29 20:30
   
현실적으로 500만이상 힘듬...... 여기저기서 1000만은 받아야 되지 않겠냐 하지만.... 메이져 입장에서도 500이상 줄거면 차라리 일본투수 중에 A급(2~3선발) 200-300만으로 잡아서 쓰겠지요. 솔직히 류현진이 일본가서 2~3선발급에 든다고 생각하는 전문가 아무도 없으니까요.  현질은 500만상은 무리
크라잉밥통 12-10-29 21:01
   
다들 부정적으로 보시는군요..ㅋㅋㅋㅋ

하지만 헨진이가 WBC에서 보여준 모습, 특히 올림픽 결승에서 쿠바를 상대한 모습 등을 볼 때 메져에서도 3선발급은 된다고 봅니다. 일본이면 2선발은 가능하겠죠. 좌완인데다 내구성 또한 그다지 떨어진다고 할 순 없죠. 물론 한화, 크보에서의 능력을 얼마나 쳐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시즌 막판 10개팀 내외의 메저구단에서 대전구장에 운집했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관심은 있는 것 같고 적절히 흥행에도 성공할 듯 하네요.

아무튼 국내 A급 투수 3명 내외를 살수 있는 몸값이라고 하니 미루어 볼 때 최소, 1000만불(110억), 긍정적으로 본다면 1,500만불(165억) 내외는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포스팅 비용 포함해서 5년 5천만불, 연간 천만불이면 평균연봉 700만불 수준...약 80억..이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호가 오릭스 진출시 받은 2년 100억을 고려해 볼 때 이정도면 가능하다고 봐야죠.

만약 포스팅 금액이 700만 이하로 네고된다면 아예 진출 자체가 불가능한거죠. 한화가 그돈받고 헨진이를 보내줄까요. 김회장이 돈이 없나 간이 작나..ㅋㅋㅋㅋ..

제가 제일 많이 불렀네요. 뭐 지켜보시죠.
     
US114 12-10-29 21:35
   
제 생각과 같네요. 천만불 비슷하게 안 나오면 한화가 그걸 빌미로 안 보낼 듯...
그레이팬텀 12-10-29 21:03
   
국내 야구게시판에 상주하며 엠엘비 엔피비 찬양하면서 KBO 까는 병身들은 이대호 일본가서도 죽쑬거라고 했습니다. 국내 7관왕따위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엠엘비 가서 죽쑬수도 있고 잘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류현진은 9회에도 145가 넘는 묵직한 포심을 바닥에 착 가라앉게 던질정도의 체력이 있는 아이이고 국내투수중에 완봉능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 입니다. 엠엘비에서 투수에게 가장 크게 요구하는 능력이 바로 이 이닝이터로서의 능력입니다.

 리그마다 환경이 다릅니다.특히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타격에 대한 마음가짐이 완전 다르죠. 미국이 완봉,노히트노런 나가서 퍼펙트까지 자주 하는 이유는 투수들의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타자들의 타격스타일이 완전 다르기 때문이죠. 류현전처럼 타이밍을 뺏는 피칭을 잘 하는 투수는 오히려 미국에서 더 많은 이닝을 먹어줄수도 있습니다. 다르빗슈는 일본을 평정한 투수지만 어쨋던 일본에서 크고 성장한 일본 스타일의 투수입니다. 안타보다는 볼넷을 주는 야구환경에서 성장한 투수죠. 그에반해 우리나라는 대량실점의 빌미가 되는 볼넷을 줄바에야 차라리 안타 홈런을 맞으라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큰 투수입니다. 물론 다르빗슈와 직접적인 비교가 될만한 빅유닛은 아니지만 오히려 미국야구에 대한 적응은 한국투수가 더 나을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그리고 미국 선수들의 안정적인 수비와 잔디구장의 도움도 받을수 있겠죠. 우리나라에 실책이 많은 이유도 안정적이지 못한 그라운드 환경때문에 이레귤러가 너무많이 나와서 입니다. 박진만이 WBC때 미국구장에서 야구하면서 이런 구장에서 야구하면 실책 하나도 안할수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 WBC때 우리나라선수들 수비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다르빗슈는 올해 진출 첫해입니다. 마이너에서 부터 적응한 박찬호도 메이저까지 올라가는데 가장 크게 겪은 문제는 문화차이였으며 적응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다르빗슈는 오히려 내년 성적이 더욱더 기대 되는데요. 사실 볼끝이나 변화구의 종류만 놓고보자면 다르빗슈는 메이저 특급들과 별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동료들과의 융화 미국문화에의 적응, 그리고 미국야구스타일에 대한 적응이 끝날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더 기대가 됩니다. 류현진 선수도 똑같이 겪게 될 문제겠지요.

저는 류현진 포스팅가격 1000만에서 1300만 정도 예상합니다. 메쟈리그 에서 부단장급 인사까지 파견해 관심을 보일정도라면 고작 4~5백으로 빼갈려고 하진 않을것입니다.
     
에펜베르크 12-10-29 21:17
   
아하? 그럼 하나만 물어봅시다.
막말로 엎드리면 코앞인 원정일정과 휴식일 꼬박꼬박 챙겨먹는 스케쥴속에서 이미 과부하 걸려서 허덕인적있던 류핸진이가 미쿸가서 뱅기타고 동서횡단하면서 꼬박 5일로테이션 지켜가면서 풀시즌 무리없다고 생각함? 이닝이터? 그 이닝이터로써의 능력이 크보에서 증명된거라면, 믈브에서는 당연히 보여줄모습이라는생각자체가 병身스러운것아닌가?

그리고 미쿸이 퍼펙트게임이 자주있음? 노히트도 자주있음? 거참 얼척없는소리네.
올시즌 유례없을정도로 퍼펙트 2번에 노히트 2번이 1-2주일 사이에 쏟아져나온걸보고
자주있다? 그런일 흔하다? 나 참 기가차네요 ㅋㅋ

투수들의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타격스타일이 다르다? 이건 뭔 ㅋㅋ

이런글이나 쓰면서 병身찾으니, 님 수준 딱 알겠음.
          
그레이팬텀 12-10-29 21:24
   
여기서 자주라는 말은 상대성이죠. 30년된 우리나라에서 퍼펙트게임은 한번도 없었고 노히트노런은 나온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노히트 노런에  2~3년에 한번 퍼펙트게임이 나오면 우리나라보다 훨씬더 자주 아닙니까? 엎드리면 코앞인 원정일정? 원정거리만 짧으면 다 엎어지면 코앞입니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원정경기할때 버스에 몸구겨놓고 하루에 3~5시간씩 버스타고 다니나보죠?

 그리고 우리나라 선발로테이션은 5일이 기본입니다만 미국은 보통의 경우 6일입니다. 그리 그 기준이 되는건 투구겟수입니다. 선발투수가 마운드에 서는 일정자체만 보면 1일휴식에 5선발로테이션 돌리는 우리나라와 별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투구곗수 관리라는 측면에서보면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훨씬더 규칙적인 일정과 관리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가장 적게 영향을 받는 선수가 바로 선발투수일텐데요?

또 마지막으로 야구게시판에서 이대호 일본가면 개발릴거라고 한 병身에 본인도 포함되시는가 봅니다? 흥분하시는거보니?
               
에펜베르크 12-10-29 21:33
   
얼척없네요. 자주가 아닌정도가 아니라 100년이상된역사에 21-2번이 고작입니다. 산술적으로 어째서 이게 2-3년에 한번이죠? 그리고 님은 서울에서 부산가는것과 서울에서 태국가는것이 단순히 비행시간 비슷하다고 피로도 역시 비슷하다고 생각하나보죠? 그리고 버스에 몸을 구겨놔요? 무슨 요즘 버스가 70-80년대 안내양있을시절 버스에요? 과장하지맙시다.

그리고 뭔 또 헛소리에요. 무슨 5인로테이션에 6일이 기준입니까?
게다가 주중휴일없는야구에서 뭔 선발이 영향을 가장적게받아요? 야구 보시는분 맞습니까? 애혀;;;

그리고 마지막에 기분나쁘다고 병身소리 집어넣고싶었나본데, 되도않는 병身소리 하지말고 왠만하면 찌그러지세요. ㅉㅉ
                    
그레이팬텀 12-10-29 21:45
   
진짜 병身소리 나오게 하시네요. 미국 백년 역사상 퍼펙트게임 포함한 노히트노런 횟수가 통산 250회를 넘습니다. 최소한 일년에 한두게임은 노히트노런 내지는 퍼펙트게임이 나왔다는 소리입니다. 이게 우리나라보다 자주나온게 아니면 뭔가요? 일년에 한두번 노히트노런이 나왔다고 써놨는데 그걸 퍼펙트게임이라고 바꿔놓은건 실수하신건가요? 아님 진짜 병身이시라서 그런건가요? 2~3년에 한번 퍼펙트게임이 나왔다는 말은 제가 실수한게 맞네요. 4~5년에 한번꼴이네요. 진짜 무지하게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중휴일이 없는 야구에서 선발투수가 매일 경기에 나가야되는 불펜투수,야수,들보다 영향이 적을거라는걸 모르는건 상식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진짜 병身이라서 그런건가요? 우리나라는 일주일에 6일야구하면서 5선발로테이션을 돌리는게 주중 7일 야구하면서 6선발로테이션 돌리는거랑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건 숫자개념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병身이라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같은시간을 타면 비행기보다 차가 피로감이 훨씬 크다는건 그냥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으신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더군다나 민항기도 아니고 야구단 전세기혹은 전용기를 타고 다니는데 말이죠. 되지도 않는 병身논리로 국내리그 까고 다니시는분 같은데 왠만하면 좀 찌그러지시죠?
                         
에펜베르크 12-10-29 21:55
   
아~ 그건 실수한겁니다. 음? 근데 병身같은소리 작작하세요. 원래 병身이라 그런것 같긴 하지만...

불펜투수가 매일경기에 나가요? 이건 뭔 개병身같은소리인가요 ㅋㅋ
불펜투수 막굴리다가 훅간놈들 한두명이에요? 그래서 불펜을 분업화하는거에요.
님 혼자 80년대 야구보나요? 롱(미들)릴리프,셋업맨,클로저 왜 분업화 했을까요?
거기에 패전처리나 승리조개념은 왜 넣었을까요? ㅉㅉㅉ

그리고 MLB얘기하면서 5인로테이션얘기를 하는데 왜 개나줄소리를하시는지.
개념이 없나요? MLB의 흔한 원정9연전, 홈9연전 모르나요? 병身이라 그런건가요?
우리나라처럼 로테이션자리 내팽게치고, 롱릴리프 막 써쳐먹는곳이 MLB인가요?
개뿔이나 알고 지저귑시다.

동서부시차 3-4시간가량되죠? 집에서 밥먹고 퍼질를시간에 경기 시작하는데 시차 3-4시간이 존내 우스운가봐요? 그렇게 병身소리가 하고싶었쪄요???ㅉㅉㅉ
                         
그레이팬텀 12-10-29 22:06
   
애시당초 이대호 일본가면 개죽쑨다던 병身들에 자신을 포함해서 반응한건 당신입니다. 주중9연전이던 시차 4~3시간 차이나는곳이던 그런곳을 격주로 돌면서 뛰나보죠? 불펜을 매일출격하지 않고 투구횟수와 등판일정에 의해 관리되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그리고 매일 출격하지 않으면 휴식없는 경기일정에서 불펜보다 선발이 더 힘든게 되나보죠? 그게 반론의 이유가 됩니까?
                         
에펜베르크 12-10-29 22:09
   
하~ 아닌데요? 전 님 논리가 이해가 안가서 댓글 단거죠.

님 글 보면 웃긴게, 논리가 거의 허구연수준이에요. 그렇다고 님의 지식이 허구연같다는건 아니에요. 그건 허구연이 기분나쁠말이죠. 다만, 허위원의 크보를 위한 뻥카질에 낚인사람의 전형적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정신차리고 그런논리는 썰로 풀지 마세요.
흐규 12-10-29 21:05
   
일단 구단 입장이나 선수 입장이나... 희망하는 금액이 안나오면~
구단에서는 지금 상황에서 류현진을 보낸다면야, 명분 뿐 아니라 실리도 챙겨야만 될 입장이고,
현진이 역시 마찬가지죠~ 자신을 정말로 원한다면 그에 맞는 금액을 써줘야 가는거지~
도전자의 입장으로 갈 생각은 없어보여요~ 자기도 말했죠~ 다르빗슈만큼 할 자신있다고~

여태 국내 포스팅 최대 금액이 65만 달라였던가 그랬는데...
이번엔 정말 대접을 받을 수 있을런지도 흥미꺼리네요~

국내팀들간의 트레이드 시 선수몸값을 생각해서라도 500만 이하에 보낸다면 리그의 굴욕이겠지요~

당분간 류현진만큼 KBO에서 내세울 투수는 없어보이는데~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이 현재 시점에서의 리그 최정상급 선수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가치 척도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사건이 되리라 생각듭니다~
3류범생이 12-10-29 21:11
   
다들 크게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류현진 에이전트가 스콧 보라스입니다.
야구 아는 척하시는 분들 중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
기대금액이 살짝 높아지셨나요?
     
에펜베르크 12-10-29 21:21
   
보라스는 MLB진출할때에나 에이전트지. 한마디로 지금 당장은 아닌데요?
일단 포스팅참여문제가 1차적문제고
포스팅비용 나오는것보면 대충 어느정도 비용이 나올지 예상가능하죠.
한마디로 포스팅때 돈 안쓰면 이미 계약금액 역시 개풀 된다는말인데, 보라스가 뭔 신임?
보라스 지금 워싱턴호구잡아서 생명유지하는데?
          
3류범생이 12-10-29 21:25
   
다른 에이전트보다 돈을 잘 뜯어내는 게 사실이죠? 애초에 글에 연봉과 계약기간 예상은 어떻냐고 물어본 글인데 미국진출한다는 전제는 당연히 깔려있는 게 아닌가요? 그걸로 트집잡는 게 웃기지 않나요?
크라잉밥통 12-10-29 21:30
   
왜 이런 글에는 불필요하게 공격적으로 반응하는지 모르겠군요. 다들 진정하시고 그냥 지켜보시죠.
이런 기대 역시 재밌지 않겠습니까..
아나멍미 12-10-29 21:51
   
아아 댓글 싸움이 과열되는군...
야르쿄 12-10-29 22:58
   
에펜베르크님/
그냥 모두 예상일 뿐인데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는 왜 따지는지;;그리고 무슨 완전 전문가도 아니면서
자기 주장이 맞다고 하지 마시고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시는게 좋을듯..
특히 님이 잘아는지 잘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지 시비조로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니의견을 봤는데 내의견은 이렇다라고 써야지 모든지 꼬투리 잡고 물고늘어지는건 ...ㅉㅉㅉ 이걸 님한테 쓰고 싶네요 ㅋㅋ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거임
     
에펜베르크 12-10-29 23:19
   
하~ 전문가는 아니죠. 뭐 위에 보셨다면 제가 왜 시비조로 나왔는지 아실테니 굳이 썰 풀지는 않겠습니다만, 또다른댓글에대한 제 댓글이 부적절하다고 느끼셨다면, "맥락없는 헛소리" 라고 말하고싶네요. 병身드립친것에 대한 예의를 표한것이라고 말할뿐.
별명없음 12-10-29 23:30
   
이거 뭔 예상 해보자는 글이 싸움판 되는구만...

이러다가 포스팅 금액 맞추는거에 손모가지 걸 분위기로세... ㅉㅉ

다들 좀 자제하죠.. 상대방 잡아먹어야 논쟁에서 이기는거 아닙니다...
니켈 12-10-29 23:41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최대 천만정도 예상한다는데 에펜베르크님은 그사람보다 전문가인가봐요

저도 한 포스팅500, 연봉 200이면 잘나오는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마케팅하고 여러가지 고려해보면

1000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펜베르크 12-10-29 23:54
   
민훈기기자 글 말씀하시는것같네요.

전문가가 그리말하니 비전문가 일반인은 그냥 아무말 하지마라?

근데 사족은 그렇네요? 저역시 제 생각을 밝힐뿐입니다.
          
야르쿄 12-10-30 01:49
   
에펜베르크//
위에 댓글 함 다 읽어보세요.
아무도 님한테 비전문가 일반인이라 아무말 하지말라한적 없어요~
오히려 님이 지금 다른분들한테 내가 맞고 너흰 다 틀렸다라고
다른분들한테 아무말 하지말라고 님이하고 계신거임....
계속 그런식으로 남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뜻과 틀리다고 그런식으로 댓글 다시면..
님이 넷우익이랑 틀린게 모임????
진심으로 궁금함..존중받으시려면 먼저 남을 존중하세요~
싱싱탱탱촉… 12-10-30 10:37
   
개인적으로 800만은 받고 가야 KBO의 자존심은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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