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랬군요..

팬들도 있으니.......... 선수들 힘내시고.... 아자!!!

롯데, 삼성 두 팀 다 파이팅!!!

항상 아시아시리즈는 야구선수들의 예비군소집때문에 피해를많이보던데ㅣ...이번에는그런게없을라나요.

선발진은 송승준선수와 고원준선수만 뛸수 있다더군요. 이용훈선수는 부상회복이 다 안되서 힘들다하고..
아마 호주전에 고원준선수 일본전에 송승준선수를 선발로 내고 만약 결승에 올라간다면 모든 투수들 총동원하지 않을까 싶군요.

뭐 작년에 삼성도 장원삼 혼자서 2승해서 아시아시리즈 우승했으니...
시리즈의 특성상 선발 중 한명만 컨디션이 매우 좋아도 어떻게 꾸려 나갈수 있을 듯 해요
어차피 호주는 꼭 선발이 아니더라도 누가 나와도 어떻게 버틸거고...
예선전 일본전과 결승만 선발이 필요한 경기라고 보면 되니까요

선발카드가 너무 없어서 롯데도 좀 난감하겠네요.. 삼성은 용병들 계약서에 출전하는 거 추가해서
탈봇이랑 고든 둘다 사용가능ㄷㄷ  삼성은 안지만 권오준 정현욱만 빠지고 전력 그대로 온존해서
아무래도 요미우리랑 삼성의 결승이 될 가능성이 높군요..

2010년에 롯데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친선경기를 할때 송승준이 2이닝동안 3안타 1볼넷 도루3개를 허용하고 1실점하면서 3회에 바로 투수가 바꼈던거로 기억합니다. 요미우리는 일본리그에 있는팀중에 일본시리즈와 플레이오프에 가장많이 올라간적있는 명문중의 명문구단입니다. 소프트뱅크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는 않은 팀이란 얘기죠. 솔직히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롯데에는 요미우리를 상대로 6~7이닝 이상 막아줄 수준급 선발은 한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요미우리전에서는 아마 선발로 길게 끌고간다기보다는 대량 실점의 위기라던지 제구가흔들리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투수를 교체해가면서 불펜진을 다 써가면서 경기를 끌고가는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삼성은 우승을 목표로 할거고 롯데는 어수선해서 어케 될지 불안하네 그나저나 삼성은 정말 강팀 인정

저 따 위 정신 상태라면 스크에게 아시아시리즈 출전권 넘겨라 제발

이 인간은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데 답이 없는거같다

꼴데가 무시할게 못하는게 겨울 봄버프 받으면 최강의 팀이 됨
2010년 소뱅 하고 친선경기했을때 소뱅홈에서8-3으로 관광을 보냈음
요새들어 봄데가 뜸하긴했지만 무시할게 못되죠 ㅋ

6-3으로 롯데가 이겼었죠. 그리고 롯데는 선발진 투수인 송승준,장원준,사도스키를 전부 돌려가면서 7이닝을 소화했고 나머지 이명우투수와 임경완투수가 각각 1이닝씩을 맡은 반면 소프트뱅크는 첫번째로 나온 오토나리 선발을 제외하고는 전부 중간계투로 나오는 투수들이 나왔었던 점을 감안하면 관광이라고 말할만큼 우세함을 보여준 승리는 아니었죠.

그넘의 꼴드립...역시 제버릇 개못준다더니.
걍 님은 롯데관련해서는 관심끊고 다른팀글에 열심히 댓글다세요.

객관적으로 팀분위기도 그렇고 전력면에서도 그렇고 그저 선전하기만을 바랄뿐.
추운날씨에 롯데,삼성 선수들 부상이 걱정됩니다.